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금주

@goldzooo.bsky.social

禁酒하려고 이름도 바꾼 사람. 우장훈과 어떤 피아니스트를 좋아합니다. 후기는 지극히 주관적임. twt @goldzooo

42 Followers 45 Following 144 Posts Joined Aug 2023
1 week ago

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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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onth ago

오빠가 모 선수에게 네가 스스로를 알고, 그 상태를 판단해서 적절히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던 모습이 계속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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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onths ago

2년 전과 많이 달라진 차이코프스키를 들으니 그가 30대인 게 체감된다. 참 신기하기도 하고, 아리송아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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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아. 나는 이 순간을 위해 힘들었던 올해를 견뎌왔구나. 나는 또 이렇게 네게 삶을 빚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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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드디어 당신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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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제이님 매번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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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다음 주면 보는데도 하루라도 빨리 보고 싶어서 애가 탄다. 그냥, 보기만 하면 무너진 내 몸과 마음도 조금 더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그래서 자꾸만 얼른 와달라고 빌게 된다. 정말, 많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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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months ago

메디폼에서 액상 반창고? 같은 거 있어요 ㅠㅠㅠㅠ 그거라두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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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저는 주황색 박스로 포장된 거 먹는데 따뜻한 물에 녹일 필요 없고 잘 섞기만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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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오르조 보리차는 어떠세요? 저 커피 못 마셔서 디카페인 커피나 오르조 보리차 먹는데, 이 중 오르조는 완전히 커피를 대체하는 맛이라기보단 더 씁쓸한 보리차에 가깝거든요 ㅜㅜ 그래도 속은 편하고 갈증해소도 돼서 자주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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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RCO는 잘 보았지만 메켈레는 아직 모르겠다. 사실 이 둘이 합이 잘 맞는지도 모르겠어. 메켈레는 여러 오케와 그 일정을 다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지만... 아무래도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을까. 잘하고 있고, 잘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지금이 과도기이겠지요. 좀더 나중에 보고 싶다. 아프지만 마세요. 오래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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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루틴과 기록이 무거워지는 요즘. 한숨이 깊어진다. 아, 최애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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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삶을 가볍게 살아야 하는데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으니 그럴 수가 없다. 단촐하게 시작한 사무실 짐이 점점 이삿짐처럼 많아지는 걸 보며 사람 노릇을 흉내내기만 하려는 데에도 이렇게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니, 참 삶이 짐스럽단 생각을 했다. 사는 데에 왜 이렇게 품이 많이 들까. 이런 생각을 꾸준히 하면서도 이것들을 다 놓지 못하는 나도 참 웃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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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괜찮다가도 몸이 저려오면 불쑥 불안감이 치밀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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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onths ago

오케스트라의 컨디션이나 소리, 솔리스트 등이 모두 잘 맞아떨어졌는데도 마음에 울림이 그닥인 건 또 뭘까. 내가 말러 부활 실연에 너무 큰 기대를 한 걸까. 강 너머에서 들리는 낮은 부름과 그 길을 뒤로 하고 맞는 환희 속에 푹 젖어들지 못해 아쉽다. 그래도 기대했던 두다멜은 좋았고, 현악의 저음부와 금관으로 온 몸을 때려맞은 경험은 즐거웠다. 무엇보다 합창이 주는 울림과 에너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던 저녁. 내가 빠지지 못해 아쉬운 것과는 별개로 이만한 말러 실연을 또 언제 들을 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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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결국 취향의 차이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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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쇼팽 콩쿨을 간간히 챙겨보면서 자연스레 채팅창도 좀 보게 되는데... 가관이다. 나도 특정 연주자의 팬으로서 그의 연주가 가장 귀에 익숙한 게 당연하지만 콩쿨 중에 저렇게 공개적으로 비교, 평가할 필요가 있나 싶다. 특정인을 앞세우며 굉장히 저열하게 평가하는 말들을 한글로 잔뜩 남기면 누구에게도 득될 것이 없는데, 참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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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months ago

마음이 종이로 만든 풍선 같다. 누르면 바스락하고 납작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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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오빠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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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세상이 내 마음 가는데로 흘러가면 얼마나 좋으랴. 정성껏 쓴 이력서는 떨어지고, 대충 휘갈긴 이력서는 붙는 아이러니 속에서 다시금 채용과정은 온전히 내 역량에만 달린 게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나를 그만 깎아내리자. 할 수 있는 걸 하면서 버티고, 버틸만 하다면 조금만 더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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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턱끝까지 치미는 불안감, 초조함. 숨을 길게 내쉬어봐도 빠지지 않는 원초적 긴장감. 일상이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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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생각날 때마다 천장 함 보시고 일어나서 기지개도 펴시고 그게 힘들다면 앉아서도 하셔야 해요 ㅠㅠ 난나님만은 이 고통을 겪지 않으시길,,,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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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onths ago

난나님 허리 절대 지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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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ago

약이 있으시다니 다행이긴 한데...🥹💦💦 제이님을 불안하게 만드는 모든 요소들을 다 뿌셔뿌셔해 드릴게요 ㅠㅠ 괜찮아질 거예요 다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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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months ago

제이님, 전 제이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넘 걱정돼서요 ㅠㅠ 괜찮으시다면 일반의 진료 보시고 항불안제라도 드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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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한쪽 눈만 슬며시 뜬 채로 어떻게든 균형을 잡아봐야지. 최애는 12월에나 볼 수 있지만 오빠는 당장 다음 달에도 볼 수 있으니까. 약속한 게 있으니까. 아픈 건 아니냐는 걱정 섞인 연락에 괜찮다고 답한 책임을 져야 하니까.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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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긴 시간 동안 내가 일방적으로 기댈 수 있는 존재를 만들어놓고 현실을 외면한 채 의지하며 겨우 버텨왔다 근데 그것도 약빨이 떨어졌나 봐. 이젠 현실의 문제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수 없는 나이가 됐고, 그런 몸이 됐다. 근데... 그래도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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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결국 안 갔지만 후회는 안 한다. 나의 6월을 행복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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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대전 올라벨은 놓기 직전. 오래도록 좋아하고 싶으니 과욕 부리면 안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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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s ago

이번 시즌 리사이틀 프로그램 둘 다 잘 봤다 각각 한 번씩만 더 보면 이번 내한 스케줄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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