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나츠키

기존의 공간을 두고 나온게 아직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다는게 아득하다.
치워버리려고 하지말고 마음에게 시간을 주자. 새로운 곳에서 빨리 적응하려고도 하지말고. 천천히. 힘을 빼고.

날은 이렇고 생리는 일주일이나 당겨서 하고 새로운 도장 체험 예약은 했으니까 가야하고. 기운은 바닥이지만 해본다.

사람의 바닥을 볼때까지
깊게 연관되지 말자
알고 싶지않다 진짜

빵꾸난 6일치 일감을 장작 모으듯이
엇차엇차 해서 반은 채웠다.
나머지 반도 잘 들어왔으면 좋겠어.
이렇게 펑크난게 이달에 90만원치다.

없던 사랑도 생길듯한 날씨.
오랜만에 바짝 구워지는걸 느끼면서
맹렬하게 일 했다.

7월 들어 고무줄 끊긴거마냥 흐물거리다가보니 10일이 지났네. 운동도 싫어서 요가 30분 정도만 했다. 안 하는 것보단 괜찮겠지의 마음으로.

코드 준 사람들 들어왔다고 알림 오는거
넘 웃기다. 나름 살롱이여?

아직 블언블은 안되는건가...?

오랜만에 담배 폈다고 몸상태가 이럴일인가 네네 끊을게오 네네

트위터 사망선고...

트위터 안되서 디지털 디톡스 하고 자다 일어난 사연

여기서라도 볼 수 있어서 넘 반가워요 >_<
근데 사냥이네 사람들 요즘 왜 다 아파요...

블루스카이 앞에 화면 때문인지
진짜 트위터 하다 죽어서 천당 온 기분이네

도망쳐 온 김에 옛날 닉네임 부활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