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rtade | 하세

외국 사람들이 한국 날씨의 실체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고 있다.

또 그것이 왔나

이재명 관련해서 잘 안 알려진 공약이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최대 1000 만원까지 3% 또는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국민 기본대출권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청년은 3천원짜리 편의점 김밥 먹을 돈이 없어 굶다 고시원 전전하고 사금융 대출에 손을 대었다 인생 나락으로 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가정주부의 경우에도 남편이 돈을 제대로 주지 않아 갑자기 자기 부모님이 아프거나 급전이 필요해지는 등 큰 일이 발생했을 때 아무 생각없이 돈 빌려썼다 사채 수렁에 빠져서 노래방 도우미나 건설현장 전전하기도 합니다.

1-3호 아기들도 슬슬 비행 연습.
주차된 차에 앉아서 졸고 있는 아기제비

코앞에 있어서 이건 아이폰으로 찍었다.
원없이 봤네. 막내인 듯.

야, 그 차 벰베더라. 살살 댕겨… ㅎㅎ

#탐조

"트렌드가 바뀌었어요. 우리 주님 그렇게 꽉 막힌 분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양손 엄지를 치켜드는 수녀님 사진

사실 딱히 우리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긴 할겁니다

모태신앙 가톨릭 특징: 신성모독에 제일 열심임 (우리만 할 수 있는 거예요 짤)

어제 친구가 성당 가서 주식 오르게 해 달라고 기도한대서
→ 근데 숏치는 사람들도 기도할 거 아니냐
→ 하느님은 더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실 것이다
→ 기도의 진정성은 투자의 규모에 비례할 것이다
→ 따라서 하느님은 Market Sentiment에 따라 시장을 움직이실 것이다
→ 보이지 않는 손은 사실 하느님이다
→ 그래서 미국인들이 자유시장이 신성하다고 하는 거구나(...)

서울 지역에서 이 현상이 두드러지는게 관악구 신림동(특히 고시촌이라고 불리는 대학동 일대)과 동작구 노량진 이었습니다. 취직/시험 준비하며 생활비 쪼들리는 청년들이 코로나 기점으로 그나마 가던 저렴한 가게도 문을 닫고 알바도 짤리면서 생활비 부족으로 고생하다 삶을 마감하는 경우도 늘었어요. 1년여간 제가 직접 본 자살만 두 건이 넘습니다(보고 합치면 10건 이상). 이런데 청년이 배가 불렀다고 하는 놈들 솔직히 다 없애고 싶어요. 밥차 동원해도 이들은 자존심 때문에 차라리 굶고말지 안 나와서 나오도록 설득하는게 큰 일이었어요.

(인용 실례합니다) 현장에서 저거 조사 다녀왔는데요(+급식 노동자 참여 관찰로 데이터 수집), 실제로 동아일보 보시면 생활비가 부족해 끼니를 굶은 청년이 37% 정도나 됩니다.

정확히는 코로나 이후에 심해졌고요, 그나마 있던 알바자리도 5인이상 집합금지 등으로 가게가 폐업하거나 해서 사라지고 취업하기 힘들어지면서 생활비 부족 현상이 심화됨 +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면서 청년 실업률과 물가상승률 자영업자 폐업률이 더 가속화 되서 그렇습니다.

제가 지금 직장으로 이직하기 전 잠시 시민단체 상근직으로 있었을 때 직접 봉사나갔습니다.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가자 시티의 알 시파 병원 앞의 기자들의 숙소 텐트를 공습하여 아나스 알샤리프를 포함한 알자지라 언론인 5명을 살해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성명을 발표하여 이 공격은 고의적인 것이었고 알샤리프가 실은 하마스 전투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근거는 출처가 불분명한 그들이 하마스 문건이라고 주장하는 서류 몇 장이 전부였죠.

물론 그는 하루종일 카메라 앞에 서서 뉴스를 만들고 sns에 올리는 공개적인 활동을 하는 언론인이기에 그가 전투원일 가능성은 없습니다.

