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어우 근육통 오랜만이네..

며칠째 잠을 제대로 못잤더니 머릿결이고 피부고 눈이고 다 작살났네

카페와서 책보려고했는데 긴급뉴스가 쏟아져서 못보고있음 이어폰 챙겨올걸..!

심슨가족 마지가 리사를 혼내려다가 반사적으로 바트를 혼내는 짤에 합성된 대사 미국: 북한아! 안돼! 북한: 뭐임? 미국: 미안해. 습관적으로 그만. 북한: (씨익) 미국: 남한아! 안돼!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포-

미국: 북한아! 안돼!
북한: 뭐임?
미국: 미안해. 습관적으로 그만.
북한: (씨익)
미국: 남한아! 안돼!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포-

n.news.naver.com/article/032/...

집회용 쿠소영화상영회 깃발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시켰으니 언제 올지는 모르겠는데... 주로 부산권에서 들고 다닐 예정입니다
딱히 모일 깃발이 없으신 성소수자, 백합러, 오타쿠, 정병러, SNS 잉여, 술쟁이, 꼴초, 작사, 남들이 크아악 하는 거 보면 이상하게 찍어먹어보고 싶은 사람 등등 모든 분을 환영합니다

레몬딜버터 호두과자 상큼하고 맛있네 만족만족

새벽1시에 해제요구안 가결되는 것까지 보고 잤네 어휴...

그동안 잘 받아먹었던 샐러드 배달업체에 사고나서 영업을 중단한대 흑흑...

자우림이 오늘로
데뷔 10,000일을 맞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싶어요!

자랑스러운 우리 팀 자우림의 미래가
여전히 기대됩니다!

국자가 다 식세기에 들어가있나보다...............

가을이 겨울에 갇혔어

삶아서 껍질 벗기고 말려둔 식물 수세미. 적당한 크기로 잘려 있다.

여러분 식물 수세미 많아 써주세요 여러모로 강추. 일단 플라스틱이 아니고 기르는 과정에 탄소도 고정되고 버려도 전부 분해된다는 환경적인 장점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생각보다 질겨서 오래 쓸 수 있고 건조도 잘되고 물도 안들고 곰팡이도 안핌. 거품도 잘 남. 건조할 땐 뻣뻣한데 물 묻히면 부드러워짐. 이 상태에서 편한 크기로 자르고 심 오려내서 쓰면 편해요. 저렴하고 오염도 없으니 한달이건 일주일아건 아무때나 편하게 교체 가능. 근데 워낙 바짝 잘 말라서 생각보다 자주 안갈아도 됨.

능글x지랄 보고싶다

여러 종교들을 체험해본 에세이를 발견했고 냅다 빌려왔다
역시 세상 어딘가에는 나와 같은 열망을 가진자가 있을 것 같았어

3주년 커뮤니티이벤트 끝~~~~
하드모드는 안해못해

수련만 심으면 삼천송이퀘스트는 다 끝내는건데

Google Colaboratory

리포스트한 유저들 중 랜덤하게 한 명을 뽑는 블스 RP 추첨기를 만들었습니다.

트위터에서의 RT 추첨기처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시 구글 코랩 위에서 돌아가며, 핸들과 앱 패스워드 같은 정보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이상 작동이나 코드 수정 제안 등에 대해서 편하게 말씀 주세요.

저녁 여섯시까지는 멀쩡하다가 저녁먹고나서 여덟아홉시가 제일 피곤한데 이거혹시 혈당쇼크 직후의 그 머시기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정제탄수화물 없는 저속노화식으로 먹어볼까

나물은 물에 넣으면 줄어들지! 하고 많이넣었는데
내 생각보다 너무많이넣어서 줄어든 걸로도 사흘밤낮을 먹어야 할 상황이다

어릴때는 흰우유가 밍밍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우유 왤케 꼬소하냐

이거랑 저거랑 그거를 다 만족하는 유니콘같은 녀석이 없는 건 아닌데 역시 비싸군....

출근길에 이런 경로도 있다 세상에

아 생각남 미친것 미쳤다 아 생각낫따

소설 토지의 길상서희를 아시나요? 제 헤테로 취향의 근간이랍니다

서희
- 최참판댁 아가씨, 명석함
- 약간 싸함
- 신분 뭐? 난 이거 할거임

길상
- 하인이었음, 짝사랑같은거함
- 결혼하긴 했는데 기눌림
- 서희한테 열등감 잇어서 방황함

근데 전복된 마차에서 길상과 서희가... 알 수 없는.. 별 로맨틱한 묘사도 없는데 뭔가 엄청 배덕하고 심각했음. 중딩 먼지 그거 보고 딸 태어나면 이름을 서희로 짓기로 함

말해보카 최고리그까지 올라왔는데 여긴 진짜 넘사벽이구나....

이거되게 절묘하지 않나요
지구본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