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뱀

트라우마를 말하지 못하는 사회, 상처는 더 깊어진다 미국에서 한 아이가 겪은 화상 사고와 그 후유증을 통해, 트라우마라는 단어조차 입에 올리지 못하는 사회의 한계와, 그로 인해 가족이 겪는 혼란과 고통을 조명한다. 트라우마는 실제로 사고, 학대, 방임, 빈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상처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낙인과 무지로 인해 적절한 진단과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지적...

"마리아 포포바는 '트라우마'라는 단어가 너무 남용되어 그 의미가 퇴색됐다고 지적했어요." 드영은 "친구가 딸의 '힘든 상사'를 트라우마라고 표현했을 때, '그건 트라우마가 아니라 그냥 인생이야!'라고 소리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www.mindpost.or.kr/bbs/board.ph...

솔직히 이명박의 일베키즈 만들기가 남초에서 성공한 이유는 여자들이 뭐 더 똑똑하고 뛰어나고 그런 게 아니라 그걸 담당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자여서 남초의 문법에 익숙해 있었고 여자들은 정치에 관심 없고 사소한 것이나 좋아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애초부터 공략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5. 한명이라도 소수의견을 계속 밀어붙여서 대선을 7월까지 (판결 5월) 미룰 수 있으면 이재명 재판을 가지고 어떻게든 이재명은 막을 것으로 예상, 그 와중에 이창용이나 각종 용병을 들고올 예정으로 보임.

한편 이 와중에 홍준표는 부모 봉분을 파묘, 평장했다는데 이게 풍수지리-_-상 대통령이 되기 위한 행위라는 해석이 나옴 (정장수 경제부시장, 손성호 비서실장 동행)

사실상 벌써부터 위헌정당 내부에서는 다음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것. 아마 2-3개 계파로 갈릴 것으로 예상됨

계엄 국무회의가 없으면 계엄 공포도 없고, 계엄 공포도 없으면 계엄 해제 공포도 없으니, 법적으로 "비상계엄령"은 애초에 선포된 적조차 없는 셈이다. 즉 최소한의 근거가 될 상황조성도 없이 호통을 쳐서 군을 움직였다는 뜻이 된다. 혹자들은 언제까지 "계엄선포는 적법한 대통령 통치행위"라고 말할 셈인가? 애초에 이 촌극이 소위 계엄조차도 아니라 권력자 개인의 순수한 사적 불호령에 불과했던 것이 명백해지고 있는데?

[속보] 민주당 “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내일 아침 발의” [속보] 민주당 “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내일 아침 발의”

[속보] 민주당 “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내일 아침 발의”
입력 2024.12.08 (15:17)수정 2024.12.08 (15:19) news.kbs.co.kr/news/pc/view...

與, '김여사 특검법' 당론 반대투표…'尹 탄핵안' 표결엔 불참(종합)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힘은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모두 부결시키기로 했다.

與, '김여사 특검법' 당론 반대투표…'尹 탄핵안' 표결엔 불참(종합) | 연합뉴스

www.yna.co.kr/view/AKR2024...

국민의 힘은 내란 공범으로 확정이군요

‘내란 옹호’ 국힘, 헌재 통진당 기준 따르면 ‘정당해산’ 대상 내란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로 뜻을 모은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동조당’ ‘내란 부역자’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정권을 내줄 수 없다’는 여당 기득권에 함몰돼 내란 행위로 수사 대상이 된 대통령에 방탄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2014년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이 주도했던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기준을 적용하면,

‘내란 옹호’ 국힘, 헌재 통진당 기준 따르면 ‘정당해산’ 대상

2024. 12. 7. 15:25
v.daum.net/v/2024120715...

지금 일어나고 있는 표현하는 용어가 있습니다.
'친위'쿠데타죠. 정권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법질서를 정지시키고 계엄을 선포하는걸 말하죠. 전에도 말한 적 있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 처음 있는 일이 아닙니다. 박정희의 유신이 바로 친위 쿠데타죠.
지금 윤이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국회의원들이 물리적으로 국회 가는 길을 막은 상태는 설마 아니겠지??????

