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소원이 누룽지

와저도요2
싫어하는 게 너무 많아서
아
힘들어

글 타래 같은 거... 다 블스에 남겨야겠슨

어둠피조물과도 비슷한 맥락처럼 느껴졌고... 영웅이라는 타이틀과 정의가 대체 무엇인지 생각한다...

라크나이 여왕을 살려주기/살려주지 않기/풀어주기...를 고르는 선택지조차 너무 오만하게[POSITIVE] 느껴졌어... 선과 악이 혼재된 상황 속에서, 한 존재를 다른 존재가 어떻게 그리 쉽게 심판할 수 있는가... 풀어주는 것을 택했지만 이조차도 너무 마음이 안 좋았음(ㅠㅠ) 타 종족들에게 끌려와서 실험체로, 몹으로 이용당했는데도 나의 자비를 구해야 한다는 게...

선악은 완벽히 가를 수 없고, 타인을 심판할 수 있는 자는 아무도 없으며, 중립은 곧 외면과 크게 다르지 않고, 정의가 완벽히 깨끗할 수는 없다고... 가르침 받고 있음

매펙 아사리 종족도 너무너무 좋았음... 에이엄에게 내려온 축복이야 진짜로 난 이 게임사에 내 모든 걸 바쳐야 할 거 같아

1 장기매매 상인을 죽여버리면 앞으로 고통받는 사람은 없을 것임
2 그러나 그 상인을 죽이는 과정에서 인질까지 죽여버리게 됨
3 그 인질이 100% 괴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을 알아도, 과연 우리가 그의 동의 없이 그를 죽일 권리가 있는가?
4 그럼에도 그 인질이 고통스러운 삶을 살도록 외면하는 것이 맞는가?
5 대를 위한 소의 희생[앞으로 장기매매 당할 사람들/인질]은 옳지 않음이 분명한데, 그렇다고 해서 죄없는 이들이 앞으로도 계속 죽도록 만들어도 것인가?

내가 선하다는 것은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가? 단 하나의 결과를 이룩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자들을 죽였는지 생각하면, 과연 내가 옳고, 선하고, 좋은 영웅이라고 할 수 있는가...
매스이펙트 개러스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장기매매 상인이 인질을 데리고 있어도 죽였어야 했다고... 격추했어야 했다고, 그 인질은 어차피 그렇게 끌려가 끔찍한 삶을 살 것이 뻔한데... 하는 거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함

바이오웨어 + 드에 / 매펙 개좋아서 남기는 개뚱뚱타래

선악을 완벽히 가를 수 없음을 강조하는 것도 좋고... 내가 죽였던 몹들이 단순히 몹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생명이자 종족 내 구성원이고, 그들만의 삶이 있다는 것까지도 너무 좋음...
과정 속에 폭력과 죽음과 있어도 결과가 선하다면 과연 선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가? 폭력을 정당화할 수 있는가? 누군가의 죽음을 '괜찮다'고 할 수 있는가?
동시에, 폭력 행사를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으나 결과가 타인[들]의 죽음이라면 내가 과연 선하다고 할 수 있는가?

잠을 자도 잔 거 같지가 않다

개피곤함

아 십 명방드림 생각할 때마다 커미하려고 내 드림캐 줘패고 왔다는 십새키커미주 생각나서 ㅁㅊ겠네

처자고십음

글고 대선 끝나기 전까지 트위터 안드갑니다 렬로 피곤해서
여기도 피곤하면 안 올 거 같긴 해...

요즘 마이붐 명방드림...
귾데? 한쪽이 사망한,
사랑도 무엇도 아닌,
전우애도 없는,
근본 없는 드림

차례대로
@게걸님 @악우님...

울 아기 브로카 프사 해야겟다

명방드림 언급... 잘 안하는데 하긴 해염...
불편하시면 팔로 를 재고하는 것 츠천합니다...

더 얘기하는 거 > 매스이펙트 드래곤에이지 파판14 페르소나시리즈 인외 1차

아 게시물 수정 않되?
미친 ㅗ 라는 개큰 오타를 냈는데

드에/매펙/명방 etc 트친소 돌릴까 하다가도 걍 먹던 사람들(기존트친)끼리 먹는 게 나을 거 같음+뭔가 부담스러움에 안하게 돼... ^ ㅗ

여긴 추천탭 이딴 거 없어서 좋다

하 플텍걸고싳어

언팔하시며는 저도 자연스레 언팔하겠심더 [블블 개념으로]

다들 편하게 하세요

blog.heartade.dev/beulruseukai...
그래서 또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