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

팔쭉쭉 애기고앵이

근엄먐미

언니가 자수정 러프는 차마 못 주겠는데 라벤더쿼츠는 다 줄 수 있으니
깨물지만 마…
저걸로 공기놀이 하면 둘다 눈이 똥그래져서 쳐다봄

내 라벤더쿼츠를 노리는 호두

우리집 고앵이 귀여워

나는
도저히 이 나라를 견딜 수가 없다.
접하는 뉴스 하나하나가 다 절망적이다.
외국에서 통하는 직업군이 아니기에 이민 생각이 하나도 없었는데
요즘의 이 나라는 모두 다 나가라고 등을 떠미는 것 같다.
그럼 떠밀려야지 어쩔 수 없지.

정키 생식 적응 완료 !_!
생식 돌아오니까 밥 투정도 없고 아주 좋다.
캔 주면 두번에 한번 꼴로 냄새만 맡고 돌아서는 거 스트레스였는데
생식은 아주 싹싹 비운다. 본이랑 치킨이랑 돌려먹여야지.

토토는 탄산수 시러

우리집 까망이 귀여운 오전 루틴 중

우리집 고앵이 귀엽다

우리 고앵이 너무 귀야워
아침밥 먹으면 침대로 직행해서 바로 낮잠자는데 너무 귀여워

그리고 언니2의 평생 소원이 캐나다 이민임.
예전에 한번 미끄러진 이후로 내내 가고 싶어한다. 평생 소원이라니 뭐 들어줄 수 있으면 들어주고 싶기도 하고…

그런데 내 직업군이 캐나다에서는 딱히 효용성이 없는 직업이라 고민이긴 한데 백만년 전에 졸업한 학부 전공쪽으로 돌려볼까 생각도 하고 있음.
아 석사 포기했는데 석사 다시 해….?

나른한 오후

토토는 테라카니스 치킨 캔 그나마 좀 먹고
호두는 보레알 치킨오리연어캔 그나마 좀 먹는다

각각 최애캔은 아보덤 로우즈 참치지만 그걸 주식으로 삼을 수 없다
건사료 병행하긴 해도 주식캔 먹여야지 ㅠㅠ

일하는데 이런 거 자꾸 보내면 반칙이라구 ㅡㅡ

귀여운 맹구야
목을 누르면 숨은 어케 쉬니

8.11일 블루스카이 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