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s Avatar

공기

@airaerate.bsky.social

성인 | 네임리스 드림 종이 속 남자를 사랑하는 게 불법이라면 난 평생 무기징역

67 Followers  |  6 Following  |  44 Posts  |  Joined: 13.11.2024  |  2.1901

Latest posts by airaerate.bsky.social on Bluesky

그래서 블스로 피난 왔어요. . .

10.03.2025 15:43 — 👍 2    🔁 0    💬 0    📌 0

트위터 또또또 이러네

10.03.2025 15:42 — 👍 2    🔁 0    💬 1    📌 0

진~하게 사별남이 보고 싶은 야심한 새벽. 아니면 드림주가 몰래 떠나는 것도 좋음. . . 아, 나구모로 보고 싶은데?

22.11.2024 16:17 — 👍 1    🔁 0    💬 0    📌 0
22.11.2024 04:40 — 👍 0    🔁 0    💬 0    📌 0

#괴8드림 #나루미드림 #공기망상
힘드니까 나루미한테 어리광 부리고 싶을 것 같음.

22.11.2024 03:57 — 👍 0    🔁 0    💬 0    📌 0

솔직히 나구모한테도 징징 거리고 싶은데

"없애줄까? ( ᵔ ᗜ ᵔ )"

이럴 것 같아서 함부로 말 못 할 것 같음. . .

22.11.2024 03:52 — 👍 2    🔁 0    💬 0    📌 0

ㅠㅜㅠ 언니 밖에 없따아..... 근데 아니야... 나만 힘든 거 아니니께 언니한테 복복복 받았으니 내 힘내볼게. . .

22.11.2024 03:48 — 👍 2    🔁 0    💬 0    📌 0

그 동안 쌓아둔 게 한꺼번에 터지면서 드림주가 나루미 품에 더 파고든 채 물기 어린 목소리로 이야기하면 나루미, 한숨 한번 푹 쉬고는 계속 들어주면서 등 토닥토닥 해줄 것 같아. 말로는 어떻게 위로 해야할지 몰라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행동들로 위로 해주려고 하는 나루미만의 방법이었으면⋯.

22.11.2024 03:47 — 👍 1    🔁 0    💬 1    📌 0

왜 이러지 싶다가도 또 다정하게 등 쓸어주니까 자기도 모르게 어리광 나올 것 같은 드림주임.

아, 이러면 안 되는데.

근데 또 손길이 너무 다정해서⋯ 아무 것도 못하고 그렇게 어정쩡하게 안겨 있으면

"왜, 무슨 일인데."

하고 물어와주는 나루미에 결국 무너질 것 같지. 결국 나루미 품에 안겨서 옹알옹알 이야기 하는 드림주임. 그냥, 너무 힘들어. 일도 너무 많은데⋯ 체력은 안 따라주고, 솔직히 너무 안 하고 싶은데 나 말고 할 사람이 없어.

22.11.2024 03:47 — 👍 0    🔁 0    💬 1    📌 0

그렇게 깔끔하게 씻고 나온 드림주 데려다가 침대에 눕히고는 옆에 자연스레 눕는 나루미.

"아직 잘 시간 안 됐는데⋯?"
"오늘은 그냥 일찍 자."

하고 품에 넣고는 등 토닥토닥 해줌. 드림주 입장에서 진짜 물음표 가득 띄우면서 애가 왜 이러나? 싶기는 할 듯. 원래 같으면 이 시간에 게임 하겠다고 티비 앞에 앉으면 드림주도 아직 자기에는 일러서 나루미 품에 꼬물꼬물 들어가서는 핸드폰 하곤 했거든.

22.11.2024 03:47 — 👍 0    🔁 0    💬 1    📌 0

그렇게 드림주 밥 해주고 드림주가 밥 먹는동안 반대편 의자에서 앉아서 바라보다가 사례 들리는 것 같으면 물도 좀 챙겨주고 입가에 뭐 묻으면 닦아주고 그랬을 것 같음. 그렇게 밥까지 먹이고 설거지 자기가 하겠다는 애 억지로 화장실에 밀어 넣어서 씻으라고 했을 듯. 그렇게 드림주 씻을 동안 설거지까지 하는데 나루미, 그런 드림주 마음에 안 들어서 또 궁시렁 궁시렁 했을 것 같음ㅋㅋ

"아니, 밥은 제대로 먹고 다녀야 할 거 아니야⋯. (궁시렁궁시렁)"

22.11.2024 03:47 — 👍 0    🔁 0    💬 1    📌 0

"일부러 안 먹은 아니고⋯."
"⋯⋯⋯."
"그냥, 일 하다보니까 바빠서⋯."

그러면 일단 나루미 한숨 푹 쉬고 집에 있는 걸로 뭐든 해 먹이러고는 할 듯. 원래 무슨 일이 있어도 밥은 먹는 스타일인데 이 시간까지 밥도 안 먹다고 하니까 신경이 안 쓸래야 안 쓰일 수 가 없었겠지.

