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티 포레스트후르츠.
사진이 없는건 잎차를 우렸기 때문입니다. 전형적인 베리가향의 친근한 맛. 오늘은 미지근한 물에 우렸으며 당분간 제 타래는 뜨뜻한 차 타래가 됩니다.
@saitis.bsky.social
베르나르티 포레스트후르츠.
사진이 없는건 잎차를 우렸기 때문입니다. 전형적인 베리가향의 친근한 맛. 오늘은 미지근한 물에 우렸으며 당분간 제 타래는 뜨뜻한 차 타래가 됩니다.
청차 수선.
수선이라는 차나무 품종이라서 수선이래요. 섬세한 난꽃향이라고 하는데, 가볍고 마시기 편해서 오늘의 차로 선정. 날씨를 망각해서 습관적으로 냉차 되어버렸는데 내일부터는 반드시 온차로ㅠ
마찬가지로 괜찮았던 대형 브랜드표 제품은 노브랜드 슈퍼말차 콜라보 중 웨이퍼와 양갱. 웨이퍼는 달달한 말차 크림맛이라 이것도 가볍게 즐기기 좋고, 양갱은 웨이퍼 대비 말차맛이 조금 진해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말차맛이 분명해서 좋았다.
31.08.2025 07:29 — 👍 1 🔁 0 💬 0 📌 0아직 있는지 모르겠는데, 말차 빈츠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상시메뉴로 남아있었으면 하는 콜라보. 말차 쌉싸름한 맛이랑 달콤한 맛이 조화롭고 초코맛이 있어서 말차초보자가 먹기에도 괜찮아 보여서.
31.08.2025 07:27 — 👍 1 🔁 0 💬 0 📌 0물론 저는 동시에 말차를 게으르고 배덕하게 마시려고 쉐이커를 샀어요 총총
31.08.2025 02:12 — 👍 1 🔁 0 💬 0 📌 0엄청 고민하다가(사유: 이미 데일리다완이 있음) 그래도 색이 밟혀서 다완을 하나 샀단 말이지. 그런데 사진으로 봤을땐 약간 마음에 들거나 안들거나 애매한 색상이어서 고민했던 것이! 실물 너무 귀여운 청자색이여서 완번 대만족. 모양도 이전과 다르게 날렵한 라인이라 손에 쥐는 느낌도 달라 더 만족. 번갈아서 격불하려고.
31.08.2025 02:12 — 👍 1 🔁 0 💬 0 📌 0꽁뜨와 프랑세 뒤 떼의 에떼라는 홍차 포장지. 차 우리는 방법과 용량이 적혀있다.
꽁뜨와 프랑세 뒤 떼 에떼.
홍차와 녹차, 오렌지필, 마리골드. 시트러스 가향의 여름용 홍차.
일단 첫잔은 연하게 우려서 마시면서 프랑스의 여름을 느껴보는 중.
마법양탄자 위의 고양이.
외출이슈로 한동안 금차였다가 다시 차.
이전에 마셨던 친구예요. 마지막 티백.
오늘의티 무니티
꽁뜨와 프랑세 뒤 떼. 25개의 별자리라는 뜻인듯
쉬는 동안 마신 차.
오늘의티 무니티
루이보스, 배. 한 잔에 넣는 액상차인데 나는 너무 진해서 깜짝. 500짜리에 넣으니까 딱 맞다. 진한 루이보스, 진한 배의 단맛
꽁뜨와 프랑세 뒤 떼
홍차, 콘플라워, 크렌베리. 베리류 가향이 들어간듯한데 맛은 콘플라워가 더 강한 맛. 약간 끝맛이 민트가 들어갔나. 특이하다.
애매... 모호한..... 맛......ㅠ
13.08.2025 00:32 — 👍 0 🔁 0 💬 0 📌 0이제 향이 온전히 느껴진다.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맛. 우롱이지만 녹차맛에 가깝다.
10.08.2025 08:05 — 👍 0 🔁 0 💬 1 📌 0베질루르 화이트 매직 포장지
베질루르 화이트매직 그린.
한때 여기 차 너무 좋아해서 왕창 샀는데 전부 마시고 이것만 남았나보다. 우유가 첨가라서 이론상 우롱향에 우유향이 난다는데.... 우유향이 이 분유향같은게 우유향인가. 우유 때문인지 굉장히 부드러운 맛이 난다.
평소라면 밀크티 할거라서 몰랐을텐데 우롱 냉차로 마시니 그 나름의 맛이 있는 것 같기도하네.
찻집 너무 맛있어서 나중에 호지찰 좀 사러와야겠다. 와중에 찻잎 가격도 너무 괜찮아서 내 장바구니에 담아둔 작고 큰 찻잎, 사도 되겠는데🤔
10.08.2025 00:30 — 👍 1 🔁 0 💬 0 📌 0꿋꿋하게 아직도 개완을 뜨거움이슈로 못 쥐어서 소꿉놀이용 미니어처처럼 쓰고 있어.
