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mi981.bsky.social
ㅎ 어 그니까 나는.. 음.. 루미야..... 루미...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끼는건 보람이나 성취감보다는 고객과의 통화로부터 느끼는 회의감이다. 이게 맞나싶다. 이걸 매번 겪고 오래다니는 사람들이 대단하다. 회사를 다니면서 이제는 내 존재이유까지 고민하게 된다.
17.10.2025 13:51 — 👍 1 🔁 0 💬 0 📌 0
오늘 병원 다녀오는날이었다. 진료를보고나서 핸드폰배터리가 꺼져서 집오는길이 심심할거같아서 책을 한권샀다. 병원 옆에 신학대학이 있어서 그앞에 기독교서점이 있길래 초보가 읽을만한 서적 추천을 받았다. 언론인으로써 나름 오래일하시다가 목사가 된 이정민목사님이 쓰신거라고한다. 이정민목사님 말씀좋단 얘기는 워낙 많이 듣고 흔하지않은 이력때문인지 유명하기도 해서 읽어봤다. 쉽게읽히는책이었지만 딱히 좋다고느껴진다거나 추천하기는 애매하다.
17.10.2025 13:49 — 👍 1 🔁 0 💬 0 📌 0고객이 전화와서 부재중전화보고 연락했대서 본인확인후 안내해주겠다고 주소 물어보니까 .. 다짜고짜 ㅅㅂ년아 주디를 찢어줄라 그런건왜묻고지랄이냐하며 5분간 쉬지않고 욕을 했다. 서러워서 눈물흘리니까 관리자가 30분 쉬고오라해서 쉬는중이다. 도대체 그사람은 왜그리 화난건까
14.10.2025 06:36 — 👍 1 🔁 0 💬 0 📌 0동네친구들이 대게먹으러 가락시장 가자고해서 가기로했다. 그런데 셋이서 대게먹으러가면 돈많이 나올거같아서 가기가싫다. 고민된다. 이미가기로한거 가야겠지싶지만 이런마음으로 가는게 맞나싶어서 짜증난다.
04.10.2025 02:55 — 👍 1 🔁 0 💬 0 📌 0돈이란 무엇일까싶다. 친구네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알고보니 친구네어머니는 남자친구가 다섯분이나 계셨고 그 사이에 태어난 자식들도 있었다. 그래서 나름 재력가셨던(?) 어머니덕에 얼굴도 몰랐던 자식들한테 유산관련한 내용증명을 계속 받고있다고한다. 변호사는 돈을 줘야한다고한다는데 장례식에 얼굴도 안비친 사람들과 뜬금없는 유산싸움하게된 내친구의 심정이 어떨지.. 가늠도 안된다. 그와중에 장봐주고싶다며 세제랑 햇반같은걸 사주고 나랑 수다떨어서 위로가 되었다고 말하는 이친구의 마음이 너무 착하다. 잘 해결되길..
04.10.2025 02:53 — 👍 1 🔁 0 💬 0 📌 0오 생선인데 레드칠리맛이요?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23.09.2025 04:55 — 👍 1 🔁 0 💬 0 📌 0오 찾아봐서 주문해야겠어요.. 고등어가 굉장히 좋대요
23.09.2025 04:51 — 👍 1 🔁 0 💬 1 📌 0괜찮냐는 질문에 안괜찮다고 사실 안괜찮다고 말하고싶을때가 있다.
22.09.2025 04:52 — 👍 1 🔁 0 💬 0 📌 0괜히 칭얼거리고 땡깡부리는거 알면서도 그냥 받아주면서 우쭈쭈해주는걸 느끼고싶을때가 있다.
22.09.2025 04:51 — 👍 1 🔁 0 💬 0 📌 0인지못하고 상대에게 습관적으로 무례한 사람은 공감능력이 부족한거아닐까.
22.09.2025 04:43 — 👍 1 🔁 0 💬 0 📌 0섹시한 여자한테 안기고싶다.