"아니야, 안 먹어도 돼. 지금 먹으면 또 체ㅎ,"
"좋은 말 할 때 먹어."
"응⋯."

22.11.2024 03:47 — 👍 0    🔁 0    💬 1    📌 0

나루미 입장에서는 물음표 가득임. 밥을 못 먹었나? 아닌데. 밥 시간은 또 귀신 같이 맞춰서 먹는 애인데. 그렇게 자연스럽게 드림주 물건 받고서는 멍 때리면서 생각하다 보면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나온 드림주가

"⋯왜 그러고 서 있어?"

하고 물어봄. 그러면 그제서야 아차 싶어서 드림주 짐 대충 쇼파나 의자 둘 것 같음.

"저녁 먹었어?"
"아, 아직. 워낙 바빠서 못 먹었네."

저녁을 아직 못 먹었다고?

22.11.2024 03:47 — 👍 0    🔁 0    💬 1    📌 0

생각해서 제대로 말도 못 하고 끙끙 앓았을 것 같지. 그렇게 한참을 참다참다 그날은 도저히 못 버틸 것 같아서 나루미 집으로 찾아옴. 잠깐 들리겠다고 연락은 남기고 온 상황이니까 도어락이 눌리는 소리에

"뭐야, 일찍 왔네."
"아⋯ 응."

하고 현관으로 마중 나오는 나루미. 근데 이상하게 평소와 다르게 기운이 없는 드림주임. 평소 같았음 '와, 오는데 차 왜 이렇게 막히냐?' 라던가, '집에 먹을 거 또 없지? 그럴 줄 알고 내가 사 옴ㅋㅋ' 라던가 말을 걸어올 드림주가 그냥 조금 다운 된 목소리로 대답만 하니

22.11.2024 03:47 — 👍 0    🔁 0    💬 1    📌 0

괴수 8호 나루미 겐 드림.

정말 인생이 너무 고달픈 드림주. 해야 할 일들은 너무 많은데 체력은 안 따라주고 그렇다고 내가 미룰 수 있는 일들도 아니라서 어찌저찌 하고는 있는데. . . 왜 그런 날 있잖아. 괜히 몸도 아픈 것 같고 힘도 안 나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싶은 날. 오늘이 드림주한테는 그런 날이었던 거지. 그렇다고 제 남자친구한테 징징 거리기에는 겉으로는 생각 없고 맨날 게임만 하는 무식 바보 같은 나루미지만 사실 방위대 최강이자 제 1부대 대장으로서 나루미 나름대로 느끼고 있는 책임감과 일이 있을 거라

22.11.2024 03:47 — 👍 2    🔁 0    💬 1    📌 1

선생님 제가 정말 지금 죽을 것 같거등요. . . 츠무가 진심을 담아 사랑한다고 해주면 힘이 날 것 같아요. 근데 왜 그런 거 있잖습니까, 사람이랑 감정이 무거워서 꾹꾹 눌러두다가 하는 그런 사랑 고백이 보고 싶어요.

22.11.2024 03:19 — 👍 0    🔁 0    💬 1    📌 0
19.11.2024 03:24 — 👍 0    🔁 0    💬 0    📌 0

#사카데이드림 #나구모드림 #공기망상
나구모 자기 사람 한정 진짜 물렁물렁 할 것 같음.

19.11.2024 03:01 — 👍 1    🔁 0    💬 0    📌 0

근데 그날 자면서 드림주 품에 안겨서는 쿵쿵, 일정하게 울리는 심장소리 듣고 있으면 어쩌지. 이렇게라도 심장소리 안 듣고 있으면 불안이 안 가실 것 같아서⋯.

19.11.2024 02:57 — 👍 1    🔁 0    💬 1    📌 0

그렇게 한참을 길바닥에서 그러고 있다보면 이제 조금 진정된 나구모가 언제 그랬냐는 듯

"보고 싶어서 달려왔어~"

하는데 이미 드림주는 이상하다는 걸 눈치챈 후 였겠지. 그날 밤, 드림주 집에서 불안해서 자고 가기로 한 나구모에 드림주가 여러번 추궁하고 물어봐도

"자기 보고 싶어서 달려온 거라니까~?"

하고 시침뚝 떼는 나구모 보면서 드림주도 결국 이유 알기는 포기 할 것 같음. 뭐, 이제는 괜찮아 보이는 것 같았으니까.

19.11.2024 02:57 — 👍 1    🔁 0    💬 1    📌 0

"무슨 일 있어? 왜 이렇게 땀을 많이 흘리고 있어."
"⋯⋯⋯."

시시바씨랑 오사라기씨도 계시고⋯ 이게 도대체 무슨⋯.

드림주만 어리둥절해서 일단 나구모 떼어놓고 이야기 해보려고 해도 도저히 안 떨어지는 나구모. 드림주 질문에 답도 제대로 안 하고 있으면 나구모 어깨 넘어로 보이는 시시바가 먼저 가보겠다는 입 모양으로 벙긋 인사하고 가면 드림주가 작게 고개 인사를 함.

