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편이었던 정부는 없었고 (그나마 김대중 정부가 약간 우리 편이었을까? 우리에게 "같은 편으로서 부탁하니 양보해 달라."고 했다.) 우리는 그냥 하던 대로 투쟁하며 세상을 바꿔 나가면 된다.
03.06.2025 21:27 — 👍 18 🔁 12 💬 0 📌 0@ichnosc.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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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편이었던 정부는 없었고 (그나마 김대중 정부가 약간 우리 편이었을까? 우리에게 "같은 편으로서 부탁하니 양보해 달라."고 했다.) 우리는 그냥 하던 대로 투쟁하며 세상을 바꿔 나가면 된다.
03.06.2025 21:27 — 👍 18 🔁 12 💬 0 📌 0"이재명 씨 본인이 살해당할 뻔했으니 당연히 하겠지?" 싶다가도… 민주당 정권에 발등이 찍힌 적이 너무 많아서 불안하다. 필리버스터까지 해 가며 막으려 했던 테러방지법도 당연히 폐지할 줄 알았거든.
03.06.2025 21:41 — 👍 23 🔁 15 💬 0 📌 0이제 어서
국가보안법·테러방지법 폐지하라.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온전한 임신중단권 보장을 위한 보완입법 서둘러 하라.
비동의 강간죄 신설하라.
비이분법적 성별 인정하고 주민등록번호 난수화하라.
생활동반자법과 결혼평등법 제정하라.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ILO 협약 비준하고 노동권 보장하라.
신재생에너지로의 "정의로운 전환" 이행하라.
부자 증세로 분배정의 실현하라.
할 것이 너무 많다.
"그들을 다 죽일 수는 없지 않느냐?"에 해야 할 대답은 "누가 다 죽이래? 그들과 손을 잡지 말고, 그들의 정치적 영향력을 없애는 조치를 하라고." 같은 말이겠지만, 하고 싶은 대답은 "우리(소수자·노동자)는 다 죽여도 된다는 듯이 굴었잖아요."다.
03.06.2025 15:46 — 👍 15 🔁 25 💬 0 📌 0내란을 겪고도 이러는 것 정말… 지긋지긋하다. 함께 내란을 막아낸, 앞장서서 내란에 맞선 여성·소수자, 좌파·노동자는 짓밟고, 늘 민주당과 야합하던 내란 세력과 다시 공존해야 한다는 말들.
03.06.2025 15:41 — 👍 22 🔁 30 💬 2 📌 0문재인 계승하지 말고 노동자·소수자의 편에 좀 서십시오.
03.06.2025 16:57 — 👍 30 🔁 29 💬 0 📌 0이준석의 룸살롱 성접대는 기록이 분 단위로 있는 사실이구나. 지금까지 국회와 정당들이 룸살롱 출입한 남성 정치인에 대해서 일관적으로 단호하게 징계·퇴출 조치를 취해 왔다면, 이준석의 정치 생명도 이것으로 끝낼 수 있었다. 그러나 우상호 등 수많은 "룸살롱남"이 버티고 있으니 이준석도 이것으로는 퇴출이 안 되는 것이다.
29.05.2025 22:05 — 👍 37 🔁 65 💬 1 📌 2저녁약 진짜로 먹어야된다(비워져버린 위장봄(안봄
24.05.2025 12:54 — 👍 0 🔁 0 💬 0 📌 0트이터가 죽었구나
24.05.2025 12:54 — 👍 0 🔁 0 💬 0 📌 0권영국 후보자가 충분한 득표를 하지 못하면, 우리는 다음 대선 후보자 토론회에 보수 정당 후보자와 극우 정당들 후보자만 나와서 중요한 질문들은 하나도 주고받지 않고 보수가 맞다 극우가 맞다 싸우는 꼴을 봐야 한다.
18.05.2025 13:32 — 👍 12 🔁 18 💬 0 📌 0다음 대선 토론회에도 진보 후보자의 자리를 하나 만드는 데 꼭 표를 보태 주십시오.
18.05.2025 13:27 — 👍 18 🔁 19 💬 1 📌 0"저는 갖지 못한 사람들,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진보 후보로서 이번 대선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광장의 수많은 목소리를 대변하는 게 제 소임이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그 목소리를 대변해나갈 것"
"(다른 후보들이) 성장주의, 주로 '어떻게 투자하고 성장해야 하느냐' 이런 얘기를 했는데, 정작 1년에 수십만이 폐업하는 자영업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노동자가 고공에 올라가 있을 때 (해결책을) 아무도 찾지 않았다."
"(노동자·서민의) 권리가 얼마나 보장되는지, 감세로 인해 (그들의) 복지가 얼마나 무너지고 있는지 이런 문제에 대해 얘기하는 후보는 유일하게 저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매우 외로움을 느꼈다."
집에가서 책을 보고싶다
늘어지고 싶어어
성소수자들은 늘 우리 표를 얻을 방법을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를 사람으로 보는 후보에 대해서는, 과거의 원한도 억누르고 타협을 하겠다고 말을 하는데, 왜 "절대로 그럴 일은 없으며, 극우 개신교가 너희보다 중요하다. 너희는 닥치고 국힘을 막기 위한 표나 내 놓아라."라고만 합니까? 그런 겁박에 적어도 나는 굴복 안 할 것이다. 내 표를 가져가려면 나를 사람 취급을 하십시오.
