@freeflores.bsky.social
끄트머리의 평온을 위하여
휴가 내내 집콕하다가 마지막 날에야 나와봤는데 그 사이 세상이 더 무서워졌다. 하루하루 무사히 살아남기만을 바라야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