물에 빠져있는 애인과 부모님 중에서 선로에 묶여있는 사람에게 달려가는 트롤리의 선로를 변경할 수 있는 레버를 두 봉투 중 하나 안에 넣어서 하나를 고르고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외판원이 모든 도시를 순회하는 최적의 루트를 고르면 정지하는 기계에 연결되어있는 고양이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있는 MBTI가 뭐야?

Fighting over a set of pixels on the virtual version of my city is the most gen z thing I've done in a while
wplace.live?lat=37.55621...

If you've got some time to waste dealing with queerphobic pixels in a meaningless online space join me and @sarahparkkim.bsky.social here:
wplace.live?lat=37.56499...

'pride' spelled out and an array of pride flags around Hanyang University, Seoul in wplace. Some of the flags are damaged by trolls.

literally defending our pride against haters in wplace

이거 어째 점점 개작두 서사가 되어가는데

생각하시는 의미 차이가 있고 무맥락으로 저러면 저렇게 번역하는 게 이해가 될 텐데, ヤル気는 오래 전에 제발 좀 의욕으로 번역하라고 예외처리를 했음에도 자꾸 저런 식으로 번역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그게 정말 많은 공감을 받는 게 한국이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대통령한테 그러냐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음

사람들 인식이 이렇게 권위적이면 차라리 상징적 국가원수 자리를 하나 따로 마련해 놓는 게 나을지도(...

이 인간들은 자기네 귀하신 몸이 다른 잡범들이랑은 다른 차별적 특혜를 받는 게 당연하다는 마인드를 진짜 당당하게 전시하고 다님...

테슬라가 ‘도조’ 슈퍼 컴퓨터를 포기했으먀, 다수의 AI 간부들이 회사를 떠났다고 블룸버그가 보도.

내가 그 잘난 ‘도조’가 실존하긴 하냐고 했재? 😂

여자농구 코트에 성인용품 연쇄 투척 파문...여성 스포츠 향한 테러? 암호화폐 집단의 조직 범죄? [스춘 이슈]

m.sports.naver.com/basketball/a...
저 업계는 이제 기술적으로 이러이러해서 가치가 있다는 포장조차 안함..

갤럭시 S-pen 진짜 좋은 게 조사입회하다 너무 졸리면 허벅지 찌를 때 유용함. 수지침 지압도 가능함.

"조사 뒤 통화 좀" 잘못 건 전화로 드러난 권성동 측 '접근'
news.jtbc.co.kr/article/NB12...
최근 권성동 의원 측이 통일교 2인자 윤씨 쪽에 전화를 건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수사 상황을 알려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번역의 온도차이 뭔데?

이거 やる気의 용례에서는 やる를 히라가나로 쓰든 가타카나로 쓰든 의미에 큰 차이가 없나요?

이거 번역에 DeepL 쓴다고 하셨던가
가끔 이렇게 주옥같은 번역이 튀어나옴

원문은 "向上心が高まりヤル気ＵＰ 心のままに動いてＯＫ ベージュの服を着る"인데 ヤル를 굳이 가타카나로 쓴 걸 보면 이쪽이 더 정확한 번역일지도(...)

요새 계속 편도염에 시달리고 있는데 역시 조만간 편도를 숙청해야겠음

솔직히
버블랩 ← 영어를 알아야 이해 가능
뽁뽁이 ← 아 그 뽁뽁 하는 그거
뽁뽁이를 세계 표준어로 지정해야

그리고 지금까지 세계 곳곳의 관광지에서 주류판매점에 갔는데 점원들이 "뽁뽁이" 라는 한국어는 다 알고있다. 어제도 뽁뽁이? 라고 물어보시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쭤봤더니 일하다보면 그것만큼은 알게 된대.ㅋㅋㅋㅋ 저번에 도쿄에서도 똑같았고 심지어 포르투에서도 점원 분이 뽁뽁이? 라고 물어봤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한국인들...

관우(연의)

신장이 9척에 수염이 2자나 되며
얼굴은 붉고 입술은 기름을 바른 듯 하며
눈은 붉은 봉황의 눈과 같고 눈썹은 누에가 누운 듯 하다

이게 어떻게 인간 외모임?
관우는 인간이 아니라 스탠드가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