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

나는 결국 데일리버니를 보기 위해서 블루스카이로 돌아왔어

오랜만에 다시 들어오다
더 많은 퍼리들이 나를 팔로우함
정말 이 계정 알 수가 없으나 요즘 내 계정이 일머의 저주를 존나게 받아 블스에서 힐링 좀 하거싶다

이 계정 다시 써볼까 했는데 모르는 외국 nsfw 퍼리계들이 나를 너무 많이 팔로함
울적해짐
심지어 차단해도 팔로우중 창에 그대로 있음
하나하나 차단하기도 너무 번거로움
계정 그냥 버릴까

Official music video to “God, Allow Me (Please) to Play Music” by Voice Of Baceprot.Listen to “God, Allow Me (Please) to Play Music” on your favourite digita... Voice of Baceprot - God, Allow Me (Please) To Play Music (Official Music Video)

인도네시아의 3인조 여성 밴드 Voice of Baceprot.
히잡을 착용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외양을 넘어 누메탈과 프로그레시브 록의 결합 및 이를 뒷받침하는 연주실력에 갈수록 록팬덤의 찬사를 얻는 중(특히 베이스 연주에 집중해 보세용).
복장과 일부 가사 탓인지 당국의 눈총을 받기도 했지만, 많은 팬의 지지속에 올여름 드디서 첫 풀렝스 앨범을 발매했어요.
https://youtu.be/WPVo_QyS0Hw

앗 네 스팀겜이에요! 두 겜 다 퍼즐겜 요소 쫌씩 있답니다 재밌어요! 도넛 카운티는 힐링 100이고... 왓 더 골프는 힐링 100이라기엔 가끔 좀 빡칠 때도 있긴 한데 웃겨요 플탐도 엄청 길고.. 스테이지형 골프 치는 겜..인데 웃긴 개그들이 더해진 느낌

불 안 쓰는 요리!
이거는 먹으려고 하면 위장이 321 세고 뻗음

여름철 요리의 고뇌...
불 쓰는 조리가 싫어서 대신에 종종 전기 오븐 돌린지 꽤 되었다
그런데 엊그제부터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고.. 이젠 전기세가 무서워서 오븐도 잘 못 틀겠다 ^^...
이제는 정말 오전 10시 전에 모든 요리 끝내두고 끼니마다 렌지로 데워만 먹어야

A girl with a blanket curled up inside a den that's woven from branches, with a clay oven.

Woven den.

네! 제 인생겜 중 하나에요 ㅋㅋㅋ 볼륨은 2-3시간 안쪽으로 짧지만 겜 분위기랑이 너무 좋아서 몇 번은 플레이했던...
왓 더 골프도 꽤 재밌는데 이거는 이미 아시려나요

도넛 카운티 혹시 해보셨나요? 정말 귀여운 힐링겜이에요 재미있어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포켓몬 슬립이에요!

이거를 요즘 나름 꾸준히 하는데 어제 고작 요거하고 파워워킹 쫌 했다고 아침부터 종아리가 엄청나게 당김!

재활에 가까운 강도 낮은 운동인데도 이게 운동이 되긴 됐나보다..

오늘은 하체는 폼롤러로 풀어만 주고 상체 운동을 할 거에요.. 역시나 대단한 건 없고 그냥 벽에 손 짚고 팔굽혀펴기

오늘은 또 스토리 텔링이 듣고싶어져서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오디오북을 찾아 들었다... 명백한 악수였다 두꺼비가 계단 굴러떨어지는 소리가 천둥보다 컸다... 잠 다 깼다

그 이후로 해리포터 테마 스토리텔링 슬립 캐스트를 틀었는데 이건 확실히 잠드는 것에 최적화된만큼 좋더라
단점은 생각보다 내용이 막 두근거려서 쪼금 깼지 뭐야~

