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군@창공

국가의 인민의 다수가 나라를 퇴보하는 데 동의하면, 민주정 시스템 상 그렇게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요구를 역행하는 게 되려 독선적, 독재적이죠.

민주-공화정 자체는 어떠한 이념을 내포하지 않은 운영체제입니다. 이게 진보적으로 흘러가든 퇴행적으로 굴러가든 다수의 총의가 방향을 결정하죠.

미국 저 아사리판의 근원적인 문제는 의회와 사법, 그리고 민심까지 전부 트럼프 편이라는 데 있음. 한마디로 민주정 시스템의 총의로서 움짇인단 거임

노숙자 쫒아내는건 군대를 수도에 데려올 핑계일껍니다.

진보 또는 민주 클러스터에서도 이걸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있는 걸 보면 아직 퓌러박의 잔영이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주는 거 같아요.

이걸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제법 있네요 왜지

난 누구나 자기 정치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부, 이스라엘 가자시티 점령 계획에 "엄중한 우려"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외교부는 10일 이스라엘의 가자시티 점령계획 승인과 관련해 "인도적 위기에 처한 가자지구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에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두 국가 해법을 일관되게 지지해 왔으며, 두 국가 해법 실현을 저해하는 모든 조치에 반대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한...

정부, 이스라엘 가자시티 점령 계획에 "엄중한 우려"
기사등록 2025/08/10 21:33:20

최종수정 2025/08/10 21:36:25

10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 발표
"우리 정부 두 국가 해법 일관되게 지지"
www.newsis.com/view/NISX202...

정무적 판단까지 대통령이 가지니까 대통령이 왕인 줄 아는 사람들이 내 생각보다 너무 많았음.

대통령의 행정적 측면에 있어 제왕적인 면모를 인정함과 동시에, 행정 외 정무적 측면은 전부 국회가 가져와야 한다

그렇기에 사면권을 의회로 넘기는 건 몰라도 축소하는 건 어불성설임

한국에서 사면권은 사법권에 대한 견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원래 이런 용도는 아니었는데

까놓고 말해서 ai 일러스트를 적극 차용한 겜들 다수가 야겜에 포진되어 있는데, 사유는 가장 시스템 기획이 단순하고 목표도 가장 직관적이라 찍어내기가 가능하단 점에 있습니다

생산자도 쓰기 싫어해요 경영진이 문젭니다(진지

게으르고 인건비 쓰기 싫은 생산자와 기술만능주의 테크브로 말고는 모두가 불행한 이미지의 향연인 것이에요

ai그림, 사진 써서 소비자가 만족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음 ㄱ-
뉴스 사진을 ai로 쓰니 가짜뉴스같아보이지, 게임 내의 그림을 ai로 대체하니 성의없고 저렴해보이지, 책 표지에 ai일러스트를 쓰니 싸구려같아 보이지...
쓰는 이유 진심 만드늨 사람의 '나도 이거 한 번 쯤 써보고 싶었어' 하는 마음 빼곤 없는거같음;

솔까말 마영전이 죽은 건 저 사유가 제법 클텐데

나무위키 마영전 문제점에 사실상 야겜화 내용이 없는데

[단독] 김건희, 김범수 계좌로 3억 넣고 "차명으로 하는 것" 육성 확보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서 차명 거래를 직접 언급하는 육성 통화 파일을 특검이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여사는 통화에...

잘가라

news.jtbc.co.kr/article/NB12...

사면권을 의회가 가져가는 걸로 해야 한다 봄

그리고 제한한다면 정치인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사면을 제한하는게 보편법칙에 맞습니다.

한국 사법체계를 너무 믿는 거 같아요 전 못믿겠던데

군대를 사사로이 움직였으니 군법 적용도 솔직히 가능함

그래서 전 윤석열과 김용현은 군법을 적용해서 사형을 집행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요즘 사조영웅전을 다시 보는 중이다. 어렸을 때는 한자로 음차된 몽고 쪽 인물들이 전부 창작된 누군가인줄 알았다. 사구사준이잖아 이사람들. ㅋㅋㅋㅋ

구처기가 장춘진인이구나. 어렸을 때 봤던 건 봤던게 아니었다.

외국 사람들이 한국 날씨의 실체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고 있다.

저 고이즈미 신지로 양반이 현장파 정치인이란 점에서 일본 정가는 뭔가 이상함

매일 얘 보러 출근합니다···‘회사 고양이’ 유행 번지는 중국 스타트업 선전의 한 무역회사에서 일하는 타오씨의 샤오훙슈에는 매일 고양이 두 마리 사진이 올라온다. 검은색, 갈색 고양이들 모습 뒤로 사무실 책상이나 복사기, 회의실 칠판 등이 보인다. 타오씨는 “회사에서 입양한 고양이들”이라며 “출근하면 매일 이 녀석들이 무릎 위로 뛰어 올라온다. 수출 기업인 우리 회사 문화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양...

매일 얘 보러 출근합니다···‘회사 고양이’ 유행 번지는 중국 스타트업
www.khan.co.kr/article/2025...

"‘반달고양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광둥성의 한 직장인은 포털에 올린 글에서 “회사에서 갑자기 짜증이 나도 고양이를 보면 마음이 풀어진다”며 “일하러 가는 것에 희망을 준다”고 말했다."

"제로 음료는 사실 거대한 사기 아닐까?"
"제로 붙은 것치고 뒷맛이 깔끔한 게 없긴 하지."
"그게 아니라. 제로 매대가 원본 매대를 잠식했는데 이젠 제로가 원본 아니냐고."
"제로가 오리지널이냐 아니냐는 중요한 게 아니야. 중요한 건 마음이다!"
"그건 록맨 제로겠지."

#아무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