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자의 이점이 있으나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지 않아 자꾸만 튕겨나가는 나. 이쪽도 저쪽도 애매하게 있게 된다.
글자 수 엄청 남아서 주절거려 보자면 끝 어미가 됨, 함, 음으로 끝나는 인터넷 습관을 벗어나야 될 텐데 아직도 말 끊을 때마다 뭐뭐했음-이 된다. 안 좋지...
아니 이렇게 주절거려도 130이 넘게 남는다고? ...좋은 것 같기도 하고, 강박이 생길 것 같기도 하고. X처럼 사용하면 금방 없어질 강박이기는 한데...
X에서는 세 개로 분리되는 헛소리가 한 번에 쓰인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네. 일기로 써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