양파도 슬슬 썩으려고 해서 고민이니 같이 해서 스프나 끓일까 싶기도 하고
날 더운데 끓인다고 가족들이 먹어나 줄까 싶긴 하다 주말 아침이면 그래도 차려준대로 빵 잘 먹으니 금요일 밤에 한 솥 만들어야겠다

아무튼 시골집에서 보내주신 감자가 너무 많아서.. 싹 올라오기 전에 해치우긴 해야하는데 튀기기 out 기름 많이 out 자극적인거 out 당하니 먹고싶은게 별로 없어... 손 많이 가는 것도 하기가 싫고

충좌빙이 먹고싶다
식용유에 대파 지글지글 기름내서 설탕 잔뜩해서 달콤하게 해서 고명 넣고 반죽 돌돌 말아서 눌러 먹는 호떡.. 바삭하고 고소하고...

감자 장아찌 레시피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생감자로 하네! 😲
나는 차마 거기까진 자신 없고... 마라탕에 들어간 감자 정도로 얇고 아삭아삭한 맛 날 정도로 조금만 익혀서 넣고싶다

파란 하늘

파프리카는 살짝 아쉬웠고(특유의 단맛을 내려면 더 오래오래 구웠어야할듯) 양배추가 특히나 별미 가지도 꽤 좋았다 애호박은 무난했고 표고는 말해뭐해~
거의 다 먹어버려서(ㅋㅋ) 내일 조금 더 할건데 이번엔 냉동실에 있을 브로콜리도 넣고 대파랑 두부도 좀 추가해야지

사실 감자도 좀 궁금하긴 해~ 약간 아삭할 정도로 데쳐서 넣으면 괜찮지 않을까나

여기에도 올리는 구운야채쯔유 절임

파프리카 표고 양배추 가지 애호박 썼고 오븐 180도 20분 윗불로 15분 아랫불로 5분 구웠다 살짝 그을리고 수분 날아갔을 때 빼서 그냥 아직 좀 따뜻할 때 소스에 재웠다

원 레시피에서는 쯔유에 레몬즙 매실액 조합을 말하던데 나는 유자폰즈가 더 맛있을 것 같아서 물이랑 1대1로 희석했고 최고의 선택~

향긋하고 산뜻하고 맛있었어 특히나 소면 말아먹으면 짱

맛있는 환자식
은 허상일까

오호오호 구조가 신기하네요

블스로 넘어오고 딱히 내 계정 홍보는 안 했는데도 대량으로 계정을 팔로하시는 분들이 나를 슬쩍 소쿠리에 담아가신다...
어떻게 가능한 구조인지 궁금하네 여기에도 연합 타임라인 같은게 있는걸까

오늘 저녁은 복날 기념 찜닭~

요즘 또 관심 가지는건 crystal singing bowl인데 취침유도/asmr 쪽 보다는 주로 명상 쪽에 더 가까워보인다
그런데 이거 발 걸친게 영적인 쪽에도 있는 것 같아서 영상 찾아보다가 왠지 미묘한 분위기에 뒷걸음질치고 있음...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은 완전히 수면유도 쪽으로 만든 유튜버인데 그거 영상길이가 다 자비없이 길어 8시간이면 귀에도 안 좋고 폰도 터지고 잠도 선잠 잔다구 1시간 이내로 만들어주세요...

안에 크린베리 소스 넣은 분홍색 아이싱에 알록달록 스프링클도 뿌린 생일케이크맛 머그케이크
안에 누텔라 넣은 진한 브라우니 머그케이크
안에 땅콩버터랑 포도잼 넣은 머그케이크
전부~~~

머그케이크는 실제로 먹으면 별 맛도 없고 눅눅한 떡같은 식감인거 아는데 그런데도 가끔 해먹고 싶어져

https://youtu.be/9oDt2Qkc2jQ
이 미드나잇 라운드리 슬립 캐스트 구독하던 때 꽤 많이 들었어..

작게 멀리서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랑 차분한 목소리로 빨래방 내부 묘사하는거 + 이완 유도하는게 좋아서 가장 좋아했어 목소리 톤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