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오늘 이발했다. 이발할 때마다 느끼지만 나의 걱정과 불안과 스트레스와 미련과 온갖 끈적끈적한 게 잘려 나가는 기분. 시원하다.

🥹감사합니다🫶

작업 시간, 체력, 집중력 터무니없이 떨어진다. 근데 이것도 핑계 대는 것 같아서 마음에 안 좋아. 핑계 맞나?

투잡 6개월 차. 정신 차리기 힘드네요.

직장 생활하시며 작품 활동하신 작가님들 정말 존경 또 존경합니다.

2025년 달력! 안돼에에에에애 😭

비오는 날의 완벽한 날들📚🫶

독서모임 다음 책📚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

김기태 | 문학동네 | 2024

블루스카이 초대장 시절 왔다가 바뀐 거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 요약

- 초대장 제도 사라졌습니다.
- 여전히 플텍 안 됩니다.(테스트는 한다고 합니다.)
- 여전히 블락으로 블언블 안 됩니다.(블락풀면 다시 팔로입니다.)
- gif 생겼습니다. 다만 직접 올리기가 안됩니다. 우회해야 합니다.
- 디엠이 생겼습니다.
- 영상이 생겼습니다.
- 메인트가 생겼습니다.
- 그 사이 섹계가 많이 들어와 차단 리스트를 참조해 일괄 차단 추천 드립니다.

나의 시계는 느리게 돌아간다. 오전에 커피를 마시며 2024년은 인공지능(AI)이 본격적으로 일상화될 것이란 기사를 봤다. 이미 인공지능(AI)은 창작자들의 글, 그림, 사진 등을 무단으로 학습하고 일정 수준의 결과물을 빠르게 생산해내고 있다. 이렇게 당장 사용하기 ‘적당한’ 인공지능의 결과물에 만족한 제작사들이 늘어나면서, ‘적당한’ 창작물이 대중에게 빠르게 노출되고 점차 익숙해지고

나의 시계는 느리게 돌아간다.
brunch.co.kr/@yooriiii/35

<청년부에 미친 혜인이>를 읽고 씀.

설악산 국립공원 산불감시원 채용 중이네.
나는 경력과 체력 모두 부족하니 아무래도 안 될 듯..

대설주의보로 아침부터 핸드폰 알림이 바쁘다. 거리에 사람도 차도 괜히 분주해 보인다. 다들 폭설의 경험이 여러 해 쌓여서일까.

김해자 시인의 시집 꼭 봐야겠다.

“보이지 않는 존재(신)가 먼 길을 날아와 내게 물어다 준 이슬(말)이 시라는 것을 생각하면 못 알아차리는 소리는 없는지 미안해져요. 입에 물고 밤새 달려와 톡톡 문을 두드리는데, 제가 무시하거나 외면하는 경우가 허다하진 않은지. 그게 부끄러워요.”

‘곱창 같은 골목, 굴속 같은 부엌’ 지나온 시인…할매 언니들이 꽉 안아��... “어렸을 적에 들은 이야기인디.” 맹대열(84) 보살이 밥상을 차리며 말했다. “쩌어기 금강 다리 만들 때 쌓으면 무너지고 쌓으면 무너져서 인부들이 �...

‘곱창 같은 골목, 굴속 같은 부엌’ 지나온 시인…할매 언니들이 꽉 안아줬다.
- ‘할매주의자’ 시인과 할매 언니들
www.hani.co.kr/arti/culture...

얘기 듣는 내내 내 마음이 다 아프더라.

혐오인 줄 모르고 내뱉는 말들.
그에 따르는 웃음. 하나의 유머인 양.
모두 웃을 때 나 혼자 웃지 못했다.
탁자 위를 넘나드는 그 웃음거리가
누군가에겐 삶이고 일생이니까.

세상아🤦

성매매 포털-업소 제휴…광고제작·성매수자 DB 업체도 기생 “성매매는 그 자체로 폭력적, 착취적 성격을 가진 것으로 경제적 대가를 매개로 해 경제적 약자인 성매매 여성의 신체와 인격을 지배하는 형태를 띠��...

www.hani.co.kr/arti/society...

‘여성 가성비 품평회’ 성매매 후기…범죄 자백인데 처벌 못 하나 “민간인 느낌 나는 여동생 스타일” “오피(오피스텔 성매매)에서 보기 힘든 고급지고 단아하고 우아하게 생긴 언니”. 포주의 휴대전화 번호로 들어...

그리고 오늘 본 기사
www.hani.co.kr/arti/society...

“노동자는 공장 기계보다 못한 존재인가요” [이 순간] “회사 일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저들에게 우리는 값나가는 기계보다 못한 존재였습니다.”(박정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 노동자)...

이어서 두번째 기사
www.hani.co.kr/arti/society...

옥상 위의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여성노동자들 “우리 편이 없다” 9m 높이 출하동 옥상에선 두 여성이 텐트 위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분주했다. 건물 아래 에어매트는 바람이 빠진데다 눈까지 쌓여 형체를 알아보기 어��...

최근 신문에서 보고 계속 기억나는 기사
www.hani.co.kr/arti/area/ye...

역시 새 붓이 좋구나.
쭉쭉 부드럽게 잘 나간다.

조카랑 엄마한테 옮은 것 같다.

새해를 감기로 시작한다. 병원에 사람도 많고 다들 콜록콜록😷

한살림 요거트 비싸지만 맛있다..

A New Look for Bluesky: The Social Butterfly A new look for Bluesky — the social butterfly — and a public web interface.

블루스카이의 로고가 나비로 결정된 것에 대한 블루스카이 측의 입장문이 공개되었습니다. 초창기 유저들이 나비를 상징으로 하자고 건의했던 것을 의식했으며, 나비는 변화의 상징이기 때문에 SNS라는 개념을 변화시키려 하는 블루스카이의 이상에 부합했다는 내용입니다.
blueskyweb.xyz/blog/12-21-2...

블스 나비🦋로 바뀐 거 좋다. X보다 훨씬 밝고 예뻐.

문고본 책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다.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한 손에 들고 보기 너무 편해. 외출할 때 가방에 넣기도 좋다.

채소 다 때려넣은 간장 떡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