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아니구나 그저께 본 연극이 진짜 좋았다~ 싶었는데, 한편으로는 트리거도 눌려서
그 연극만 생각하면 눈물만 흘려.
그 시절의 뉴욕에 살며 자신을 연민하면서도 증오하는 게이들의 이야기가 현 시대의 나 보는 거 같아서 그게 그렇게 슬프더라.
@ho930.bsky.social
사람 둘, 고양이 셋, 강아지 둘. 그렇게 일곱식구가 오순도순 살아요. 🧑🏻⚕️🏳️🌈🐱🐶
나는 어제..아니구나 그저께 본 연극이 진짜 좋았다~ 싶었는데, 한편으로는 트리거도 눌려서
그 연극만 생각하면 눈물만 흘려.
그 시절의 뉴욕에 살며 자신을 연민하면서도 증오하는 게이들의 이야기가 현 시대의 나 보는 거 같아서 그게 그렇게 슬프더라.
어제 보고 온 연극이 너무 좋았어서
남편한테 하루 종일 그 얘기를 했더니
남편이 자긴 못 보는데 왜 자꾸 자랑하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본 연극에 트위터에서 도는 트젠 플로우에
트리거 씨게 눌려서 블스로 도망옴....
트젠 플로우에서 좀 멀어져야지
그런 의미로..우리집 강아지들 신기함;;;
첫째는 한국에서 구조 되어 미국 사는 한국인에게 입양된 해외입양 된 품종견 강쥐인데, 검고 크다고 해외입양되고,
둘째는 시골 1M 강아지에게서 태어난 4마리의 검정색의 진도믹스(14키로) 중 1마리인데, 4견 전부 좋은 집에 (국내)입양갔어...
알 수가 없다... 강쥐의 입양...
유기견이 입양을 가고 안 가고는 정말 알 수가 없다... 매일 이해가 안 가고 매일 아쉽고...
10.08.2025 03:55 — 👍 1 🔁 2 💬 0 📌 0어후 트위터 지금 속 시끄러워서 못 잇겠음
27.06.2025 01:48 — 👍 4 🔁 0 💬 0 📌 0좀 큰 애들은 경계하는데 맨뒤 애기만 멍때리는거 봐ㅠㅋㅋㅋㅋㅋㅋㅋ
25.06.2025 03:20 — 👍 29 🔁 9 💬 0 📌 0내 피 같은 여름휴가를 남편 보려고 샌프란 오는 걸로 썼다.
남편 지인들 만나서 밥먹고, 남편친구 결혼식도 하객으로 참석했음,,,
어디가서 내 남편을 '남편'이라 지칭하고 대리인/보호자가 되는 이 경험시 신기하고 좋다...
주석님때문에... 저도 생각나서 사료후원하고왔어요🥹
22.03.2025 19:19 — 👍 1 🔁 0 💬 1 📌 0감기감기감기.... 감기와 함께하는 매우 벅찬 환절기
아 진짜 일하기도 힘듦ㅋㅋㅋㅋㅋ
목이 잠겨서 그냥 '소리' 자체가 안나옴ㅋㅋㅋ
나는 한국에서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고,
남편은 미국에서 같이 살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둘 다 현타와서 '허허허' 상태잉ㅅ
아 맞다, 그리고 한국-미국 장거리 커플의 비애...도 담고 있습니다...
나한테 결혼비자 언제 줄거니.... 트럼프야........🫠🫠
블스로 이사하기 위해 흩어진 트친을 모아봅니다...
33살. 게이. HIV positive.
병원에서 산부인과 전공의로 일 했었고.
지금은 그냥 병원에서 일해요.
23년도 여름, 9년 만난 동성 파트너와 사별했고.
작년 가을, 지금의 남편과 하와이에서 둘만의 아주 작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금은 털친구들🐱🐱🐱🐶🐶과 함께 미국 결혼 이민을 준비하고 있어요.
이것저것 모든 걸 알티/인용 하며
전 남편과 잘 이별하고, 현 남편과 잘 사는 법을 주로 얘기합니다. 아 밥 먹는 거/뮤지컬 보는 거도 올려요.
아니다, 그냥 다 올려요.
아잇 골때린다
친구가 지금 장 보다가 이런거 봤다고 사진 보내준건데ㅋㅋㅋㅋㅋㅋㅋ
"허니버터 맛"
"한국에서 영감을 받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냐 lays
결혼식-허니문 이후로 남편이랑 같이 지낸 날보다
떨어져 지낸 날이 훨씬 많은데,
매일같이 통화하고... 영상통화하고....
좀 지겨움 이제는.....
뭔가 맞팔들을 늘려야될 거 같은데...
어케 늘리지
성소수자 친화적인 상담사 모임을 소개 드립니다. 이름은 '다다름'이고요.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에 맞서 보다 평등하고 안전한 상담 환경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담실 밖으로 나온 상담사들의 연대체"라고 소개하고 계세요. 링트로 들어가시면 참여하고 계신 상담사분들 리스트가 있어서. 상담 필요하신 성소수자 분들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1.01.2025 09:44 — 👍 36 🔁 47 💬 0 📌 0무조건 1번이요
집에 한 번 들어오면 못 나가기 때문에...
블스...맞팔들이 별로 없으니까
타임라인이 자주 안바껴서 재미가 없는 거 같아
플텍개발된데 블친들아
17.10.2024 13:38 — 👍 7 🔁 3 💬 1 📌 0메타가 메신저 테마 이름도 바꾸었대. "성소수자 자긍심"은 "무지개"로, "트랜스젠더"는 "솜사탕"으로, "논바이너리"는 "노을"로 바꾸었다고 한다. 성소수자 지우기 끝이 없네. 🤬
08.01.2025 20:14 — 👍 25 🔁 96 💬 0 📌 0으휴ㅠ 비자 망해서 앞으로 약 1년은 더 걸릴 거 같아요🥹🥹🥹
미국정권 바뀌는 거 생각도 못 하고있다가...그대로 다 타격입게 생겼어요ㅠㅋㅋㅋㅋㅋ
넉넉잡고 1년...🥹
2024.11.13
하와이의 한 해변에서
남자친구랑 결혼을 했습니다👀
이렇게 호모결혼 두번 한 사람이 되었고...
행복할게요, 꼭.
여기에도 올려야되긴하는데
왜 안오게될까 블스....
안녕하세요 X에서 오신 분들
19.09.2023 03:51 — 👍 2289 🔁 4337 💬 8 📌 55비계처럼 내 속마음 얘기하려고 만든 블스...
어색해서 포기하고 트위터를 포기 못 했었는데
덕분에 재활성화 했다
블루스카이가 재미엄ㅂㅅ다고 하지 마셈 원래 지금타이밍은 님들이 재밋게 만들어야 하는 시기임
09.07.2023 08:33 — 👍 70 🔁 108 💬 2 📌 1근데 옥춘은..진짜 전통적으로 만들면 지금먹어도 맛있는 맛이라고 느껴요. 고급스러운 박하사탕맛인데 생긴것도 앵무조개같아서 예쁘잖아...?
옥춘은...겉은 딱딱해도 속을 살짝 물면 파스스 부스러지는 설탕솜층구조가 있어서... 이 속이 진짜 맛있는데.
여러개먹기엔 너무 달아서 좀 작은 크기로
단맛을 중화해줄 차나 무난한 과자류나 다크초콜릿과 어울리면 새로운 과자의 지평을 열수있지않을까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