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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형 '라쿤 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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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덱스터의 엽편소설(짧은소설, 초단편소설)계정입니다. 가벼운 SF와 판타지 장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초단편 소설집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 드래곤 역시>, <잼 한 병을 받았습니다>, <러브 앤 티스>를 쓰고, 앤솔러지 <요괴사설>에 참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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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s by 의식의 흐름형 '라쿤 덱스터' (@raccoondaxtertext.bsky.social)

"어디보자... 입주기간 2천년, 보증금은 유기 아미노산 400만톤, 월세는 유기 아미노산 1톤이군."

"비싼겁니까 싼겁니까? 아미노산이 기준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웜홀이 근처에 있는 역세권인데도 이정도면 정말 저렴한 가격일세."

"그럼 계약하자고 할까요?"

"맘바뀌기 전에 빨리하자고 하게."

09.03.2026 07:27 — 👍 2    🔁 3    💬 0    📌 0

#단편소설 #한줄판타지

"행성 가이아 이론이 사실로 증명되면서 기존의 테라포밍 방식은 모두 의미가 없어졌군요. 행성환경을 바꾸는 게 병원균 감염하고 다를게 없었다니..."

"너무 아쉬워 하지 말게, 그래도 행성이 지적 생명체로 밝혀져서 소통도 가능해지지 않았는가? 소통이 된다는건 협상이 가능하다는 거고, 협상은 언제나 테라포밍보다 가격이 싸게 먹히니까 말일세."

"그래서 이번 행성은 뭐라고 합니까?"

09.03.2026 07:27 — 👍 2    🔁 3    💬 1    📌 0

출근 도장 찍고 갑니다!

09.03.2026 01:44 — 👍 2    🔁 1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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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군 괴이 정착지원사업[저스트원아워(JUST1HOUR)][단행본] <무릉군 괴이 정착지원사업>은 에이플랫의 새로운 단편소설 전자책 시리즈 ‘저스트원아워(JUST1HOUR)’의 여덟 번째 작품이다. 도시민 유입을 기대할 수 없다면 이세계 용사들을 주민으로 받아들이면 되지 않을까? 장난치기 좋아하는 도깨비의 습성을 활용해 세금을 충당하는 한편, 터줏대감 이무기는 무릉군의 지원을 받고 수련을 마쳐야 마침내 승천할 수 있다. 지...

[신간 안내]

홍락훈 초단편 시리즈 <무릉군 괴이 정착지원사업>이 나왔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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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026 01:41 — 👍 3    🔁 6    💬 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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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영입부터 복지까지, 무릉군 공무원들은 오늘도 야근 중😭 막아보자, 지방 소멸!!

에이플랫 단편소설 전자책 시리즈 ‘저스트원아워(JUST1HOUR)’의 여덟 번째 작품, 홍락훈 작가의 <무릉군 괴이 정착지원사업> 출근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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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026 01:32 — 👍 3    🔁 7    💬 0    📌 1
Post image 08.03.2026 11:50 — 👍 3    🔁 4    💬 0    📌 0

#단편소설 #한줄판타지

"신이시여! 제발 우리를 이 환란에서 구원(save)해주소서!"

"아아! 백그라운드 앱 정리만 좀 하고요! 지금 당신들 다 저장하기에 RAM이 좀 많이 부족해요! 요새, 램값이 많이 올라서... 잠시만요? 됐다! 어? 오, 이런... 클립보드랑 휴지통에 있는거 날아갔네?"

08.03.2026 11:29 — 👍 5    🔁 11    💬 2    📌 0

#단편소설 #한줄판타지

"신이시여, 저는 죄인입니다.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없습니다..."

"오, 왜 그렇게 말하세요. 데리고 온 신이 다 민망하게..."

"저는 가정에 소홀히 해, 위기의 순간에 제 아내를 구하지(save) 못했습니다."

"아, 그런거예요? 난 또 뭐라고. 안심하세요. 아내분이 저장(save)되지 못한거라면 아직 클립보드에 있을거고, 클립보드에 없으면 휴지통에 있을테니까. 제가 휴지통은 잘 안 비우니까. 어디 안갔을거예요."

08.03.2026 11:21 — 👍 6    🔁 13    💬 1    📌 0

알라딘 이벤트가 오늘 종료됩니다. 재미있는 장르소설들이 한가득이니 구경 한번 해보셔요. :)

08.03.2026 03:57 — 👍 4    🔁 6    💬 0    📌 0

그리고 나는 그 깊은 뜻을 알게 되어, 자리에서 일어나 뒷걸음질로 창고를 나왔다. 근엄하고 자비로운 왕, 우리의 신이 내린 또 다른 계명을 지키는 제사장은 그렇게 닫히는 창고문과 함께 자신의 봉토로 돌아갔다.