14.04.2025 21:18 — 👍 33 🔁 27 💬 0 📌 0나는 늘 소신 투표를 해 왔는데, 유일하게 소신을 꺾고 타협을 한 선거는 2017년 19대 대선이다. 좌파로서 정의당에 원한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심상정 씨한테 투표했거든. 이유는 내가 성소수자로서 이 TV토론을 봤기 때문이다. 문재인 씨와 홍준표 씨가 "동성애에 반대한다." 했던 이 TV토론에서 심상정 씨는 성소수자를 위한 발언에 1분 찬스를 썼다. 이재명 씨도 이렇게 한다면 나는 이재명 씨한테 투표하는 타협도 할 수 있다.
14.04.2025 21:18 — 👍 37 🔁 41 💬 1 📌 1오늘부터 배민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 6.8% 부과
입력 2025.04.14 (15:38)
수정 2025.04.14 (16:21) news.kbs.co.kr/news/pc/view...
기력이 좀 생기면....
앱에다 소장도서목록 좀 정리하고싶은데 진짜 이거... 너무 노가다라서(이전에 사용하던앱이 섭종해서 파일이 안넘겨짐)
슬퍼... 당장 일단 보이는거는 하나라도 넣어두는게 맞다는걸머리로는 아는데..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 버전의 스크린샷. 퀘스트 아이템 모포에 덮인 썰매개의 설명창. 왼쪽에 아이템의 이름과 텍스트설명 오른쪽에 모포를 두른 강아지그림이 있다. 이하는 텍스트설명 모포에 덮인 썰매개(녹색글자) 고급 퀘스트 아이템 거래불가, 보관함 이용불가, 판매불가 태그 모포로 따듯하게 덮어준 아기 강아지. 눈 속에서 혼자 오들오들 떨고 있었다. 얼른 보호자에게 데려다 주자. 무게 0.00
요즘 멀하냐면...
폰겜을 열심히 하는듯...
로오히 복귀...했고...
모바노기하고....
계속 언급하게 되지만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은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과 야8당의 연대에 함께했습니다. 같은 처지일 수 없고 그 미만임이 명백한데 더 밝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입니다.
10.04.2025 08:48 — 👍 24 🔁 39 💬 0 📌 0알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강남역쪽 다니실 일 있는 분들은 10번출구 핫도구를 잊지말아주세요 여기 일부러 찾아가기 쪼끔 어려운곳이라... 장소가 안좋아서 더 손님이 안오시는듯...ㅠ
09.04.2025 15:06 — 👍 4 🔁 9 💬 0 📌 0예전에 옆동네에서 알티타던 백종원핫도그가게인데 최근 손님없어서 힘들단 글 보고 찾아갔더니 나 포함 손님 두명뿐이고...내가 사진찍는거보고 주변에 홍보좀해달라고 경기안좋아서 사람너무안온다고 부탁하심...저는 의리녀라서 블스에 홍보할래요 다들 알피부탁드려요
🏠강남역 10번출구의 푸드트럭이구 지금 물가 장난아닌데도 손님부담주기싫으시다고 핫도그가격이 너무착해요 커리가루로 만든 핫도그라 넘 쫄깃맛있음 내일 또갈거임...
아 부담감
08.04.2025 23:02 — 👍 0 🔁 0 💬 0 📌 0공계...무언가 책임감이라고 해야하나...
아니 그렇게 자신의 발언에 무게감을 느끼는게 아니라
책임지기싫음 공격당하기싫음의 마음에서 쓰기힘글어
졸령
07.04.2025 10:26 — 👍 0 🔁 0 💬 0 📌 0《BBC》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5·18을 직접 겪어 놓고도 "비상계엄, 김대중 야당 같았으면 포용했을 것" 따위 경악할 만한 소리를 한 극우정당 의원도 일단 서양 이름 있고 영어 할 줄 아는 백인 남성이니 데려다가 인터뷰하는구나. 역하다.
06.04.2025 05:44 — 👍 25 🔁 38 💬 1 📌 0심지어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선고 순간 안국동 집회 현장에서 오열하는 게 방송을 탔는데... 당신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상황 다 끝나고서 나타나는 건가.
06.04.2025 07:29 — 👍 16 🔁 20 💬 0 📌 0여기 모인 야 8당 사이에서도 정치적 갈등과 원한이 결코 적지 않다. 그런데 여기에도 함께하지 않았다면 도대체 지난 4개월간 당신들의 정치적 주적이 과연 누구였느냐고 되묻게 되는 것이다. 윤석열이 1위가 아니었어?
06.04.2025 07:27 — 👍 18 🔁 25 💬 1 📌 0민주당 대표로 나온 김현정 의원이 "투쟁!"으로 구호를 마치고, 조혁당 김선민 대행이 "3년은 너무 길다" 공약의 완성을 선언하고, 같은 자리에서 모든 제 진보정당의 대표나 원내대표들이 차별금지법과 노동권과 페미니즘 있는 세상을 외치고,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큐티러브싸인💖을 보내던 그 대통합의 자리에 없었단 소리다...
06.04.2025 07:22 — 👍 19 🔁 24 💬 2 📌 0계엄과 탄핵에 대해 이준석에게 코멘트 묻기... 개혁신당은 탄핵소추안 발의까지만 함께했지, 어느 시점부터 광장에는 코빼기도 안 보인 자들이다. 야6당과 야5당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니까요.
심지어 3월을 넘기며 원외진보정당들이 이악물고 들어와 야8당이 되는 시점에도 개혁신당은 그 자리에 없었다. 당연히 어제 18차 비상행동 집회에서 각 정당이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때도 그들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