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yidol-is-best.carrd.co

예뻐!😍🩷

쪼아 아랏또

담비랑 유진이도 MBTI 정반대인 극악무도한 관계야 ㅎ_ㅎ

상반되기에 아름답다

콩이 산책 시켜주고 싶어서 신재현이랑 친해질 예정

차유진이랑 담비가 동거할 때도 꼭 강아지 키웠으면 하는 바람...

이미 알고있던 차이든만 머리 짚는다. Eugene...

차유진이 집에 담비 처음 소개 시켜주려 데려갔을 때 문 열자마자 익숙한 냄새와 기척을 느낀 골든 리트리버가 반갑다는 듯이 꼬리 붕붕 흔들며 담비한테 달려들어 우당탕 넘어지면 다들 미심쩍게 차유진 바라본다. 어쩐지 저녁 때마다 리트리버를 산책시키더라. 강아지로 여자 꼬신 놈 됐다.

처음에는 신경 안쓰다가(애정하는 강아지 + 좋아하는 사람 조합이니까!) 자꾸 둘이서 노니까 점점 토라지는 차유진. 담비가 골든 리트리버 간식 사오고 공 가져와서 던져주고 애정 쏟고 있으면 차유진이 덩치 크다면서 잘 안아주던 리트리버 꽉 안아들고 안 놔줘. 이제 못 놀아요. 하면서.

사실 보고 싶었던 건 중학생 때 늦은 밤, 담비랑 만날 때 잠깐 바람 쐬러 산책 간다고 가족한테 얼버무렸다가(늦은 밤에 여자애랑 만난다고 말 못했을 적) 리트리버 데려 가라고 말하는 부모님 말 거절 못해서 같이 나와버린 거. 근데 담비가 골든 리트리버를 너무 너무 좋아하게 되어버려서 차유진 만나기 전마다 메시지로 오늘도 아기 리트리버 또 올까..? 하고 보냄ㅠ_ㅠ 그러면 차유진 별 생각 없이 Oh 보고싶어요? 데려갈까요? 해서 셋이서 데이트.

한창 미국에 있을 시절, 차유진은 골든 리트리버를 키웠으니 외출 할 때면 가족들이 산책 데리고 가라고 자주 말할 거 같아. 애초에 산책 좋아하기도 하고(체력 기르느라 조깅도 할 겸) 군말 없이 강아지랑 여기저기 뛰어다닐 차유진 생각하면 정말 귀여워. 어릴 적에는 리트리버보다 체력 많아서 돌아갈 때 지친 리트리버 꼬옥 안고 돌아가는 차유진. 시간 흘러서 두 아이 다 성장하면 리트리버가 먼저 지쳐서 안아 달라해도 덩치가 너무 크니까 No. 네가 걸어! 하면서 안 봐줘. 근데 가끔 마음 약해져서 얼굴 가려질 정도로 꼭 안고 걸어가기도 해

차유진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줘

자다 깨서 이거 남기고 다시 자는거지 지금!!! 자나깨나 카무이 생각 밖에 안한다 지쨔

우주해적 무서워요 그렇지만 우주유이는 좋아요🥰🩷 우주 유이꺼해

우주 사랑녀로서 내 하늘의 별은 테스타고 일등성은 차유진이며 기어코 모든 걸 삼킬 블랙홀이라는 점이 너무 좋아! 내 우주에 너희만 있어도 될 정도로 정말 정말

차유진. 나의 아름다운 일등성. 너는 내게 쏟아져 들어온다. 먼 옛날 지구를 만든 유성우들이 그러했듯이. ⋯그렇게 나를 특별하게 만든다.

차유진, 차유진. 차유진⋯. 입 안에서 네 이름을 굴린다. 뜻 하나 더해진 이름일 뿐인데 새로운 느낌이 드는 것은 아마 네 이름 에서 선명히 밝은 별이 떠오르기 때문이겠지. 꺼질 줄 모른다는 듯 환하게 타오르는 듯한. ...그래 너는 꼭 별을 닮았다. 끝없이 자신을 태우고 반짝이면서 기어이 사람들에게 어떠한 의미가 되고야 마니까.

오직 별이라는 뜻이라니⋯ 원래 이름의 뜻인 양 잘 어울리는 모양새가 어쩐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다. 스스로 뜻을 새기어 넣은 네 이름이 의미를 가지기 시작하면서 밤하늘 비단 위에 선명히 자수 놓아진다. 네 방송을 청하고 있는 이 시간은 어둠이 짙게 깔려 네 이름이 더욱 아릿하게 자국 남는다. 저 하늘에서 네 별은 무엇일까 하는 잡념과 함께. 나는 자꾸만 네게 의미를 부여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는다.

오직 유唯 별 진辰. 차유진

나는 부유하고 있었고 너는 그런 나를 속절없이 끌어당겼다⋯담비가 차유진의 인상에 대해 서술한다면 이렇게 표현하지 않을까. 아주 강렬한 힘으로 저항할 틈도 주지 않고, 어쩌면 다소 제멋대로에 강렬하고 강제적인 느낌을 줄 인력임에도 그것을 못 느낄 정도로 너무나도 찬란한

차유진은 기회만 온다면, 시선을 놓치지 않을 사람이었다. 데뷔 못하면 죽는 병걸림 479화 정말 좋아하는 차유진의 저술 문구에요.

개인적으로 우주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차유진의 특성이 블랙흘인게 진짜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 우주에는 부유하는 것들이 많고 블랙흘은 그런 모든 것들을 빨아들이는 인력이니까. 방황하는 것들을 자신의 곁으로 끌어들이는 사람. 그래서, 입덕요정으로도 불리지 않을까? 덕질할 그룹 찾아 헤매는 예비 팬들의 눈길을 곧잘 사로잡을 거 같잖아.

내 아기토끼😍🩷🩷 내 계정에 유기뿐이라니 로맨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