대한민국헌법 제77조 제4항 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한다.
제5장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

오늘의 반가운 소식: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대본집 출간!
블루레이로도 보고 싶은데 이건 안 되겠지 ㅠ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끝나고 내 세상이 무너졌어… 치밀한 연출과 섬세한 각본의 드라마 또 없나.

충분히 발달한 SF는 전래동화와 구분할 수 없다

난 다른건 모르겠고 인터스텔라 처음 볼때 약간 한국 전래동화 같다는 느낌을 받았음

옛날 옛적 나무꾼이 산신령에게 시간이 느리고 빠르게 가는 물약을 받아서 먹고 꿈결에 그만 노인이 되어버린 자기 딸을 보고 대성통곡하고 말았어요 느낌

일론(및 X 스탭들)은 트위터의 특성을 잘 모르거나 무시하거나인 듯.

글자 제한으로 속도를 확보하고 정보는 외부 링크로 가는 서비스에서 외부 링크는 지양해달라니...

저건 AI 학습할 때 외부 링크 접속하면 차단 당하거나 기록이 남거나 하니까 싫은 거겠지만 트위터에서 저러면 곤란하죠.

안 그래도 외부 접속, 열람도 어렵게 막고 폐쇄적인 네트워크로 바꾸고 있는데, 누가 그걸 홍보용으로 쓰겠어요. SNS는 일반 공개 목적도 있는 건데.

서비스의 기능을 전혀 이해하고 있지 않고 할 생각도 없음. 망하는 이유가 있지.

“전쟁도 아니고 저럴 수가…” 주인 잃은 192켤레의 신발 [플랫] “전쟁도 아니고 저럴 수가 있나요?” 25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을 지나가던 시민 김성천씨(55)가 검은색 현수막을 바라보고 이렇게 말했다. 현수막에 적혀있는 숫자는 1672. 지난 2009년부터 15년 동안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당한 여성과 그 주변인을 합한 숫자다. 김씨는 “숫자가 너무 커 잠깐 충격을 받았다. 전혀 모르고 있었다...

“전쟁도 아니고 저럴 수가 있나요?”
... 종로구 보신각 앞을 지나가던 시민 김성천씨(55)가 검은색 현수막을 바라보고 이렇게 말했다. 현수막에 적혀있는 숫자는 1672. 지난 2009년부터 15년 동안 친밀한 관계의 남성 파트너에 의해 살해당한 여성과 그 주변인을 합한 숫자다
www.khan.co.kr/article/2024...

Opinion | The Dollar Still Has Its Mojo. X, Not So Much. Ruining a network is hard, but Elon Musk shows it’s possible.

- 폴 크루그먼은 국제 금융에서 달러의 지배력과 소셜 미디어에서 트위터의 역할 사이의 유사점을 제시

- 달러는 주기적인 쇠퇴 예측에도 불구하고 안정세를 유지하는 반면, 트위터는 머스크의 경영 실패로 네트워크 이점을 잃어가고 있음

- 블루스카이는 지식인들 사이에서 임계질량에 도달하며 실행 가능한 대안으로 부상 중

Opinion | The Dollar Still Has Its Mojo. X, Not So Much. - The New York Times

www.nytimes.com/2024/11/18/o...

미국 집 안의 가전제품들이 이상하게 다들 고장이 난다..? 특히 tv, 컴퓨터, 오디오 등.. 중국산 드라이월(석고벽?) 문제라고 들어보셨나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터지기 전에 한창 막 집짓고 부동산 경기좋을때 중국산 석고벽을 많이 들여왔죠 그리고.. 그 석고벽에는 유황(설퍼)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물론 들어있으면 안됨 ㅋㅋ 큐 그럼 어떻게 되냐고요? 전자제품 구리선 다 망가짐. 집안 내부 파이프 다 망가짐. 건강문제 생김.. 특히 허리케인 맞고 샤로 집을 한창 많이 짓던 루이지애나, 플로리다, 미시시피등 남부지역에 피해 집중.

