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달리는 루나텐곰 ʕ •ɷ•ʔฅ

어제의 황금 어쩌고 던전 트러스트

이제 다시 일해야지
네..

그래도 언제 이런 조합으로 또 심장 쫄깃하게 던전 가보나 싶어져서 재밌었어... 고인물 계시면 던전 진행은 편하지만 우당탕탕 하는 맛이 없어서ㅋㅋㅋ 넘 잼썼다

세노테 이거 뭐였더라...하고 1넴 시작하자마자 여기서 트러스트로 n번 죽은 게 떠오르고ㅋㅋ ㅋ ㅋ 기믹은 얼추 기억 더듬으면서 진행했지만 중간중간 계속 아 여기서 죽었지, 여기서도 죽었는데, 이 기억도 같이 떠올라서 엄청 긴장했다ㅋㅋㅋ

나중엔 막넴이 바닥 치는 것만 신경쓰느라 거의 딜은 못하고 계속 힐만 누른 듯.. 넘 무서웠다 덜덜덜 그래도 전부 살리고 클리어했어...!!

ㅊ님이랑 별 생각없이 랩링 칼칭가자~하고 90렙 넘는 걸로 탱힐 조합 매칭 돌렸다가 세노테..가 걸렸는데ㅋㅋㅋㅋ 1초행 3차행이었다 무려ㅋㅋㅋ 다들 넘 잘하셔서 힐 할 것도 거의 없었는데 막넴에서 낙사하고 살리고 낙사하고 살리고 그와중에 탱 없는 사이에 탱버 타게팅 된 분한테 방어 감는다는 걸 옆에있는 다른 분을 감아버려서 또 즉사하시고ㅠ........

사실 그렇게 잘 한 건 아님ㅋㅋ ㅋ ㅋㅋ 고인물들이 보면 답답했을텐데 내 딴에는 잘했어ㅠㅠㅠㅠ

캬 오늘 생전 어쩌구 최고의 플레이를 찍었다

어제 토벌전 앞뒤로 영상 보면서도 자꾸 졸아서ㅠ 약 먹고 바로 누웠고 일단 감기는 많이 떨어진 듯.. 그리고 정신차리니까 내일이 마감일이네ㅇ/<-<

이번 달 제작은 A등급도 엄청 수월한데? 싶더라니 EX에서 아예 재화 하나를 더 추가해놓고 그걸로만 교환 가능한 템이 있더라 어쩐지_(:3_ 나도 얼른 황금 뚫고 석판이든 뭐든 교환도 하고 새 채작장비 제작도 하고 싶다ㅠ

달화폐 거의 다 팔아버렸더니... 2천인가 밖에 안 남았길래 매크로 돌리면서 모자+상의만 일단 교환ㅠㅋㅋ

어제 입은 신상~

제작으로 20을 못 채우다니ㅠ

접기2

자꾸 눈이 감겨서 문장이 안 써진다...

접기1

본인이 주장하는 그 방식이라면 결국 스스로가 빌런이 되기로 자처하는 건데, 단순하게 공포정치를 하고 싶었던 건지 의아함. 그간 무왕으로서 행동이 국민을 억압했다기에도 공포..?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 그리고 기적의 아이 라는 타이틀 때문에 방황했다곤 하지만 워낙 말수가 적어서 어느 포인트에서 무슨 방황을 했다는 건지도 애매. 태생적 부담감과 아버지를 이기겠다는 투쟁심... 때문이었다고 하기엔 그 계기도 잘 모르겠고, 딱히 왕궁 안에서 안 좋은 취급을 당한 것도 아닌 거 같고...?

그리고 조라쟈의 생각은 여전히 납득이 안 된다.. 이하 스포일러라서 접음.

토벌전 끝나고 다시 재정비하는 타임인 것 같고.. 여기까지의 감상으로는 이상주의자 vs. 이상주의자 vs. 이상주의자의 싸움 같아보여..... 첨엔 모 캐릭터가 라마티랑 같은 부류?인 줄 알았는데, 너무 우유부단해... 세워둔 대책도 없고 남에게 매달리기만 하다가 갑자기요?? 라는 생각이 자꾸 으으음

2피증만 쌓여도 광역데미지가 죽을 것처럼 들어오고ㅋㅋㅋ 트러스트가 아니었으면 완전 트롤이 될 뻔한 스펙...

멘스용 직업이랑 랜던용 직업 나눠놔서 장비가 구린 것도 몰랐어... 알리제한테 리밋 뺏기고 힐밑딜로 깼다ㅠ

달에 갔다가,, 적당히 끊고 내려와야지 했는데 두번째 공동시공까지 다 챙김

저렇게 맞추는 것도 능력이에요 진짜ㅋㅋㅋㅋㅋ 완전 강해지셨잖아~~

헐 마무쟈!

저번에 상의 하나 만든 거 포함해서 2명 어치 풀세트 완성!

기공 전장 리밋 모션 멋지던데 원래 있는 스킬인가..? 이제 70렙이고 배운 스킬 중엔 못 본 듯한...? 스나이퍼 깔고 탕 쏘는 거 멋있엉

그리고 강호에서는 좋아하는 문파가 딱 정해져 있어서 몇 년 동안 그거 하나만 했는데 모바일 와서는 그 문파가 탱커로 바뀌는 바람에... 얼결에 싸울 때마다 탱으로 뛰쳐나감ㅠ 물론 잘 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안 나가면 누가 버텨 라는 생각으로 어찌저찌.. 그래서 지금은 파판에서 뒤에서 총 쏘며 견제하는 게 맘 편하고 좋더라구여ㅋㅋㅋㅋ

전장 컨텐츠는 여전히 좋아하진 않지만 파판 시스템 정도면 마지노선..? 이란 느낌으로 1일 1회 할 만은 한 듯... 하도 강호에서 매일같이 싸우면서 굴렀더니 오히려 어지간히 입 터는 사람들이나 전장에서 진 거 정도는 멘탈 스크레치도 안 나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피빕이 좋은 건 아니기에 20분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레벨링 겸 하고 있음ㅠㅋㅋ 그마저도 ㅊ님 없으면 안 가지만ㅋㅋ ㅋ ㅋ

근데 만화에서 행슈님 표정잌ㅋㅋㅋㅋ 너무 즐기고 있어서 귀여웤ㅋㅋㅋ 맹우! 멋진 몸놀림이야! 하면서 때리러 올 거 같고

전장에서 알아보기도 하는구나.. 저는 징 쫓아다니느라 정신없어서 사람을 신경 써본 적이 없는 듯...ㅠ 맨날 유격대 했더니 전사가 자꾸 제 머리를 뽑으러 와요 으윽

만화 넘 기엽다 채팅까지 있어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