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약 ∠( ᐛ 」∠)＿

...커미션 아무도 신청 안 하는데 닫을까 _(:3」∠)_

이런 사람들 제일 신기한 게 아줌마라고 욕하면서 여혐 그만하라고 갖가지의 것으로 패는데... 그러는 본인 존재 자체가 여혐이라는 생각을 안 하는지 모르겠으

최근에 트위터 계정 정지가 많아 보이는데 만약에 정지 먹으면 다시 안 만들고 그냥 블스에서 살아야지... 한시빨리 x론 x스크의 병사를 기원함

전에 날 아줌마라고 하면서 내가 파는 커플링 그림을 욕한 사람이 있었는데, 딱히 상처는 안 받았지만 신기한 건 하나 있었음. 진짜 나이로 욕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아직 아줌마 소리 들을 나이는 아니긴 하지만 지는 뭐 안 늙나 싶음. 애초에 왜 내가 아줌마라는 단어를 모욕적으로 들을 거란 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고. 여하튼 좀 부족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아무 대꾸도 안 했었다.

선 /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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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귀 안 좋아하는 법 좀

여긴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시겠지만 다른 계정에선 나름 활발하게 그리고 있어요.

그래도 나름 오랫동안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함. 근데 다른 것에 빠졌을 뿐. 아무튼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지우진 않겠지만 사힐 계정은 그림이 더 드물게 올라갈 것 같다. 아니면 뭐,,, 뭔가의 부채감 때문에 지울 수도 있겠지만.

다른 게임에 빠져서 사힐을 잘 안 그리게 됐다. 왜 사람들이 계정을 없애는지도 알 것 같고... 계속 냅두면 사람들이 그림 올라오는 걸 기다리는 것 같아서.

선 /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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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이 제일 귀찮았어요

사힐의 제일 큰 장벽은 공포 게임이 아니라 가격이다... ㅋㄴㅁ 회사 답게 게임 단품이 거의 10만원인 건 양심 진짜 없음. 사힐2 리메이크도 팬이라서 산 거지 플레이 시간까지 합치면 이게 8만원인 건 좀... 이란 소리가 나오는데 게임 시리즈가 나올 수록 가격이 1만원씩 올라가는 건 어디서 배운 버르장 머리냐

여담으로 그림에 써있는 날짜는 전부 채색이 끝난 날짜가 아니라 선화가 끝난 날짜를 써놓는다. 그래서 처 박아둔 그림만 한 50개 되는듯. 그러다 다시 선 따느라 올리는 게 느려짐

앞으로 블스에는 과정(?) 같은 것도 올려야지. 뭔가 비교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까먹을 수도 있겠지만...

선 /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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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무튼 고민을 하면 '역시 죽는 게 낫다!' 라는 결론을 내리는 건 줄이는 게 좋을 텐데...

그래도 그림은 계속 그리고 있다. 적어도 그림은 좋아해주는 사람도 있고, 나한텐 그나마 위로 되는 행동이라.

죽고 싶다고 말하면 '어떻게 죽을 건데?' 라고 묻는 사람에겐 위로를 원하면 안 된다. 그걸 깨달은 이후로는 가족에겐 내 속마음 따위는 한 번도 말하지 않았다. 그냥 남이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더라...
삶은 살아가는 게 아니라 하루하루 버티는 것에 가깝다... 하긴 누가 이런 쓸모없는 사람을 위로하고 좋아해주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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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울해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날

우울증이 없는 삶이란 어떤 걸까? 궁금하다

모은 돈은 별로 없지만 이거라도 넘기고 죽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버림

무언가를 좋아하지만 그 무언가가 괴롭게 느껴지는데도 포기를 못하는 건 미련인가.

개인적인 글은 되도록이면 안 쓰려고 했지만 눌러담다보니 터질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풀고 싶었다

그림 쪽을 배웠지만 내가 그림으로 뭔가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안 듦. 재능도 없는 게 용케 여기까지 왔구나, 라는 생각 정도.,, 아니면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잘한 걸지도.

그냥 최근엔 고민이 많다, 우울증도 온 것 같기도 하고,,, 취직 하고 싶은데 잘 안 되서 그런듯. 어쩌면 그림을 그만 두는 게 제일 좋을 지도 모르겠다.

여긴 어차피 사람도 별로 없으니까 뻘글 써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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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힐1 리메이크는 그럼 언제 출시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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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딴 것만 가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