블스 - 도둑이 들수도 있음
X - 주인장이 도둑임

10분마다 여성 1명이 가족에 살해당하고 있다…“빙산의 일각” 지난해 10분마다 여성 1명이 배우자 등 가족에게 살해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엔 여성기구와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DOC)가 25일(현지시각)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펴낸 ‘2023 페미사이드(femicide)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에서 8만5

유엔 여성기구와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DOC)가 25일(현지시각)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펴낸 ‘2023 페미사이드(femicide)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에서 8만5000여명의 여성이 남성에 의해 의도적으로 살해됐으며, 이 가운데 60%에 달하는 5만1100명이 가족 등에게 목숨을 잃었다. 평균적으로 매일 140여명의 여성이 가족 등 가까운 이의 손에 숨지고 있다는 통계다.
www.hani.co.kr/arti/interna...

(자칭 EBS봇입니다.) 오늘밤 11시 40분 EBS에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 조앤 윌리엄스 '저출생 워킹맘 극우 그리고 신자유주의' 1강. 한국의 젊은 남성들은 왜 보수로 기울었나 ] about.ebs.co.kr/kor/pr/highl... about.ebs.co.kr/board/bbs?bo... 합니다. 프로그램 홈페이지 home.ebs.co.kr/greatminds/i... www.youtube.com/@ebsgreatminds www.youtube.com/@EBS_story/s...

Since Twitter died, I wanted to post my most popular one. Something like 120k likes.

나는 궁금했다. “그런 고통을 겪고도 여전히 팔레스타인과의 공존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들과 이웃으로 살 수 있겠습니까?” 요헤베드가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며 분명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예스! 과거나 지금이나 나는 평화의 가치를 믿습니다. 이 땅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길은 두 민족이 서로를 인정하는 것뿐입니다. 시간이 걸리겠죠. 우선 전쟁을 끝내야 해요.”

충청의 말들 말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라는데 이 그릇의 모양이 어떻게 다 같을까 대동단결 서울말이 표준이 된 지방소멸의 시대라지만 우리나라 각 지역의 고유한 방언들은 아직 분명한 말 그릇을 지키고 있다 그 꼭 맞는 말 그릇에 담긴 고유한 마음도 있을 터 충청도에서 나고 자란 소설가 나연만이 우리 책

티브이를 보면 이상하게도 양반은 ‘했느냐, 말았느냐’ 하면서 표준어를 쓰는데, 몸종은 ‘했구마니라우, 했슈’ 같은 사투리를 구사한다. 양반과 하인이 사는 동네가 다른가 - <충청의 말들>, 나연만 - 밀리의 서재
millie.page.link/q5hSHPU8MkKi...

실제로 서울 살던 몸종은 서울말을 썼고 과거 보러 상경하거나 지역 연고가 많은 사족은 사투리를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조선후기 최종병기 경화사족 등장 이전) 그래서 '이 두 눈으로 똑똑히 봤슈.' 는 꼬마 이순신이 류성룡한테 해야 어울리는 말임

Britain’s postwar sugar craze confirms harms of sweet diets in early life End of sugar rationing boosted diabetes, hypertension rates years later

태아일 때와 2세 이전 당 섭취량이 늙어서의 고혈압, 비만 위험을 낮춤…

Britain’s postwar sugar craze confirms harms of sweet diets in early life | Science | AAAS

www.science.org/content/arti...

이친자 넘 재밌죠… 연출이랑 때깔도 너무 좋아요.

저도 중국어 조금 배우면서 한자 까막눈 벗어났던 기억이…! 그래도 대만은 번체자라 비슷해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