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땅이🤗

오늘은 일도 하고 운동도 했다. 뿌듯..

2만보 넘게 걸었다. 이번 여행은 맛난거 종류별로 진짜 잘 먹고 있는듯.

그제밤에 갑자기 비행기표 끊고 밤 12시에 급하게 짐싸고 어제 도착한 후쿠오카. 원래 며칠 뒤 순천-여수-전주 여행 계획했었는데 폭우 이슈로 호텔 다 취소하고 대신할 여름 휴가로 비를 피해 오게 되었다. 여행 취소한다니까 시무룩하던 아이는 갑자기 가기 된 일본행에, 급 화색이 되면서도 얼떨떨 ㅎㅎ

기분 꿍기해서 1돈짜리 순금 목걸이 주문함

어제의 상황. 오히려 지가 우리에게 섭섭하다며 억지 광역기를 시전. 인격모독까지 ㅋㅋㅋ 진짜 진상이다.

아들이 중3 되고나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계기가 뭐냐고 하니까 , 자기는 부모님 잘 만나서 이렇게 풍요롭게 사는게 게으른 자신이 갑자기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그래서 우리집 네가 생각하는 것 만큼 그렇게 풍요로운 집 아니다-로 대답. 😇 뭐 결론은 서로 좋은 엔딩이네.

다테야마 내려와서 나고야까지 가야하는데 인솔자가 렌트카키를 잃어버림. 그로인해 시간낭비 추가 교통비가 발생했는데 정산을 안해주려함. 나는 피해가 크지 않아서 요청하려고도 안했는데 비행기표 연차까지 손해본 다른 사람들한테도 생까는 중. 인스타 8만 인플로언서의 체면을 챙겼으면.

ㄴㄴ 산장에서 자면 돼요! 텐트 짊어지고 가면 넘 힘듦 ㅜㅜ

언젠가 우리 녹림객 함 가입시덩

풍경은 진짜 끝내줍니다 ㅜㅜ

정말 길고도 짧은 2박이었다.

북알프스 다테야마. 어젯밤 날씨가 완전 재난이었다..😇

다음주 다테야마 백패킹을 앞두고 간만에 텐트치러 캠크닉 하고 왔다.

새 선크림 바꿔봤다가 얼굴 빨갛게 뒤집어졌다.. 😇

대통령이 뭐하는 자리인지도 모르고 그냥 ‘제일 높은 사람’으로맘 생각하고 걍 편하게 앉아 있음 되는줄만 알던 모지리 보다가 일을 하는 사람이 대통령에 앉아 있으니 속이 후련하다 정말.

며칠전 경호원들 무더기로 많이봤는데 대부분 수트 핏이 좋긴 좋더라.ㅎㅎ

으메. 갑자기 2주뒤에 일본 북알프스 백패킹 가게 되었음.! 인스타 인플루언서 주도로 소규모 모집인데 지인언니랑 가게 되었음. 내 어깨야 제발 나 좀 도와주라!

- 계엄 겪고도 40%이상이 2찍, 혐오극우세력이 8% 득표
- 빚더미 나라꼴
- 국회 내란당 의원 100여명
- 노답 언론

인 상황에서 대통령에게 큰 걸 바라지 않는다. 기울어진 지형에서 성에 안 찬다고 비판하지도 않을 것이다.

바라는 건 오로지 칼춤.

걱정 반 기대 반에 어제 차량행렬 동선에 맞춰 나갔는데 오늘은 다른 길로 가네 ㅎㅎ. 멀리 헬기가 대기중인게 보인다.

ㅋㅋㅋ 내 동선길 그대로 나와서 웃기네.

대한민국은 이제 젊은 세대 "연애 불가능"의 국가인게 증명.
20대 이하 남성의 70%가 2,4를 뽑았다.
100명 중 70명이 김문수 이준석이야.

이재명 집이 동네라 갔다와봤다.

투표하고 산에갔다가 밥 먹고 장미도 봄

점심식사 외출 사이에 만난 새들.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예금담보 대출 받아야 할 판...

오늘 만난 이뿐 고앵이 드립니다
안 도망가고 이쁘게 찍혀줬어ㅜㅠ

마비노기 내 서버는 아재섭으로 유명한 곳인데도 우리 길드에서 내가 나이가 가장 많더라... ㅠㅠ

앞으로 여기를 다시 활용해볼 예정.

트위터 터졌네

작가님 건강하게 퇴원하시길 기도할게요.! 우리 예전처럼 봄에 진달래 꽃놀이 가서 김밥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