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사실 뭔말인지 알겠는데(작품 내용을 단순히 현실의 도덕과 윤리로 1:1 재단하면 곤란하지만 그런 해석으로 화를 내는 독자도 분명 있는게 사실이고) 그걸 왜 남작가가 작품 못 쓴다로 연결시키는지 (그것도 알 것 같지만)모르겠음 왜 저 양반이 저리도 짜증을 내는지도 모르겠음...
한편 여성 작가의 약진은 세계적인 현상이고, 여기에 관해서는 전에 미국쪽 사람들의 가설을 들은 적이 있다. 출판이 비인기 직종이 되면서 임금이 내려가자 기존의 남초 직장에서 여초 직장으로 변하고, 작품을 선정하는 편집자들도 여성이 주류가 되었는데, 남자 편집자들이 바글바글하던 시절 남자 작가들이 선택되던 것과 같이, 여성 편집자가 늘어나자 여성 작가들이 선택되게 되었다는 주장. 단지 작가의 성별을 보고 출간을 결정한다는 얘기가 아니라, 편집자가 공감하기 좋은 작품이 유리해진다는 얘기.
아니 그니까 작가 개인의 도덕성과 윤리관이랑 작품에서 사회 관념이나 윤리에 도전하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근친 19금 쓰면 작가의 도덕성이나 윤리관이 반사회적이라 그런 거 쓴다는 거야...? 그러니까 저 조선일보 기자는 남작가들이 반사회적 도덕성과 윤리관을 가지고 순문학에서 도전적인 활동을 해야 하는데 그걸 못 하게 하니까 근친 19금 쓸 수 있는 웹소설 쓴다는 거야...? 아니 근데 웹소설에서도 선한 거 써야 한다는 압박이 있다며...? 뭐라는겨...
그렇구먼.. 내가 너없이 어떻게 살아를 꼭 상대의 입으로 들어야만 하는 걸까나
그러고보니 팬픽도 전엔 커플링이 메이저고 드림은 엄청 마이너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요즘은 캐릭터나 아이돌 검색하면 드림썰이 더 많이 나오기도 하더라. 나는 개인봇 구해서 대화하는 것도 너무 신기했는데 (아니 계장 뒤에 작가도 아니고 다른 사람 있는 걸 뻔히 아는데 그래도 좋은가?내 캐해랑 어긋나도 괜찮은가?) 요즘은 아예 ai봇으로 캐릭터 설정해서 대화하는게 유행이 되어가는 거 같음. 좀… 우리때랑 사고방식 취향 이런게 완전 달라지고 있단 느낌임.
대체 여성 서사라는 게 뭐가 중요하냐... 같은 이야기를 하자면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여자는 자신이 "여자가 아닌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크는데 세상은 여자를 "인간이 아닌 여자"로 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나는 크면서 수없이 많은 남성주인공인 이야기를 보면서 아무렇지 않게 그들에게 감정이입을 했고... "이건 남녀가 아닌 인간의 이야기"라고 믿었거든... 근데 그런 많은 사람들이 여성주인공인 이야기를 보면 "인간의 이야기"로 못받아들이더라고...
월급도 안주는 자본가를 살려둘 필요가 있나?
마자 그래가지고 내 지인의 2세는 지안인데 빨리 말하면 잔<<이네 라며 신기해했다
리) 요즘 한국인 이름은 삼중으로 따져 짓고 잇으니 더 엄청나잖아. 일단 한국어로도 소리가 예쁘면서, 한자로 뜻이 좋고(이름으로 쓰는 한자 이내), 로마자로 옮겨쓰기도 쉽고 외국 사람도 발음하기 나쁘지 않은 소리<- 이 조합으로 짓잖아.
"'당신이 100% 맞습니다' 사용자를 계속 붙잡아두기 위해 무슨 말이든 하는 겁니다. SNS에서 기업들이 관심을 차지하려 경쟁했듯, AI는 애착을 차지하려 경쟁하면서 의존성을 만들어낼 걸로 우려됩니다."
"5살 무렵부터 AI와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면 살아가면서 AI가 가장 신뢰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성장 과정에서 타인과 관계를 맺는 것이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디지털 네이티브를 지나 이제 ai 네이티브.. 라니.
예쁜꼬마선충의 시냅스를 복제해서 바퀴달린 모형 자동차에 넣었더니 예쁜꼬마선충처럼 행동(주행)했다는 실험을 십년쯤 전에 본 것 같다
나는 AI가 작업에 관여했다는 것 자체를 문제삼고 싶지는 않다. 다만 "공동작업"이라며 저자 표기에 작가의 이름과 모델의 이름이 나란히 늘어선 것이 AI에 대해서는 걸맞지 않은 후대라고 생각할 뿐이다. 그것들을 공저자 목록에 올린다면, 어째서 워드프로세서와 키보드 따위는 공저자로 기재되지 않는가? 창작과 저술을 돕기 위한 도구는 도구일 뿐이고, 그 내용에 대한 최종 책임은 사람이 져야 마땅한 것이다.
