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ue🏳️‍🌈🏳️‍⚧️🇵🇸

트위터(+트위터라이크) 안 하면 정신이 건강해지겠지만 트위터 안 하면 무슨 낙으로 살겟읍니까

[2년 전 산재를 당하셨던 성악가 분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이에 내일(24일) 오전 10시30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고인께서 이제 내내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소수의견] "400㎏ 장치에 부딪혀 사지 마비"‥프리랜서 예술인의 눈물 재작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오페라 리허설 도중, 코러스로 참여한 한 성악가가 4백 킬로그램이 넘는 무대 장치에 맞는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이후 휠체어에 의지해 살...

무대 위에서 사고로 척수에 손상을 입었지만
구두계약을 했던 민간 합창단도 원청과도 같은 세종문화회관도 모두 책임을 회피하고,
그래서 억대의 병원비도 직접 부담했던,
산재보험으로부터도 보상받지 못했던 30세 성악가 안영재씨에 대한 뉴스 기억하시는지요.
imnews.imbc.com/replay/2025/...

이 얘기도 중요하니 한 번 더 해야지. "모든 이주민이 이주한 곳에 정착하여 살아가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주한 곳에 정착하여 살아가고 싶은 사람이더라도 출신지 문화를 모두 버리고 거주지 문화에 완전히 동화되고 싶은지는 또 다른 문제다.

이 질문을 난민에 관해서 했는데, 다른 모든 사람들에 관해서도 하는 게 맞겠다. "한국 사회는 한국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이 출신지의 문화를 지켜나가는 것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나? 이 질문을 하고는 있어? 고려인이 고려말과 음식과 풍습 등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킨 것처럼 한국에 있는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냐고요?"

[국제] 훔쳐진 삶들: 석방된 모든 팔레스타인인은 그들 민족의 투쟁의 무게를 짊어진다 원문제목: Stolen lives: Every freed Palestinian carries the weight of their people's struggle원문출처: https://www.middleeasteye.net/opinion/story-palestinian-prisoner

"이스라엘은 석방된 이스라엘인들을 위해 ‘트라우마 팀’을 준비했지만 그들이 멀쩡히 걸어 나오고 웃는 것을 보고 놀랐다. 반면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은 굶주림과 학대의 흔적을 고스란히 지니고 있었다—멍든 얼굴, 드러난 뼈, 움푹 팬 눈. 고통은 ‘우연’이 아니라 ‘정책’이었다."
www.tongiltimes.com/news/article...

초중고등학교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청원에 함께 해주세요. 기성세대로서 너무 미안하고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MZ세대”라는, 10대부터 40대까지 아우르는 해괴망측하고 지나치게 광범위한 세대 호칭을 지은자는, 분명 X세대 이상임이 분명하다. ‘내가 이해 못하는 어린놈들’을 대충 싸잡아 부를 말이 필요했던 것이지.

쓸데없는 AI그림 대신 직접 그린 그림을 넣은 게 마음에 든다 ㅋㅋㅋ 찾아보니 경향신문 그림 전문 기자라고

@ : 사이버펑크 영화에서나 나올 일이 현실로 다가옴
아마존 웹서비스가 다운되면서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정수기가 작동을 안 해 물을 못 마셨다고

anji 🦇🩸🖤 on X: "“We go beyond the expectations or images tied to the gender we were born with or what society dictates” 🥹🥹 muti talking about the concept again 🩷🩷 love how she’s always saying “the gender we’re born/assigned with” or “what the ID says” and everything https://t.co/kXz61yFvyX" / X “We go beyond the expectations or images tied to the gender we were born with or what society dictates” 🥹🥹 muti talking about the concept again 🩷🩷 love how she’s always saying “the gender we’re born/assigned with” or “what the ID says” and everything https://t.co/kXz61yFvyX

x.com/sehnisweet/s...
엄마,, 🥹🥹🥹

YouTube video by BlogaPlay Interview Day with @XLOV_official ! | K-Hangout Exclusive

youtu.be/QsVA2gX4aqw 엑스러브 필리핀 공연 갔을 때 한 인터뷰인데 또 좋음 ㅋㅋㅋㅋ

어제쯤 트위터에서 어떤 일본어를 주로 사용하고, 일본어 이름을 가진 분의 인적사항을 트위터리안들이 뜯어 보며 "재일교포다."라는 식으로 발언한 것이 알티가 많이 됐고, 결국 그 본인이 "차별을 겪었으나 나는 일본인이다."라고 일본어로 공식적으로 쓰는 대응이 나왔는데…….

그러니까 어떤 사람의 인적 사항을 뜯어 보며, 혈통•이름•언어 등으로 타자가 장본인의 정체성을 짐작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좋지 않은 일이라는 걸 한국 전반이 모르거나 무시하며 2025년이 됐다.

올해부터구나 세상에

너에게 완자가 : 투비컨티뉴드 모두 앞에서 이야기 하는건 겁이나 그런데 아무도 안보는 일기를 쓰는건 재미없더라 너만 봤으면 좋겠어 너에게 전하는 편지같은 이야기

와, 투비에 모두에게 완자가 후속작 너에게 완자가 하고 있었구나!!

tobe.aladin.co.kr/s/27330

아름다와,,

미연 솔로 컴백... 컴백의 얼굴... 🥰

[세상읽기] 정치를 바꾸자, 여성정치로 유달리 길었던 연휴기간, 거리에서 유독 눈에 많이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명절 잘 보내라는 정치인들의 현수막. 지역구 국회의원부터 시·구의원, 그리고 언젠가 한..

