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싶다코딩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오늘의정여름 이 사진이라고 말 했나요🥹

퇴근길 지하철 앉아서 가는데 옆자리에 앉은 할아버지 영어회화 책 꺼내보심
나이가 들어 공부하시는게 멋있음
할아버지 끝까지 하시길 화이팅!

현관에서 구르는거 어떻게 그만두면 안되겠니 ㅠㅠㅠㅠ

10시 출근인데 9시 25분에 회사앞까지 도착했지만 들어가기싫어 근처 카페에서 9시 50분 넘어가도록 밍기적거리고 있음...

아싸 재택

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를 봤고
안노 히데야키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이 생각났다
결론은 현실을 직면하면ㅅㅓ 살아야한다는 거겠죠...그 환상이 얼마나 아름답든간에

요즘 드는 생각인데 한국은 처음부터 완벽한걸 너무 좋아하는 것 같다.
아이돌도 일본은 못해도 성장하면 좋아하잖아 근데 한국은 첨부터 잘해야하고 신입도 경력직처럼 잘해야하고 이래서 첨부터 갖춰진 환생물이나 이미 재벌집 자녀 뮤지션이 잘팔림

정처기실기 가채점 답안 봤는데 또 떨어진것 가따...

정처기 실기 시험 봄
합격여부 떠나 일하면서 방통대랑 병행하느라 넘 힘들어서 끝났다는 거에 넘 기쁨

나의 추석

출근중인데 벌써 집에 가고싶다

요새 맴도는 말
우주에게 있어 우린 찰나의 티끌뿐인데

내 심정

회사 인턴 이십대 여자애인데 쪼그만고 쑥맥이고 넘 기엽다
이래서 아저씨들이 젊은 여자 쫒아다니는건가 싶고 내가 아저씨화 된게 슬프기도하고
암튼 인턴보러 회사간다 느낌으로 출근중

내가 나이들었다고 느껴지는 순간
회사에 새로 온 인턴이 나랑 띠동갑인거 안 순간

이제 재앙은 시작됐다…

아아…
이 난세에 김재규같은 영웅은 없는 것인가

드디어 금요일 너무 기쁘다
집에서 뒹굴거려야지

근데 해리포터 나왔을때도 움짤 파일 gif는 있었던것 같았는데
컴터에서만 볼 수 있었던거지만

오늘 저녁 뭐먹지
맛있는거 먹고싶은데 소화 안되는거 먹음 잠이 안와 괴롭다

독서모임에서 용자가 나타나
윤을 박정희처럼 끝냈음 좋겠다하니
다들 웃었음...
진심이었음

와 이 키보드를 당근에 파네....신기하다

오 퇴근하니 너무 피곤해서 강의고 뭐고 아무것도 못하겠고 누워만있다
기침은 멈추질 않고 일단 쉬어야겠다

회사다니며 방통대 수업도 듣고 정처기 인강도 듣고 숨이 꼴깍꼴깍 넘어갈 것 같넉

오늘 출근했고 직원들과 같이 점심먹을때
"고양이 좋아하세요?"
"네ㅎㅎㅎ"
"고양이 키우세요?"
"아뇨, 제가 가진 고양이는 톰캣뿐~"
개발자 개그를 쳤다

섹계할만한 사람한텐 코드 안줄 것 같네요...

젊은이를 보는 내 모습과
그런 나를 보는 젊은이의 반응

"이래서 철근누락 못찾았나"…LH 공사현장 81% 감리인원 미달 철근 누락 단지 7곳서도 감리인원 기준 못채워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철근 누락 사태 원인 중 하나로 감리 부실 문제가 지적되는 가운데 LH가 자체적으로 감리한 아파트 단지 및 주택 공사현장 10곳 중 8곳의 감리

"이래서 철근누락 못찾았나"…LH 공사현장 81% 감리인원 미달

와 나 일하게됨
정규직은 아니고 알바지만 칼퇴할 수 있겠다 싶어 불만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