04.08.2025 11:31 — 👍 0 🔁 0 💬 0 📌 0어떤 사람의 행보에 실망할수도 있고 속상할수도 있지만 그게 그 사람을 직접적으로 공격해도 되는 이유가 되지는 못하는데 어느새 그래도 되는 것처럼 흘러가는 게 무섭다.
03.08.2025 04:24 — 👍 148 🔁 161 💬 0 📌 2홍차 한바구니 발견해서 조만간 같은 홍차 연속소비 주간에 들어설지도 몰라요.
03.08.2025 01:14 — 👍 1 🔁 0 💬 0 📌 0마법 양탄자 위의 고양이 포장지. 고양이가 양탄자를 타고 있는 그림이 있다.
페레쿠논 마법 양탄자 위의 고양이.
그린 루이보스, 파파야, 마리골드가 들어갔고 이거 좋아했는데 이젠 상시판매를 안 하시나보다ㅠ 고양이 모티브로 차가 몇 종 더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파파야랑 배 향이 적절히 섞여서 여름 느낌 나고 루이보스 베이스라서 마시기가 편하다. 입 안에 크게 남는 맛이 없고 도드라지지도 않아서 물처럼 마시기 딱인 차.
오래 우리니까 후발효차처럼 구수하고 딸기맛 나!
02.08.2025 05:20 — 👍 0 🔁 0 💬 1 📌 0오설록 레이디 스트로베리 포장지
오설록 레이디스트로베리.
딸기향이 인상적이다 했더니 딸기분말이랑 딸기향이 같이 들어갔나봐. 딸기 조각은 안 보이던데.
홍차랑 녹차가 섞인 기묘한 조합이라서 무슨 맛인가 했더니 굳이 말하자면 녹차맛에 가까운데 녹차의 끝맛에서 나는 풀맛은 없어. 딸기향은 거의 소멸ㅠ
당연한 이야기지만 차를 꺼내면서 동시에 찻장을 계속 정리중인데, 생각보다 밀크티로 없애야할 차가 좀 많네. 녹차만 싹 밀고 이제는 보이차로 넘어가야할듯.
27.07.2025 03:09 — 👍 0 🔁 0 💬 0 📌 0오설록 달빛걷기 포장지
오늘은 오설록 달빛걷기.
배향이 정말 시원하고 진하게 나서 여름같은 기분이고, 일단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설록 차. 사실 배향이라는게 약간 탱크보이 계열.... 갈아만든배...
루피시아 momo vert 포장지
모모센차.
정말 백도의 향이 난다. 부드럽고 마시기 쉬운 맛.
루피시아 치란 유타카미도리 포장지
치란 유타카미도리.
고소하고 풋풋한 센차 특유의 맛. 부드럽고 오늘은 제때 티백을 빼서 떪지 않다. 뭔가 가끔 여름에는 센차를 마셔야 여름인 기분이 있어.
루피시아 백도우롱 극품 포장지
오늘은 안정적이고 확실한 백도우롱. 복숭아향이 향긋하고 끝맛이 달달하다. 저번에 녹차를 금방 못 빼서 끝맛이 씁쓰름했던지라 오늘은 우롱 넣었어ㅠ
19.07.2025 02:18 — 👍 1 🔁 0 💬 1 📌 0올해 목표가 찻장 반 마셔서 비우기야. 이상 너무 좋아하는 차가 나왔으나 찻장 때문에 양심상 못 사고 울고 있는 인간이 씀....
15.07.2025 14:41 — 👍 2 🔁 0 💬 0 📌 0세헤라자데. 향으로는 민트, 맛으로는 자몽 맛이 분명하고 강한데 굉장히 분명하고 강하다. 굉장히 특이한 차.
15.07.2025 14:40 — 👍 0 🔁 0 💬 1 📌 0[일] 아사히 그릅의 효모 베이스 비동물성 우유 LIKE MILK 테스트 판매 시작. 내년 판매 목표.
알러지 특정 원료 28종을 쓰지 않았고, 기존 우유/두유에 비해 식이섬유, 아연 등은 풍부하면서 지방은 38% 절감. 요리나 커피/홍차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상온 보존 6개월 가능. www.asahi-like.com
이번주 미친 날씨가 큰 일 했다...
11.07.2025 06:54 — 👍 45 🔁 96 💬 0 📌 0민주노총 서비스연맹에서 택배노동자 폭염대책 촉구 서명운동 하시길래 냅다 서명하고 옴✔️ 같이합시다 docs.google.com/forms/d/e/1F...
11.07.2025 16:16 — 👍 23 🔁 83 💬 0 📌 0루피시아 고토부키 포장지
루피시아 세헤라자데 포장지
어제 마신 친구, 오늘 마실 친구.
고토부키는 은은하게 과일인듯 아닌듯 하는 달짝한 향이 있다. 지금 보니까 대만 우롱이네. 냉침으로 마셔서 편안하게 마셨는데, 아마 뜨겁게 마셨으면 좀 더 버터리한 느낌이 강했을지도 모르겠네. 일단 이건 언젠가 다시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