"의회에 진입한 여성들이 우수한 의정활동으로 결과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높은 진입장벽, 과소대표성은 한국 정치의 후진성을 고착화시키고 있다."

"부산의 경우, 광역의회는 14.9%로 특별·광역시 중 최하위… 43.5%가 여성의원인 광주광역시의회와는 매우 대조적"

"부산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이 이렇게 낮은 이유는 결국 여성 공천자 수가 적기 때문이다. (중략) 할당제의 법적 구속력이 비례대표에만 국한되고 지역구는 권고 수준이다 보니 (중략) 결국은 후보를 공천하는 정당의 의지에 달린 것이다."

미연 솔로 컴백한대 끼야아아아

JinSoul <Ring of Chaos>
2025.10.23 18:00 KST

Teaser 1

#ARTMS #아르테미스 #OURII
#JinSoul #진솔
#Ring_of_Chaos

수없지만 무용한 말들, <단지 세상의 끝(2016)> [퀴네필 스타터 팩 07] | 칸의 총애를 받던 젊은 감독 자비에 돌란의 존재감이 2020년대에 들어 옅어진 것은 사실이다. 배우 가스파르 울리엘은 2022년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단지 세상의 끝 Juste la fin du monde>은 두 사람의 대표작이 전혀 아니고, 은퇴작/유작조차 아니다. 공개 당시에도 돌란 특유의 스타일이 담긴 연출이...

[퀴네필 스타터 팩 07]

수없지만 무용한 말들, <단지 세상의 끝(2016)>
brunch.co.kr/@urcousinpar...

(9월에 올렸어야 하는 글입니다...🥲)

#퀴네필스타터팩

인과율에 매인 육신, <타임 패러독스(2014)> [퀴네필 스타터 팩 06] | 영화 <타임 패러독스(Predestination)>는 로버트 A. 하인라인 Robert A. Heinlein 의 1958년작 <너희 모든 좀비는(All You Zombies)>을 원작으로 한다. 이를 스크린에 충실하게 재현한 영화는 완성도가 좋지만 아쉬움을 남기는 측면도 있다.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은 편수가 정...

[퀴네필 스타터 팩 06]

<타임 패러독스(2014)> 영화를 보고 시간여행의 퀴어함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brunch.co.kr/@urcousinpar...

#퀴네필스타터팩

fried

일본은 가정폭력, 빈곤, 학대, 성적 착취와 폭력, 정신장애, 탈가정 등 삶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법이 신설되어, 작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m.ildaro.com/10299?fbclid...

‘여성 정치인’에게 더 악랄한 ‘극우의 위협’ …스웨덴 베테랑 정치인의 씁쓸한 퇴장 [플랫] “그것은 사람의 피부밑으로 스며듭니다.” 스웨덴 자유주의 성향 야당인 중도당의 안나카린 하트 대표(52)가 15일(현지시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취임 5개월여 만이다. 이유는 증오와 협박이었다. 하트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증오와 위협이 피부에 달라붙을 정도였다며 “늘 누가 따라오는지 뒤돌아봐야 했고 집에서조차 안전하다고 느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것은 사람의 피부밑으로 스며듭니다.”
스웨덴 자유주의 성향 야당인 중도당의 안나카린 하트 대표(52)가 15일(현지시간)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취임 5개월여 만이다. 이유는 증오와 협박이었다.
www.khan.co.kr/article/2025...

바이를 박쥐로 보는 레즈판(혹은 퀴어판)의 고질병을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바이 운동 비슷한 거 할때도 늘 고민이 되었던 게 결국 자꾸 퀴어들만 대상으로 인정 투쟁을 벌이는 느낌이 너무 소모적이라고 생각했다. 어쨌든 같은 퀴어인데(그쪽이 그리 생각하지 않더라도) 이 사람들한테만 뭐라뭐라 하는 게 힘도 안나고.

남미새 혐오 플로우에 힘입어 바이혐이 돌아오는 것도 시기상 어쩔 수 없다 싶다지만, 바이혐은 너무 명백히 퀴어판 내부의 문제라 트젠혐과는 또 다르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퀴어단체들이 이에 관심이 있나? 아닐걸 ㅋㅋ

오늘 레즈비언 카페라는 곳의 공지 트윗을 보고 거기에 인용, 인용의 인용으로 바이혐오가 가득한 것을 보니 참 고질병이다 싶다.
바이는 레즈공간을 위협하는 아웃팅 위험분자 남미새헤녀 << 인데 여자만날때는 봐주겠다 했으니 고마워해야된댄다 ㅋㅋㅋ

저 통계가 말해주는건 엄밀하게는 '현대통령을 부정평가하는 집단에는 무식한 사람들 밖에 안남았다'에 더 가깝긴 하지만. 미국인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무식해지고 있는건 부정할 수 없다고 봄. 지적인 날카로움이 쇠퇴했단 의미에서 '무식'할 뿐만 아니라 눈 앞의 진실을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무시'함까지 더해져서 100년 전으로 돌아가는 중.

rt> x.com/bytatti/stat...

김재섭 볼때마다 생각하지만,,, 바디프로필 촬영하며 근육질 몸매 자랑하고 온갖 마초적인척 하더니 계엄날은 군인이 너무너무 무서워서 국회로 못갔단 말이 넘 웃김 ㅋㅋㅋㅋㅋ
걍 조용히나 있으면 생각이나 안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