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구리

간만에 와우 복귀하려는데 무얼 해야하나아아아아. 하던 직업이 너프를 좀 먹은 것 같아서 고민이네. 취향에 안맞는 원딜을 해봐야 하나 생각만 오락가락

이번 법원 폭동 사태와 관련해서 자칭보수들의 폭력성에 깜짝 놀람. 법원을 상대로 테러를 저지른다는 것은 상상을 못했는데. 민노총이나 진보시위를 폭력적이리고 얘기했던것들은 역시나 다 저들의 내면이 투사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짤이 현실이 되다니ㅋㅋ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있는데 구속 소식을 들어서 더 기분이 좋다.

하루 시위하고 났더니 아주아주아주 피곤하고 힘들어서 혼났다. 그래도 간신히 운동 찔끔 하고 왔더니 컨디션이 그나마 돌아온다.

장기전이에요 포기하지 맙시다 각자의 일상과 건강을 잘 챙기고 계속 싸웁시다 화이팅이에요

싸이 노래 끊고 위플래시 틀어주세요. 하던 그순간 ㅋㅋ

그나저나 국민의힘을 어떻게 하면 역사의 뒤안길로 묻어버릴 수 있을까. 이 시발새끼들 때문에 진짜 내가 고생을 고생을

결과는 아쉽지만 길게 봐야지.

어떻게 국회의사당 꽤 앞에 자리잡게 됐고. 우리가 아는 민중가요인 다시만난세계나 틀어주지 하니까 다시만난세계가 나오고. 너무 춥고 힘들고 허리아프고. 퇴진 체조를 하며 몸을 풀고.

하… 저속노화식 먹으면 뭐하나. 하룻밤 사이에 고속노화되는데.

아니 지금 내가 계엄령을 살아생전에 볼줄이야.

이 와중에 와우를 역대급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 석사 논문 쓸때는 왕좌의게임이랑 여러 미드를 싹다 봤는데, 지금은 와우하면서 평소에는 엄두도 안냈던 난이도의 컨텐츠들도 하게 될듯

본격적으로 졸업논문을 쓰고 있다. 통계…..거지같은 통계…를 외치며 원한에 차있다. 이제 통계가 얼추 끝나가니 새로운 원한이 차오르겠지.

축구선수들 바닥에 침을 엄청 뱉는데 저기 막 구르고 그러면 다 묻겠지 ? (국대 축구경기를 보며)

저희집에도 이거 있는데 저도 잘 쓰고 있어요! 계란도 삶고 감자도 찌고. 세척도 편하고 해서 저도 추천

아 이 사진 귀엽닼ㅋㅋ

추석 연휴에 갔던 창경궁 그리고 고양이.

어제 시골 하늘. 간만에 날씨를 누렸다.

아 또 다른 집안일을 안하는 건 아니네 ? 정말 처음 들어본다ㅋㅋㅋ 그나저나 식세기는 꼭 사!!

헐 왜그러는거야 ㅋㅋ

KBS에서 중계하는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각국 선수단이 등장할 때마다 우리나라에서 거주중인 사람들이 나와서 자국을 소개한다. 바레인, 브루나이, 요르단 같이 정말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살고 있다는걸 알게 해주네. 공영방송!

이번 강릉 여행 한장요약 ! 삼교리동치미막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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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이 맞는 사람들과 트렌스젠더가 겪는 어려움에 대해 질적연구를 진행했는데 이번에 해외 유력 학술지에 거의 게재가 확정되었다. 연구에는 큰뜻이 없었는데 자꾸 이쪽으로 좋은 일이 생기네. 연구쪽으로 갈건 아니라 직접적인 이득은 없지만 아무튼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긴다는게 참 신기하고 기쁘다.

만달로리안은 이상한 드라마다. 별 스토리도 없고 자극적인 내용도 없고 지루하다 싶으면 냅다 그로구를 보여준다. 그럼 아 귀여워! 하고 계속 보게 되는 뭐 그런 드라마. 근데 그로구는 왜 귀여운 걸까. 요상하게 생겼는데

요새 살을 빼야지 하는 의도와 의도치 않은 식욕감퇴로 살을 뺀 것과 빠진 것의 중간 즈음의 느낌으로다 살이 5kg정도 빠졌다. 애매하게 기운이 없는데 만족한다.

합기도 재밌겠네. 그런 무술 계통의 재미가 있는 것 같아. 뭔가 풀리는 스트레스가 있더라고. 나는 결국 여름 반지하의 땀냄새에 굴복해서 그만뒀지만 너는 아니길 바란다 ㅋㅋ

몇달 전 박사연구장려금을 신청했었다. 지원해주는 금액이 꽤 큰데다가 경쟁률이 어느정도 있어서 조마조마했는데 선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블루스카이 첫 글이니 좋은 소식으로 시작하는게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