근데 가만생각하면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차분하고 우아한느낌..? 그런거같다. 거기에 눈빛을 더하면 섹시해지는거같다.
어리광부리고싶다.
22.09.2025 04:36 — 👍 1 🔁 0 💬 0 📌 0얼리버드 티켓이라그런가봐요. 이번주 일요일에 갈지 고민하면서 일정조율하던 중이었어서 통했다는 반가움이 들었어요 ! ㅎㅎ 전시는 이번주주말까지라.. 보러갈까하구있거든요.. 샤갈전 보고싶으셔서 미리 티켓 구매해놓으셨을텐데.. 다음에 좋은정시있으면 함께가요..ㅠ!!
19.09.2025 09:57 — 👍 1 🔁 0 💬 1 📌 0헛.. 저 지금 샤갈전 갈려고 일정보고 같이갈상대랑 대화나누고있었는데 .. 오 같은관심사에대해 생각했었다는게 신기하고 괜히 반가운마음이 들어요 ㅎㅎ!
19.09.2025 09:53 — 👍 1 🔁 0 💬 1 📌 0🤣🤣항상 겸손하셔서 .. 맛있을거같긴해요
17.09.2025 03:55 — 👍 0 🔁 0 💬 0 📌 0오.. 파스타 집에서 해먹는거 전 몇번시도해봤는데 맛이.. 실패하더라구요 멋져용…
17.09.2025 03:53 — 👍 1 🔁 0 💬 1 📌 0너무 귀여워요 정말…
12.09.2025 03:38 — 👍 1 🔁 0 💬 0 📌 0
지인동반 가능하다고하는데
같이가자고 하면 별로일까?
재밌으면 같이가자고할텐데 재밌을지 몰라서 같이가자고 못하겠다 .
하나님을 믿는 마음과 누군가를괴롭히고 괴롭힘당하는 성향이 공존할수있는것인가.(물론 합의하에 하는 행위지만)
12.09.2025 03:29 — 👍 1 🔁 0 💬 0 📌 0
성경책 재미있다. 소설처럼 느껴진다.
소설이 아니라 역사서이긴하지만 그래도.
천사
07.09.2025 23:44 — 👍 1 🔁 0 💬 0 📌 0아니 어떻게 이렇게예쁘죠..
05.09.2025 08:23 — 👍 1 🔁 0 💬 1 📌 0친한친구나 주변사람들의 태도에서 배울점들이
보인다. 10년넘게 알고지낸 친구한테서도 배울점이 보이는거보면 사람은 꾸준히 다시 들여다보는게 맞구나싶다. 귀한인연들에겐 과분한행복을 느끼게된다
추가레슨이 필요없다고.. 나 완벽했나?
04.09.2025 13:57 — 👍 1 🔁 0 💬 0 📌 0앗..네…ㅋㅋㅋㅋ 그래서 글올라오시면 트위터글이나 블스글이나 실시간으로 보고있어요..! ..ㅋㅋ
04.09.2025 13:43 — 👍 0 🔁 0 💬 0 📌 0마지막컷까지 완벽한ㅋㅋㅋ..
04.09.2025 13:41 — 👍 1 🔁 0 💬 0 📌 0ㅋㅋㅋㅋㅋㅋ 이거 정말 웃긴데요..? 이런생각을 ..
04.09.2025 07:47 — 👍 1 🔁 0 💬 1 📌 0불편불만이나 부정적인 말 투덜거리는 이야기를 웬만하면 안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가끔
부정적생각도 쏟아내야하는게 맞을거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안보는 여기다가 떠들고있다.
그래도 오지말걸.
꾸리꾸리한 냄새. 너무 싫다
순대국을 먹으러 왔다.
사실 여기 맛없어서 오기싫었는데
동네의 국밥집은 다들 너무 시끄럽고정신없어서.
근데 머리가 아프고 목이 아파서 따뜻한 국물이
필요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