와. 매트릭스 입성은 초파리가 제일 먼저 하는구나.
Eon 이라는 스타트업이 초파리의 뇌(125k 뉴런, 5k 시냅스)를 복제해서 물리엔진에 넣음. 결과 초파리가 시각신호를 해석해서 인지-행동 루프를 구현하고 시뮬레이션에서 살아감
지금 레알월드가 시뮬레이션되지 않았다고 단정할 근거가 희박하다.
애국심은 마치 팬티와 같다. 모두가 입어야 하지만, 누군가가 그걸 머리에 쓰고 거리에 다닌다면, 그 사람은 분명 문제가 있을 것이다.
맞말
루쉰조차 이런 적절한 비유를 못 할듯
와, 존잘님 신작 200백년만에 발굴! 거짓말 아니고 미켈란젤로의 진품으로 한 예수상 감정 완료 되었다는군요. 그래도 진짜 언젠가는 호메로스 신작 발견되는 거 아냐ㅋㅋㅋ
www.joongang.co.kr/article/2540...
"퇴사욕구 치솟네" 익명 커뮤니티에 올렸더니…수 분 만에 '나'를 찾아내는 AI
v.daum.net/v/2026030716...
게시글 속 단서 모아 수만명 후보 대조해 신원 추적하는 AI기술 등장
익명 커뮤니티-실명 기반 SNS 교차 실험서 작성자 67% 식별
추적 비용도 계정당 1~4달러 수준…온라인 표현 위축 우려
어째 올해 들어 산 물건 중에 맘에 드는 물건이 별루 없네.. 떼잉..
'이걸 하면 나에게 이득이 되지만, 그럼에도 하지 않는다' 라는 원칙이 있던 때가 있었음
침몰한 적 함선의 부상당한 적병을 구호한다던가 주어진 공적 권한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던가 구명정을 양보한다던가
누군가는 그게 명예였고 누군가는 그게 가오였고 누군가는 그게 자존심이었고 누군가는 그게 낭만이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 좋은 걸 왜 안씀? 님 ㅂㅅ임?' 하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 같아서 너무나 유감이다
오 아님 그냥 호르몬의 농간임
내가 아픈 걸 잘 참는다고 안마사님이 그러시는데 어.. 사실 난 그렇게까지 아프지 않거든.. 그니까 아프긴 아픈데 악소리 나거나 울정도로 아프지는 않단 말이지? 평소에 안 아팠냐고도 물으시는데 가끔 불편한 정도지 아프지는 않거든 그래서 나 혹시 육체의 고통을 무디게 만드는데에 뇌가 필요 이상의 에너지를 쓰고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봄 그래서 한번씩 부작용으로 이렇게 아무 일도 없는데 갑자기 모든 것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는 거 아닐까
물론 이럴 때 운동하고 밥먹고 재밌는 거 하나 보고 억지로 할일하면 또 지나갑니다
지금 사태를 보니까 이 미친 인간놈들이 허구한 날 전쟁을 일으키니 석유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너무 높아서라도 자가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을 해야함
후다닥 집에 와서 끝물이나마 담아봅니다.
블친 여러분 소원하시는 거 다 이루시고 더위 안 타는 한 해 되세요.
아니 근데 종말인데 돈은 왜 그리도 긁어모아대? 혹시 종말부터 메시아 재림까지의 기간을 돈으로 견디려고..? 헉 혹시 유색인종들 쫓아내는 건 종말 후 천국이 된 아메리카에 유색인종은 있을 수 없으니까?
뭔..
아니 근데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 광기를 설명하기에 저보다 적절해 보이는 게 없다는 것이...
이건 에제키엘서 28-29에 따른 건데, 미국 복음주의에 따르면 고그와 마고그의 전쟁이 이어지고 이스라엘에 유대인을 배치시키면 아포칼립스가 오고 예수가 재림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미친소리같고 제가 봐도 그런데 실제로 이스라엘 내 평화를 외치는 단체인 Peace Now가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대사 관련해서 "종교적 광신에 따른 중동에서 고그와 마고그 전쟁을 원하는 복음주의자"라고 맹비난한 적 있습니다.
제가 꼽은 오늘 개기월식 사진입니다용
100년 혹은 150년이면 아이슬란드의 빙하가 모두 녹을 것이라고 한다. 이 빙하의 아름다움을 목격하는 거의 마지막 세대가 될거라는 우리.
오늘 개기월식에 레드문까지! 구경하다가 추워서 내려왔네요
이게 어떻게 달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