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해주셔서 오히려 감동받았는걸요
주포도님도 좋은 밤 되세요😄👍🌌🌠
@deepblue-unu.bsky.social
unu=ㅠㅁㅠ 예민한 우울계 / 정신아픔이 / 머릿속 꽃밭 / 놀랍게도 성인 / 장황한 혼잣말
걱정해주셔서 오히려 감동받았는걸요
주포도님도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ㅎㅎ 말씀 덕분에 위로가 되네요
상냥하신 주포도님께 모쪼록 행복한 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내 뇌가 고장 났다고 느껴
더 이상 제 기능을 할 수 없을 것만 같아 두려워
왜 사람들은 이 말을 들으면 아리송한 반응을 보일까? 난 진심인데
다 놓아버리고 싶은 욕망과 더 나아지고 싶은 욕망의 충돌
결국 살아가기 위해 태어났을 뿐인데
이 비이성적인 충동의 원리는 뭐지
😨😢
12.01.2026 12:23 — 👍 1 🔁 0 💬 0 📌 0가족도 학교도 사회도 다 나에게 무언가를 요구해
살기 위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건 삶 자체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는 기분이야
...너무 당연한 말인가
뫄랑 퐈랑 내 얘기를 해
결국 날 바꿀 수 있는 건 나 뿐인데
난 바뀔 마음이 있는가?
요즘은 자꾸 꿈을 꿔
죽음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 놓이는 꿈
그럼 난 항상 망설이다가 꿈에서 깨
이도 저도 선택하지 못한 채로
고양이 응급 처방 실시하고 옴
08.01.2026 10:38 — 👍 1 🔁 0 💬 0 📌 0그럴 수 있지
08.01.2026 10:34 — 👍 0 🔁 0 💬 0 📌 0그게 그만하고 싶다고 그만둘 수 있는 거냐고
08.01.2026 10:33 — 👍 1 🔁 0 💬 0 📌 0생각을 그만해
08.01.2026 10:30 — 👍 0 🔁 0 💬 1 📌 0슬프고 불안해
뭐가 문제인데
난 매일 내 목숨줄 하나 붙들고 있는 게 고작인데,
항상 그걸론 충분치 않더라.
그래서 좀 지치는 것 같아.
느리게 살아도 괜찮은 세상이면 좋겠다.
사실은 내가 마음에 여유가 없는 거지.
내가 날 사랑해야지...
그래야 하는데...
책을 읽는 게 과연 좋은 선택일까? 며칠째 미뤄온 할 일들이 있는 걸 생각하면 말이야.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해. 동시에 이게 내 자기합리화가 아닐까도 생각해. 이러다가 내가 하고 싶지 않은 할 일들도 수행할 수 있는 끈기나 집중력이 없어지는 게 아닐까?
07.01.2026 09:47 — 👍 0 🔁 0 💬 0 📌 0《도둑맞은 집중력 - 요한 하리》
책을 읽고있어. 재밌는 점은 책의 내용과 반대로 난 책을 읽으며 여기에 떠오른 생각들을 메모하려고 한다는 모순이야. 몰입을 방해하는 멀티태스킹의 안 좋은 예시이지.
다들 여유가 없어. 나도 이제 여유 없는 어른이 되어버렸어. 좀 더 상냥할 수 있었을 텐데.
03.01.2026 07:59 — 👍 0 🔁 0 💬 0 📌 0슬프고외롭고불안하고허무해
내가 그저 호르몬 주기에 의해 기분이 좌우되는 단순한 생명 기계일 뿐이라면,
탯줄이 잘리는 순간부터 하나의 개체로서 차가운 공기 한 겹으로 단절된 삶을 견뎌야 할 뿐이라면,
연결되지 않은 뉴런과 공유될 수 없는 전기 신호로 영원히 타인을 이해할 수 없고 이해받을 수 없는 삶을 살 뿐이라면,
존재를 그만두지 말아야 할 이유가 뭐지
한숨 소리 무서워...
03.01.2026 07:39 — 👍 1 🔁 0 💬 0 📌 0이렇게 얽매이며 살 바에 그냥 죽는 게 낫지 않나
03.01.2026 06:41 — 👍 2 🔁 0 💬 0 📌 0가끔 사랑을 하면 포만감이 느껴져.
아, 배부르다
ai와 시대의 불안정성에 대해 생각하다가 이상한 결론에 도달했어.
불완전하고 결함 투성이에 결핍을 안고도 살아가려는 하찮은 존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서 말이야.
존재는 존엄해. 그건 가치를 매길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잊지 말고 적어둬야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14.10.2025 14:20 — 👍 0 🔁 0 💬 0 📌 0요즘 청각이 유독 예민해져서 좀 힘들다. 그래도 과도한 이어폰 사용은 참고 있어
잘 버티고 있어
내가 너무 혐오스러워. 다들 이런 기분을 꾹 참고 살아가는 걸까?
08.10.2025 06:12 — 👍 0 🔁 0 💬 0 📌 0헉,,,!
26.09.2025 06:17 — 👍 0 🔁 0 💬 0 📌 0다들 푹 잠에 들고 개운하게 일어나길
14.09.2025 13:20 — 👍 0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