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트위터 미치셨습니까? 나 아직 자기 싫어 쓱뽕하고 싶다고

트위터 그만할 때가 된 거 같은데 내가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거기 있어서 끝내질 못혀~...

블루스카이 언제 주류 되나

정말 정말 정말 최소한의 점수로 매겨본 결과 합격은 합격인데 턱걸이 조금 넘어서 너무 불안해욕!

시험~ 어처구니없는 실수 탓에 속상할 뻔했으나 설렁설렁 지난날이 떠올라 이 정도에 만족하기로 했어⋯⋯. 하지만 이제 그만 보고 싶어 나 다른 공부하고 싶어요 피아노 학원 다니고 싶어요

ㅠㅠ 그니까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거 아닙니까!??

매일 폼롤러를 해야겠어...... 필라테스 관둔지 1년... 몸이 다시 재활용도 안되는 쓰레기가 됐어 방금 폼롤러 하고 충격받음

여행을 핑계로 블로그 한 주 건너뛰니까 또 미루게 돼 하아아ㅏ 업보 빔 스땁

일단 버릴 거 다 버리고 청소포로 바닥 싹 닦고 내 몸 닦고 새로 산 바디 스프레이 뿌리니까 진짜 좋긴 해

오늘 청소만 8시간을 했어⋯. 마음은 너무너무 후련하고 좋은데 이게 맞아? 아직 책상은 손도 못 댔는데 이게 맞아? 여행의 업보가 이게 맞아???

잘 놀고 있습니다 ㅎ.ㅎ

아아아악 너 있었구나ㅜㅠㅜㅠㅜ 몰랐네ㅠ 그치만 웅... 그래서 일부러 찾아보려는 노력도 안 함 운명에 맡김

마침내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게 됐다 ㅠㅠ

오뎅파 입장에선 조금 아쉬웠지만 게살 튀김이 완벽해서 봐주기로 함

성공!

제발 게살 튀김이 소진되지 않게 해 주세요 물론 오픈런 할 거지만 그래도 이렇게 부탁할게요

내일 떡볶이 먹으러 가 설레서 잠 못 이루면 어쩌지

아니 왜 안 해주냐 트위터에선 해줬었잖아 니들 ㅠ

웅... 그래서 사람들이 더 안 넘어오는 것 같아 ㅠㅠ

블스 비계 기능만 있으면 정말 정말 좋을텐데

솔직히 이젠 업뎃 해 줄 때가 되지 않았냐고~ 내 놔. 줘. 달라고. 해 줘.

그럼 당장 앤이한테 달려갈텐데

.........이끼숲 봐주라 나 울어......... 나 안아....... 몇 개 안되는 삽화마저도 타이밍이 완벽해서 눈물이 나 어떻게 이런 글을 쓰실 수가 있는거지

이끼숲 이북으로 읽고 있는데 종이책으로 한번 더 읽고 싶어졌어......

그치 그래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추천 탭에 광고에 타임라인까지 더하니 뭔가 머리에서 걸러지지 않는 기분이야 쓰흐으읍

앤이 생각나서 간만에 들어왔는데 확실히 블루스카이 UI가 피로도가 낮은 기분이야 화면에 뜨는 정보가 적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블루 스카이가 더 좋은 것 같은데 다들 넘어올 일은 없겠지⋯. 당연함 나도 저짝에 살고 있음 힝임 일론은 물러나라물러나라

일상계로 굴려볼까 그래봤자 또 영화 얘기하고 드라마 얘기하고 몬엑 얘기하겠지만 제 2의 sns 삶을 살아볼까

소림36방 보다보니까 화귀 생각나네... 혜연 잘 사나 슬슬 봉문 풀고 정주행 마저 달릴까는 무슨 님 공부 시작했잖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