때는 저녁시간. 집집마다 식사를 알리는 연기가 굴뚝에서 올라 저 멀리 하늘의 군청과 적황의 경계로 흩어졌다. 나는 주방으로 돌아가 음식을 준비하였다. 손은 씻지 아니하였다.

그것이 내가 깨달은 신의 깊은 뜻이기 때문이었다.

과연 신의 말씀에는 모순이 없었다.

07.03.2026 15:40 — 👍 0    🔁 0    💬 0    📌 0

"그것은 그대들의 신이, 그대들로 하여금, 다른 신의 백성들보다 더 낫지 아니함을 증명키 위함이라. 결국 그대들도 이 세상에 잠시 머물다가는 객이니."

"하오나, 저희의 신은 저희에게 생육하여 번성하라 하셨으니, 그것은 맞지 않습니다."

예가 아님을 알면서도, 그로 인하여 어떤 신벌이 내릴지 모름에 두려워 하면서도 말을 올릴 수 밖에 없었다. 왕은 여전히 빛을 향해 고개를 들고 있었다.

"그것은 너희의 신이 너희에게 내린 말이 그 행동에 모순되지 않게 함이라."

07.03.2026 15:40 — 👍 0    🔁 0    💬 1    📌 0

문득 의문이 풀리지 않는 것이 있어 왕에게 고하였다. 왕은 그런 내가 갸륵했는지, 그것을 허했다.

"우리의 신이 당신과 당신의 동포들에게 우리의 생사를 가를 권한을 주심은 과연 어떤 연유에서 입니까?"

그러자 왕은 고개를 들어, 창고의 천장을 보았다. 지난 겨울 눈의 무개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구멍으로 빛이 왕의 머리로 내리쬐였다. 왕은 그 빛을 온 몸으로 느끼며 나의 의문에 답을 내렸다. 그러나 그 답은 오히려 의문을 더 크게 할 뿐이라.

07.03.2026 15:40 — 👍 0    🔁 0    💬 1    📌 0

어쩌면 신의 입구에 들어섰을지 모를, 이제는 살아있는 생물이라 보기 어려운 존재인, 왕이, 생쥐들의 왕이 말했다.

"그러니 오해치말라, 작은 인간여. 짐과 짐의 백성은 그대의 동포를 농락키 위해 이곳에 터를 잡은 것이 아니라 그대들의 신에 의해 이 땅을 하사받은 것이라. 그렇기에 우리가 그대들의 곡물을 먹는 것은 그대들로부터 세를 거두는 것이고, 그대들에게 병을 옮김은 그대들의 신에게 받은 생사여탈을 행함이라."

그 목소리에는 나 같은 인간은 감히 상상치 못할 힘이 실려 있었기에 어찌할 바를 모른채 고개를 숙이고만 있다가

07.03.2026 15:40 — 👍 2    🔁 0    💬 1    📌 0

‘나는 납득할 수 없어. 내가 그 신비를 파헤치고 말겠어!’

어느날 밤 몰래 신비를 파헤치던 신부는 주교의 방문을 받게 되었다

“그대가 신비를 파헤치는 것을 알고 있네 내가 그렇게 말렸건만...”
“?!”
“계시를 받았네. 그 성유물은 신의 이름으로 종교적 라이센스를 갖고 있고 신은 그 라이센스가 자신이 존재하는 동안 유효하다고 선언했지. 자네는 라이센스 위반으로 신벌받는 것일세.”
”아니 어떻게 신이... 그보다 라이센스라는 건 사회적 합의가 아닙니까?“
”그 사회에 신의 뜻이 없었다고 생각하나? 잘 가게나.“
(푹-털썩)

07.03.2026 11:57 — 👍 5    🔁 4    💬 0    📌 0

"이미 우리가 그 신비 이상을 이루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죽은자를 신의 이름으로 살리고 별들을 정복했다. 분명 성유물의 신비는 오래전 이미 우리가 지나온 길일 것이다. 그러니 신비는 그 이름대로 있게 두어라. 이제는 그 이름 말고는 그 어떤 의미도 없을 것이다."

07.03.2026 11:46 — 👍 2    🔁 2    💬 1    📌 1

#단편소설 #한줄판타지

"주교님 저는 고대의 순교자들이 남긴 성유물과 그 안에 담긴 신비를 연구하고 싶습니다. 부디 허락해주십시오."

"허락치 않는다. 그대로 두어라."

"어째서 입니까? 지금의 기술이라면 그것의 참뜻을 해석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분명 공의를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니다. 그렇지 않을 것이다."

"어찌 그리도 확신하십니까?"

