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s Avatar

정우

@nervebruler.bsky.social

비겁자

20 Followers  |  24 Following  |  50 Posts  |  Joined: 21.02.2024  |  1.6103

Latest posts by nervebruler.bsky.social on Bluesky

Meme format "Being 30 in the 80s vs Being 30 in 2024 with a picture of Challia Bull in the original Gundam looking significantly older than the Bull from GQuuuuuux"

Meme format "Being 30 in the 80s vs Being 30 in 2024 with a picture of Challia Bull in the original Gundam looking significantly older than the Bull from GQuuuuuux"

16.04.2025 12:55 — 👍 5323    🔁 1519    💬 29    📌 62
Post image

<콘클라베>(2024)
최고!! 요근래 본 영화 중에 제일 좋다!!! 내가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종교 소재 영화. 단순히 아름다운 역사적 이미지가 아닌 현대 사회의 살아있는 체제로서의 종교를 진솔하고 세밀하게 보여준다.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이 믿고있기 때문에 생기는 종교의 여러가지 모습... 여러가지 선택... 정말 아름답다. 객관성을 잃고 5점을 줬지만 객관적으로도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추천하고싶다.

17.03.2025 13:12 — 👍 0    🔁 0    💬 0    📌 0
Post image Post image

<위키드>(2024)
이 영화를 보고 나는 내가 뮤지컬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는데... 역설적으로 그건 이 영화가 뮤지컬로서 더할 나위 없기 때문이었다

<퇴마록>(2025)
평가보단 응원을 보내고 싶다... 난 승희가 궁금해서 보러 간 거라 승희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걸 보기 위해서라도 퇴마록엔 후속편이 필요하다

17.03.2025 13:05 — 👍 0    🔁 0    💬 1    📌 0
Post image

<소년의 시간>(2025)
3화도 3화인데 4화가 진짜 힘들었다... 소리지르는 남자는 무섭다 (무섭다는 게 수치스러워서 화가 난다) 너무 잘 만든 나머지 작품 바깥에서 의의를 파악하기도 전에 감정적인 반응이 올라온다. 제이미와 에디를 보고 있는 것도 힘들다... 현대의 남성성이라는 게 어떤 레거시를 거쳐 이 지경이 됐는지 쉽게 파악할 수도 수습할 수도 없기 때문에 막막하다. 원테이크 내에서 차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을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흥미로웠다.

17.03.2025 13:00 — 👍 1    🔁 0    💬 1    📌 0
Preview
‘탄핵집회는 모두의 광장’ 혐오표현 막는 참가자들 “광장에서 오타쿠, 청소년, 장애인, 노동자, 성소수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발언할 때마다 여기서는 내 이야기를 꺼내도 되겠다고 안심해요. 혐오 표현이 다 사라진 건 아니지만 주최 쪽 대응도 기민하게 이뤄지는 것 같고요.”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자신을 남성과 여성 어느 쪽

탄핵을 촉구하는 비상행동 집회가 차별과 혐오 표현을 경계하는 집회 기조를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위협적 표현이 난무하는 윤 대통령 지지자 목소리에 혐오로 맞대응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 집회가 목표 삼은 다양성과 포용, 민주주의 가치와 멀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05.03.2025 03:00 — 👍 40    🔁 70    💬 0    📌 0

나를 사랑으로 때려줘요
사랑의 빠따리가 다됐나봐요

18.02.2025 13:05 — 👍 0    🔁 0    💬 0    📌 0

하...

16.02.2025 13:22 — 👍 0    🔁 0    💬 0    📌 0

오늘 다 본 시리즈
<완전무결한 커플>(2024)
번식이란 징그러운 일같다... 보는 내내 그 생각을 몇 번이나 한 건진 모르겠지만 진짜 재밌긴 하다... 되게 미국스럽다 트릭이나 그런 것들이 쫀쫀하기보단... 미국스러워서 자연스럽다... 니콜 키드먼이랑 이자벨 아자니가 양쪽에서 끝내주게 씹어먹는다 오 나의 섹시한 어머니들이여. 그래도 역시 번식은 징그러운 일 같아 섹스를 세상에서 없애야 해

08.01.2025 16:49 — 👍 1    🔁 0    💬 0    📌 0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 뿐~

05.01.2025 13:41 — 👍 0    🔁 0    💬 0    📌 0

오늘 다 본 시리즈
<미싱 유>(2024)
끝까지 전개를 쫀쫀하게 가져간다는 건 사실 등장인물한텐 되게 너무한 일이었던 거 아닐까 여태까진 전개가 마무리 된 후의 후일담이 10분 이상 이어지는 걸 별로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렇게 끝내는 건 또 이거 나름대로 너무하구나 싶고... 재밌게 봤다. 어? 겨우 이거야? 싶은 순간에 물론 아니죠. 하고 머리를 탕 내려친 뒤 깔끔하게 끝낸다. 아쿠아 역의 메리 말론이 되게 매력적이라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05.01.2025 13:24 — 👍 1    🔁 0    💬 0    📌 0

오늘 본 영화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2018)
루시리우는 정말 끝내주게 아름답다...! 흑인 보스도 아시안 보스도 게이 친구도 있지만 결국 로맨스의 주인공은 기적적으로 핫한 백인 남녀인 세계. 꽤 노력한 게 보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로맨스 장르 본연의 죄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데... 하지만 귀엽다. 웃김. 킬링타임용으로 제격.