19.11.2024 02:57 — 👍 1    🔁 0    💬 1    📌 0

오랜만에 야근이 잡혀 버렸던 드림주. 나구모한테 따로 연락을 남기긴 했는데 읽었다고 뜨지 않는 화면에 바쁜가, 하고 넘겼던 드림주였음.

가는 길에 붕어빵이나 사 가지고 들어가야겠다.

그렇게 야근을 끝내고 빨개진 코 끝과 붕어빵이 가득 들린 검은 봉다리를 들고선 집으로 가는 길에 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땀을 한껏 흘린 채 저를 안아오는 나구모를 마주한 거겠지.

19.11.2024 02:57 — 👍 1    🔁 0    💬 1    📌 0

"나구모⋯?"

뒤에 들려오는 목소리에 나구모가 일제히 망설임 없이 다가가서는 어리둥절해 하는 드림주를 꼭 안을 것 같음. 제 품에 꽉 차게 안은 후,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쿵 떨어져 있던 제 마음 진정 시키는 나구모. 확실히 걱정했던 건지 여전히 덜덜 떨리는 손으로 놓치지 않겠다 듯, 드림주를 안고 있으면 이 상황이 다 어리둥절한 드림주가 일단 제 손으로 토닥토닥 함.

19.11.2024 02:57 — 👍 1    🔁 0    💬 1    📌 0

숨이 가득 차, 이제는 폐가 아프기 시작할 정도로 숨을 몰아쉬면서 도착하면 이미 연락을 받은 건지 탈출 했다고 하는 킬러를 처리한 채 한숨을 돌리고 있는 시시바와 오사라기를 발견 할 수 있었음.

"아, 나구모 왔ㄴ,"
"드림주는?"

드림주는 어디있는데?

평소와 다르게 웃음기 없는 얼굴로 드림주의 행방을 묻는 나구모. 그러면 시시바가 그런 나구모의 반응에 살짝은 당황한 얼굴을 하고선 말을 이어가려는 찰나,

19.11.2024 02:57 — 👍 0    🔁 0    💬 1    📌 0

어깨에 얼굴 묻고 한참이나 드림주 체향 맡을 것 같음. 드림주만 오늘따라 어리광을 더 부리네~ 하고 말겠지만⋯. 그러다가 정말 나구모가 걱정하던 일이 벌어지면 어쩌냐. 그날 이상하리 만큼 일이 잘 풀리던 날, 마지막 일 처리까지 끝내고 나온 나구모의 핸드폰에 울리는 메세지를 확인하면 곧장으로 드림주 집으로 뛰어가는 나구모임.

- 킬러 탈출. 다음 목표, 드림주.

분명 저번에 윗선 지시로 나구모가 생포해서 살연으로 넘긴 한 킬러. 그런데 그 킬러가 탈출 했다면서 향한 곳은 드림주의 집이었음.

19.11.2024 02:57 — 👍 1    🔁 0    💬 1    📌 0

자기는 킬러니까. 어차피 이미 많은 목숨들을 빼앗아간 이 몸뚱아리 하나쯤 죽는 건 두렵지 않은데, 아무 것도 모르는 제 여친이 죽는 꼴은 도저히 못 보겠는 나구모. 혹여나 다른 사람에게 살해 협박을 받는 건 아닌지, 복수를 꿈꾸고 있는 놈들의 타깃이 되어 있지는 않는지 걱정하고 있을 것 같단 말이야.

"정말..~"
"응? 나구모?"

근데 결국 이 모든 걱정은 드림주 곁에 있는 자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에 잠식 될 것만 같은 날에는 아무 것도 모르는 드림주만 제 품에 꽉 껴안은 채

19.11.2024 02:57 — 👍 1    🔁 0    💬 1    📌 0

사카데이 나구모 드림.

이 남자,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 사람 한정 물렁물렁한 사람이라서 드림주한테도 진짜 물렁물렁 할 것 같단 말이지. 겉으로는 맨날

"드림주는 나 없이 어떻게 살아~?"

하고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드림주 뒤꽁무니 쫓아 다니면서 막상 드림주 없이 못 사는 사람은 자기면서⋯. 속 없이 어이없는 농담이나 이야기 하고 툭툭 장난을 걸어오는 나구모지만 솔직히 이 사람만큼 평소에 불안해 하는 사람도 없을 듯. 특히, 자기 여친이 일반인이라 더 불안해 할 것 같기도 함.

19.11.2024 02:57 — 👍 6    🔁 1    💬 1    📌 1
18.11.2024 18:52 — 👍 0    🔁 0    💬 0    📌 0

SAKAMOTO DAYS

18.11.2024 18:52 — 👍 0    🔁 0    💬 1    📌 1

( 결국 사카데이도 하겠다는 소리. )

18.11.2024 18:49 — 👍 0    🔁 0    💬 0    📌 0

@airaerate is following 6 prominent accou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