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ㅑ르륵

집 근처 골목과... 친해진 가면 제작 장인분의 가면..

맨날 아침 문 여실 시간에 내가 산책하면서 오며가며 얘기했더니 친해짐.

멈뭄미

부라노섬에서는 1인 2메뉴 함.

라자냐랑 피자 (호로록)

다른 곳에서는 까먹었지만 여기서는 꺼냈다

또 터덜터덜 골목길 산책

기온은 한국보다도 낮았는데..
구름 한점 없고 햇빛이 따가워서 주기적인 젤라또와 커피 수혈에 필요했던 날

털레털레 무라노 섬 산책

앞집 굴뚝의 갈매기씌가 날 깨움...
아침도 과일과 요거트 그리고 모카포트로 내린 커피

끝내주는 각선미 자랑하는 갈매기씌와
제일 좋아하는 어둠이 내려앉은 저녁의 베네치아.

이 풍경이 좋아서 베네치아는 주기적으로 가는 듯하다

저녁 먹고 배불러서 산마르코 광장 산책.
해질무렵이 되니까 구름이 좀 많았다.

걍 겁 없이 받으려 했더니 직원분이 이거 진짜 뜨거운데 괜찮냐고 물어봤다..
정말로 뜨거워서 종이 2겹 씀.

맛 : 치즈 최고 ^0^

집 돌아가는 길에 칼쵸네 구매

Rosa salva 위치 까먹지 않게..
Sestiere di S. Marco, 950, 30124 Venezia VE, 이탈리아

구매한 책 2권 들고, 카페 Rosa salva에서 커피랑 essi buranei 냠냠.

서점도 터덜터덜...

그치만 아쿠아 알타 서점은 진짜 걍 구경용 서점이라...
진짜 도서를 구매하려면
Libreria studium
S. Marco, 337, 30124 Venezia VE
여기가 더 나았기에.. 다른 서점 가서 책 2권 구매.

베네치아 사진은 정말 대체로 골목길 걸어다니다가 걍 찍은게 대부분이지만..
정말 골목이 모두 예뻤다.

시장 털이와.. 부리가 멋지던 갈매기씌

시장 장보고..
일주일 동안 먹을 과일이랑 저녁에 구워먹을 고등어 구매

과일과 커피 그리고 제로 슈거 요거트로 맞이하는 아침.
날씨 진짜 좋았다.

밤이 되어서야 침대에 눕혀진 누이들..
저 누이들 중 둘은 이탈리아를 떠나는 당일 아침까지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벨리니랑 피자 그리고 티라미수 념념

베네치아는 이미 몇번 와보기도 했기에..
이번에는 정말 걍 느긋하게 쉴 목적으로 체류함.

그치만 베네치아 골목골목은 진짜 예쁜걸.
걷기 좋은 도시야...

이번에 머문 집은 너무 좋았다
(에어비앤비 / 집 전체 사용)

그렇게 베네치아 도착-
여기서 누이랑 사진 찍어야지 했는데 홀랑 까먹음.
이 여행 내내 누이는 가방 안에서 항시 함께했지만 햇빛을 잘 못봄

오타쿠반지와 함께하는 기차 여행...
정말 날씨는 너무 좋았고...
창밖은 푸른 풀 밖에 안보였다ㅋㅋㅋㅋㅋ
(당연함. 내륙임)

기차타고 베네치아로...

그런데 포카치아 파다나는... 난 정말 작을 줄 알았는데...
시키고보니 내 얼굴만했다.
어쩐지... 혼자 다 먹을 수 있겠냐고 물어보더라....

맨날 꺼내는 걸 잊어서 그렇지... 가방 속에서 함께한 최애...

피렌체 라스트 데이에도 끝내주게 돌아다니다.

아침도 잘 챙겨먹고 산타마리아 노벨라도 가서 필요한거 사고 베네치아로-

정말 저 서로를 끊임없이 의심하는 표정이 좋음

#챠_주얼리

지인에게 주문제작 맡긴 베인 컨셉 반지
랩루비 + 밀키 다이아
사진도 지인 촬영 사진.
아마 지인의 x 브랜드 계정에 올라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