05.01.2025 13:21 — 👍 0    🔁 0    💬 1    📌 0

사무라 히로아키 만화는 읽다보면 여자취향 진짜 한결같네 하는 생각이 듦 그리고 '나는 이런 여자가 좋다'가 만화의 주요 주제기도 함...

24.12.2024 06:26 — 👍 0    🔁 0    💬 0    📌 0
Post image

<파도여 들어다오 11> - 사무라 히로아키 (지은이)
미우(대원씨아이) | 2024-12-24 출간 | 72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23.12.2024 03:05 — 👍 0    🔁 4    💬 0    📌 1

자극적이고, 지옥같이 매웠음
너무매웠음

19.12.2024 07:17 — 👍 0    🔁 0    💬 0    📌 0
Post image

팬티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18.12.2024 04:43 — 👍 47    🔁 83    💬 1    📌 0

메가커피에서 떡볶이 사먹어보겠습니다 ㅋㅋ

19.12.2024 04:13 — 👍 0    🔁 0    💬 1    📌 0

난 역시
영화가 좋은 것 같애

18.12.2024 14:34 — 👍 0    🔁 0    💬 0    📌 0

최근 본 영화

<왓츠 인사이드>(2024)
이건 되도록 아무 스포일러 없이 보기를 권장... 자극적이고 연출이 기발하고 감각적임. 쫀쫀하고 재밌었다

<슬픔의 삼각형>(2022)
자본주의 사회와 계급 착취 구조를 블랙 유머로 2시간 30분 동안 빈정댄다... 인물 간의 위계 설정이 절묘함. 토하는 장면이 10분 동안 나와요.

<캐리온>(2024)
주인공이 태론 에저튼 닮았네? 했는데 본인이었다.
장점: 공항과 비행기를 배경으로 한다
단점: 제 남자친구가 해결할 거예요...! 당신의 남자친구.말입니까? 그럼 경찰을 물려야겠군요

18.12.2024 14:30 — 👍 0    🔁 0    💬 0    📌 0

최근 본 시리즈

<블랙 도브>(2024)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 스파이물인데 벤 휘쇼가 엄청난 로맨스를 보여준다... 만족!

<스파이가 된 남자>(2024)
첩보소설 좋아하는 은퇴 교수 할아버지가 사립 탐정에게 스파이로 고용되는 내용. 정말 귀엽고 재밌음. 가볍게 보기 좋았다

18.12.2024 14:26 — 👍 0    🔁 0    💬 1    📌 0

리쉬티 투메릭진저 진짜 맛있어 혀에 남는 감초의 단맛이 아주 재밌달까 설탕이랑은 완전히 다르단 말이지

29.11.2024 08:10 — 👍 0    🔁 0    💬 0    📌 0

눈오는 날은 아름다워...
그리고 도시를 굴리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이 노력한다는 것도 알게돼

27.11.2024 10:34 — 👍 2    🔁 0    💬 0    📌 0

아이린 솔로곡 좋구만

27.11.2024 03:08 — 👍 0    🔁 0    💬 0    📌 0

오늘 차는 문산포종
카페쇼에서 내 충동구매를 유도했던 이 아카시아 향기... 블렌딩 티도 아닌데 어떻게 이런 선명한 꽃향기가 나는지 신기해 내년부턴 대만/중국차를 좀 더 마셔볼까 싶다

26.11.2024 06:54 — 👍 1    🔁 0    💬 0    📌 0

본 컨텐츠 감상 여기에 적기로 했었는데 까먹었네 엊그제는 기예르모 델 토로 호기심의 방 시리즈 수록단편인 <부검>을 봤는데 재밌었어 이 편이 가장 평 좋았다더니 이유를 알겠더군... 하지만 기생 외계인을 섹시하다고 느꼈다면 역시 좀 이상할까요

26.11.2024 06:19 — 👍 2    🔁 0    💬 0    📌 0
Post image

Sunset cheeks 🔴

19.11.2024 12:33 — 👍 467    🔁 73    💬 1    📌 0

<레디 오어 낫>(2019) 봤다 난 이제 새신부가 첫날밤에 악마숭배자 시댁 식구들과 데스게임 벌이는 영화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게 된 걸까... 깔끔하게 잘 만든 B급 공포공포영화 퇴근하고 보기 딱좋아 만족!!!

20.11.2024 15:46 — 👍 1    🔁 0    💬 0    📌 0

<전망 좋은 방>(1985) 봤다 새파란 시절의 헬레나 본햄 카터가 너무너무 귀여워... 매기 스미스도 나와서 벨라트릭스랑 맥고나걸 교수님이 같이 나오는 느낌이었달까
물론 세실이 별로인 남자긴 했지만 파혼한 약혼녀에게 악수를 청한 뒤 약혼녀가 떠나자마자 계단에 주저앉는 장면 만은 좋더군

19.11.2024 17:06 — 👍 1    🔁 0    💬 0    📌 0

'눈물나게 사랑스럽다'는 정말 멋진 감정인 것 같애

18.11.2024 15:51 — 👍 1    🔁 0    💬 0    📌 0

오로지 좋은 느낌을 주는 여인에게 집적대고싶다는 마음 만으로...
나아가는 거야

18.11.2024 11:13 — 👍 0    🔁 0    💬 0    📌 0

지금은 할일 좀 쳐내야해서 안되지만 여유 생기면 드림 만화 그려보고시픔 나 아니면 누구도 그려주지 않음_최종.png의 창작을 하자

18.11.2024 11:11 — 👍 1    🔁 0    💬 0    📌 0

@nervebruler is following 19 prominent accou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