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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손도 풀 겸 쫌쫌따리 뭔가 그리고는 있는데…요즘 분위기도 너무 뒤숭숭하고 애초부터 욕망에 너무 충실해져 버리는 바람에… 공개적으로 올릴 만한 걸 그리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거 같다(…….)

이거 연필 그립 말아서 쓰는 거
굵기 상관 없어서 좋다!

그 얘기 생각난다.

애들한테 과자 딱 하나만 사라고 하면 안전하게 먹어본거 고르지만, 원없이 고르라고 하면 이것저것 실패도 해보면서 자기 입맛 찾아간다는거.

사회 전체 분위기가 그렇다 못해 애들한테마저 효율과 자원 핑계로 "안전한 선택"을 강요하는거, 한국의 진짜 나쁜 문화라고 생각...

하도 안 들어왔더니 로그인 풀려있구먼
짬짬이 손 풀어보자 결심한 주부터 회사일 존나 안 풀리고 수면질이 역대급으로 곤두박질쳐서 돌아버리겠음

카페에서 노닥거려요

사랑하는 동물들 스티커 도안

나중에 크렘봉봉 스티커 키스컷 좀 살까...

이 계정 함 빨아야 되나

집에 묵어있던 그리드 메모지에 플러스펜. 갖고 있는 펜 중에 가스파르 머플러랑 비슷한 색이 없어서 저렇게 칠했는데 그냥 연해도 눈에 잘 들어오는 색으로 했어야지 싶다.

예전부터 그리드 메모에다가 해 보고 싶었던 짓(….)
10년을 묵혀 놓은() 픽셀 퍼즐 완성기념으로 아날로그 도트ㅋㅋㅋ

....포즈매니악스라도 잘 써먹는 것으로....

JustSketchMe Character posing for artists

웹서핑 하다 발견함.
클튜 쓸디 잘 만지면 되게 써먹기 편할 거 같은데 내가 너무 똥손임...
justsketch.me

레파토리 마땅찮으면 옛날 그림 리멬이라도 할까

일단은 되는대로 무지성 낙서
와중에 가이드 라인 어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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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집중 안되는데 갑자기 오후부터 배 아파서 더 돌아버리겠다

선 너무 심각하다 선 긋는 연습부터 다시 해야될 듯;;
근데 또 회사일 하듯이 곡선툴 쓰기는 싫단 말이지.

저렴하게 빈란드 사가 율바 대갈치기
처음에 그린 띠꺼운(...) 러프 율바가 의외로 반응이 좋았음..

일욜에 친구들이랑 카페에서 노닥거리며 낙서 끼적임...
간만에 프리렌 안 보고 그리기 챌린지(그리고 맨날 틀리는 부분 틀림)

일단 계정 파 놓기는 함.
한 달만 좀 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