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고 흔한 그런

아주 옛날(거의 20년 전)에 모 사관학교에서 교수사관으로 군복무 하던 아는 분이, 주변 다른 분이랑 '지금 세상에 쿠데타가 가능할까?' 사고실험을 했던 적이 있다. 그때의 결론은 '뭔가 낮은 확률로 한번은 장악할 수 있을지 몰라도, 다른 장교들이 호응도 안할거고 국민도 가만 안있을거라 유지가 안될 것 같다'였는데, 이상하게 그게 20년 다 돼가는 얼마전까지도 계속 기억에 남았다.

그리고 계엄령이 터졌는데 진짜 그 때 생각대로 됐음..

진지 좀 빨자면 미국에서 '착취당하고 있는 무산계급'이 단결하지 않는 이유는 단결하면 기관총으로 쏴죽였기 때문 (진짜임)

지금 테무를 다운로드하면 닌텐도스위치 준다는게 혹시 이건가요?

그 당시 AMD 근무했던 분에게 물어보니 그당시 이거ㅛ저것으로 주식을 받았는데 그때 다들 망할꺼 같은 분위기여서 다 팔았다고 하시더라고요

주말엔 순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