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외출하신 틈에 언니랑 과자 사와서 먹다가
과자 먹었다고 엄마한테 혼나겠다
그러게
이런 대화를 40대에도 하고 있다니
@idongsooo.bsky.social
Vocal Director / Vegan https://youtube.com/@idongsooo
엄마아빠 외출하신 틈에 언니랑 과자 사와서 먹다가
과자 먹었다고 엄마한테 혼나겠다
그러게
이런 대화를 40대에도 하고 있다니
친언니가 작년에 불꽃패륜사자후 내질러서 차례랑 제사 없애준 덕분에 처음으로 명절 음식 준비를 안하는 설이다. 남들은 명절에 이렇게 쉰 건가... 가족 모두 이런 명절 처음이라 조금은 어색하고 어리둥절하게 하지만 몸은 편하게 보내고 있다.
... 미친 사람이 우리 편이면 좋은 케이스
잘못된 선택도 많이 했지만 그것들이 모여서 지금의 내가 된 거니까
26.01.2025 15:02 — 👍 0 🔁 0 💬 0 📌 0내일은 나도 잔치국수를 먹어야겠군...
26.01.2025 12:16 — 👍 0 🔁 0 💬 0 📌 0창피해질 수 있는 거 알면서 용기를 냈다면 창피해도 괜찮을지도 몰라. 순간의 창피함을 피하려고 두고두고 후회를 남기기도 하니까. 도전은 실패하라고 하는 거 아닌가
26.01.2025 12:15 — 👍 0 🔁 0 💬 0 📌 0명절 앞두고 거대한 뾰루지가 생성되는 느낌이라 그 유명한 다이소 핫템 어퓨 티트리 세럼을 사보았다... 과연 가라앉을 것인가
26.01.2025 08:19 — 👍 0 🔁 0 💬 0 📌 0오랜만에 와봤는데 많이들 넘어오셨네... 진짜 어쩌다가 나의 놀이터가 나치의 소유물이 되어....
26.01.2025 06:01 — 👍 1 🔁 0 💬 0 📌 0아 어떡하지 내일 공연인데 할 일이 아직도 산더미... 어떻게든 되겠지
29.11.2024 15:04 — 👍 1 🔁 0 💬 0 📌 0하루에 한 건씩 사고가 터져서 수습하고 수습하면서 어찌저찌 버티다 보니 엥 마지막 합주 끝
뭐가 잘 되고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일단 잘 마치고 마라탕 먹고 싶다는 생각 뿐
가톨릭에는 전례력이라는 게 있는데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주일이었다. 2024년 유난히 쉽지 않았는데 어떻게든 잘 버텨낸 것을 자축하며 방청소를 하기로. 이삿짐 정리를 오늘은 끝내야겠다.
24.11.2024 11:31 — 👍 2 🔁 0 💬 0 📌 0방치해둔 블스 잠시 구경 옴... 계정이 살아있었군
24.11.2024 02:16 — 👍 2 🔁 0 💬 0 📌 0조카 주려고 어린이용 손톱 페인트 (매니큐어 아니고 페인트라고 하더라) 몇 개 샀는데 한 번만 발라도 발색 쨍하고 물 조금 바르면 스티커처럼 간단하게 떨어져서 너무 좋음... 어차피 손톱에 뭐 오래 하고있지도 못해서 발랐다가 금방 없애야 되는데 잠깐 기분 전환만 하기 딱 좋음
17.02.2024 09:16 — 👍 1 🔁 0 💬 0 📌 0안유진씨 크라임씬 플레이 너무 잘하셔서 도대체 저 분은 뭐하시는 분인가 찾아보다가 감탄 중... 진짜 다재다능하시네... 심지어 상당히 어린 나이를 고려하면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고...
17.02.2024 01:03 — 👍 0 🔁 0 💬 0 📌 0나 아기 때는 할머니가 엄마한테 일을 못 시켰다고 함
"넌 진짜 바늘에 찔린 것처럼 울었어. 무슨 일 나는 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울어서 내가 안으면 정말 바로 뚝 그쳐서 너무 민망했어. 내려놓으면 또 울고."
효녀비 세워주세요
무설탕 두유에 압착귀리 넣어서 전자렌지 돌려 먹는 중... 종이가 더 맛있을 것 같긴 한데...