07.03.2026 11:46 — 👍 0    🔁 2    💬 1    📌 0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07.03.2026 03:47 — 👍 15    🔁 5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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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되었죠? 에이플랫 저스트원아워(JUST1HOUR)의 8번째 방문! <무릉군 괴이 정착지원사업>!!! 곧 옵니다. 커밍쑨.

07.03.2026 03:43 — 👍 17    🔁 23    💬 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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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스데이 프린세스 | 김영리 장르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러로 활약 중인 김영리 작가가 좀비와 인공지능 기계가 인류를 위협하는 절망적인 세상에서의 소녀의 분투를 그린 장편 SF <둠스데이 프린세스>로 다시 한번 독창적인 세계를 선보인...

책의 링크가 궁금하시다면, 대답해드리는 것이 인지상정!

둠스데이 프린세스 aladin.kr/p/zRqek

역제안 aladin.kr/p/aCqqT

요괴사설 aladin.kr/p/2qDxS

잼 한 병을 받았습니다 aladin.kr/p/q43JT

06.03.2026 08:16 — 👍 0    🔁 2    💬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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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은 <죽음과 세금은 피할 수 없다, 드래곤 역시> 못지않게 독특한 재미를 주는 홍락훈 SF판타지 초단편집 <잼 한 병을 받았습니다>! 이세계의 회귀자와 드래곤, 뱀파이어, 엘프가 한데 모여 유머와 풍자를 버무린 희극과 비극을 보여줍니다.

#서울국제도서전

06.03.2026 08:12 — 👍 2    🔁 4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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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호러, SF, 풍자극, 범죄 미스터리, 음모론까지 각양각색의 '요괴'를 다룬 장르소설 앤솔러지 <요괴사설>! 분위기 팍팍 바뀌는 맛을 즐겨보세요.

#서울국제도서전

06.03.2026 08:12 — 👍 0    🔁 3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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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은 스릴러물을 집필할 때 가장 설레는 작가가 쓴, 고시원 로맨스 미스터리부터 심부름센터 반전극까지 다채롭게 담긴 서스펜스 스릴러 단편집 <역제안>! 비행기 연착 때 읽으면 시간순삭!

#서울국제도서전

06.03.2026 08:11 — 👍 0    🔁 3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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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부스 발표가 있었군요. 다들 희비가 엇갈리는 거 같은데요, 저희는 비(悲)를 담당했습니다! 되었다면 <아깝다, 이 책>도 해보고 좋았을 텐데...🥲 이렇게 된 이상 지금 갑니다. 서도전에서 다시 알리고 싶었던 책들!

1번은 좀비 아포칼립스 시대의 경쾌한 성장소설 <둠스데이 프린세스> !

#서울국제도서전

06.03.2026 08:10 — 👍 2    🔁 3    💬 1    📌 0

이와 관련해 교회는 '신이 올해 재림할 예정이라 문제될 것은 없다.'라고 해명했지만, 사건의 당사자인 '신'이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만든 종교적 혼란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다고 예상 했습니다.

05.03.2026 01:51 — 👍 1    🔁 1    💬 1    📌 0

#단편소설 #한줄판타지

다음 소식입니다. 국제적 도박 플랫폼에서 진행된 '올해 신의 재림이 있을 것인가?'베팅과 관련해 '신'이 '재림한다'에 베팅하여 논란입니다.

도박 플랫폼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하여 '관련 베팅을 중지하고, 금액을 모두 환불할 예정'임을 공지하며, '향후 베팅에 있어 보다 엄격하게 내부자 심사를 거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05.03.2026 01:51 — 👍 0    🔁 1    💬 1    📌 0

상황 종료. 접속 되었습니다. :)

03.03.2026 22:52 — 👍 12    🔁 5    💬 0    📌 0

[아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본 계정 @raccoondaxter.bsky.social 로그인이 안되어 자동 응답기에서 임시 포스트 송출 중입니다.]

03.03.2026 22:32 — 👍 5    🔁 2    💬 0    📌 2

잠시 본계정에 문제로 임시계정을 사용합니다. 긴급한 연락은 @contactraccoon.bsky.social 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3.03.2026 22:47 — 👍 1    🔁 0    💬 0    📌 0

로그아웃을 하고 로그인을 하려고 해도 로그인이 안되고 있는데 계정의 문제라면 계정 정지와 같은 것일까요? 이 계정으로 프로필에 들어갔을 때 계정 정지로 보이는 특이사항은 없어서 조금 당황스럽네요;;;

03.03.2026 22:39 — 👍 1    🔁 0    💬 0    📌 0

아침에 일어나니 @raccoondaxter.bsky.social 계정이 제대로 접속이 안되네요. 웹에서도 앱에서도 말이죠 혹시 블루스카이가 터졌을까요?

03.03.2026 22:24 — 👍 3    🔁 0    💬 1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