15.02.2024 10:04 — 👍 2 🔁 0 💬 0 📌 0비오고 춥고 허리 아프고 엉엉
15.02.2024 02:51 — 👍 0 🔁 0 💬 0 📌 0나 그냥 지금 일주일 내내 크라임씬만 보고 있음... 계속 돌려보고 또 돌려보고 계속 돌려봄... 하루종일... 자는 동안에도 틀어놓고 있음... 나 진짜 크씬 너무 사랑함...
14.02.2024 17:28 — 👍 0 🔁 0 💬 0 📌 0아직 열살인 아이가 이 정도 강경하게 대답하게 만든 사회, 교육.
14.02.2024 11:44 — 👍 1 🔁 0 💬 0 📌 0본인의 동생이 내게 매니큐어 발라주는 걸 옆에서 구경하던 조카, 예쁘다고 감탄하기에
ㅇㅇ이도 할래?
음... 어... 안돼
왜 안 돼?
나는 남자니까
정신이 아득해지는 기분이었지만 일단
하고싶은 건 해봐도 돼 남자여자는 상관없어
최대한 가볍고 단순하게 말했다. 하지만 조카는 아쉬운 표정으로 구경하다가 고개를 젓고 몸을 뒤로 뺐다.
남자는 이런 거 하면 안 돼
이 말을 반복하면서.
현재 체중
해피동수데이보다 6kg 늘었음
아아악
개강 전까지 최소 3kg는 없애야만
몸살 미쳤다 흑흑
13.02.2024 00:37 — 👍 1 🔁 0 💬 0 📌 0악 ㅠㅠ 오지마오지마 ㅠㅠ
12.02.2024 14:10 — 👍 1 🔁 0 💬 0 📌 0조카의 작은 손과 내 손이 피아노 건반 위에 겹쳐있는 모습. 두 사람의 손톱에는 분홍색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는데, 조카가 아끼는 시크릿쥬쥬 매니큐어를 내 손톱에 직접 발라준 것이다.
그치만 시크릿쥬쥬 매니큐어 열심히 발라준 어린이 어떻게 안 사랑해
12.02.2024 13:10 — 👍 6 🔁 3 💬 0 📌 0하루만 더 쉬고 싶어요
조카 여러분 다음에는 연휴 끝나기 이틀 전에 와주세요 추석 때도 막날 와서 나 진짜 다음날 너무 고생했다고
아기 아니고 어린이들이었음 큰 애는 이제 4학년 됨 엉엉 내가 헬스장에서도 십킬로 넘는 건 안 드는데 ㅠ 최선을 다한 내 마음을 알아준 거였을까 집에 가기 싫다고 이모도 같이 가자고 동네 떠나가게 울어서 거의 납치하듯 실어서 데려감...
12.02.2024 12:28 — 👍 1 🔁 0 💬 0 📌 0그네 안 탈래?
시소가 좋아!
그 그래.....
시소 좋아!
그래....😭😭😭
조카들이 시소 타는 걸 좋아하는데... 이게... 한 명이 한 쪽에 앉으면 내가 펌프질을 해서 시소를 태워주는 거임... 이걸 너무 좋아함...... 나 진짜 아까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었지만 끝까지 열심히 태워줬고.... 지금 등이 아파서 앉아있지를 못하는 중
12.02.2024 12:15 — 👍 1 🔁 0 💬 1 📌 0오... 그럴 수도 있을까요... 하긴 나는 일단 그들을 해하지는 않으니까...
12.02.2024 12:13 — 👍 0 🔁 0 💬 0 📌 0나 약간 개자석 어린이자석인데 이유를 모르겠음... 내 체력이 이 운명을 잘 받쳐주지 못함....... 좋아해주시는 것은 고맙습니다...
12.02.2024 07:43 — 👍 0 🔁 0 💬 0 📌 0크라임씬 봐주세요 ㅠㅠ 진짜 재밌는데 ㅠㅠ 몇 년을 기다려서 받은 건데 ㅠㅠ 왜 아무도 안 봄 ㅠㅠ
09.02.2024 22:55 — 👍 1 🔁 0 💬 0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