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환 (트위터와 병행 중)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동지들의 재판에 연대해 주세요! #재판을 받는 이유? 2022년 6~7월, 51일 동안 파업투쟁을 했다는 게 이유예요. 절박한 마음으로 좁은 철창에 스스로를 가두고 농성한 이들에게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은 470억 손해배상 청구와 업무방해죄 형사고소로 답했어요. 검찰은 하청노동자 22명에게 총 20년 4월의 징역과 3천3백만 원의 벌금형을 구형했고요. #파업을 한 이유? 한국 조선업 직접생산의 80% 이상을 책임지는 하청노동자들이 안전도, 생계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하나. 위험의 외주화 탓에 매년 수많은 노동자가 중대재해로 목숨을 빼앗기고 있어요. 둘. 블랙리스트를 이용해 권리를 주장하는 노동자의 취업을 불법으로 방해하고 있어요. 셋. 조선업 위기를 빌미로 삭감한 상여금을 호황기에도 원상복구하지 않고 있어요.

연대방법 #온라인 탄원서 ~2월 17일 조합원들의 무죄를 탄원해주세요!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는 노동자가 벌금을 내고 징역을 살아야 한다는 판결에 함께 저항해 주세요. [탄원서 링크로 이어지는 QR코드] 롤링페이퍼 ~2월 17일 23:59 재판을 맞이하는 조합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주세요! 응원하고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매 순간 연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세요. *우리는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세상으로의 해방을 꿈꿉니다. 작성 시 혐오와 차별을 담은 표현은 지양해주세요. [롤링페이퍼 링크로 이어지는 QR코드]

연대방법 #오프라인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원 (통영시 용남면 동달안길 67) 문화제: 2월 18일 (화) 19:00 문화제 시작 21:00 오픈마이크 (공연 및 발언) 23:00 희망텐트 방청연대: 2월 19일 (수) 09:30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기자회견 10:00 재판 방청 (†창원지법 통영지원 206호 법정) 10:30 재판 결과 입장발표 기자회견 참여신청 [오픈마이크 신청 QR코드] [희망텐트 신청 QR코드] *우리밥연대에서 야식 및 아침 지원 예정입니다. *기타 문의사항: 010-6568-6881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광화문 집회 나가기 전에 블친들에게 도움 하나만 청하고 가겠습니다.

현재 한화본사 빌딩 앞에서 농성 중인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노동자들의 형사재판이 4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재판 사유는 51일 간의 파업입니다.
무죄 탄원서를 작성해주세요.
docs.google.com/forms/d/e/1F...

아무튼 3월부터는 어디로든 간다. 고시 떨어지면 취업이고, 취업 안 되면 노가다판이라도 간다. 내가 그래야 숨통이 트일 것 같아.

사실 수급 문제는 핑계가 아닐까? 어머니를 쥐어짜는 게 아니라, 좀 위험하더라도 어디로든 뛰어든 다음에, 현금으로 월급을 받거나 어떻게든 해결가능한 문제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매일 든다. 그러니까...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면 어떻게든 '살만한' 기초생활수급자라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어려운 것임.

미친 노친네가 라는 생각도 들고.
동시에 이걸 공론화해서 사회문제로 만들어야 사회에서 사람들이 나이를 먹어서도 계속 사회진출이 가능하겠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
양립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구조적 취약성 때문에 (나의 경우에는 바로 풀타임 노동으로 뛰어들기에는 수급이 끊기면 안돼서... 그런 문제가 있었음. 누군가는 퀴어거나 장애인이라서 그럴 수도 있음.) 이런 사람들이 인셀도 되고 그런 것도 있는지라...
모쪼록 사회진출하지 못하는 개인에 대한 비난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김동연 지사 “반도체특별법 반대” 정부와 여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까지 나서 주 52시간(연장근로 12시간 포함) 상한제 적용을 제외하는 반도체특별법을 추진하는 가운데, 민주당 대권 주자 중 한 명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도체특별법 반대 의견을 밝혔다.김 지사는 4일 저녁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AI 기술 진보시대에 노동시간을 늘리는 것이 반도체 경쟁력 확보의 본질이냐”며 “시대를 잘못 읽고 ...

김동연 지사 “반도체특별법 반대”
“노동시간 늘리는 게 반도체 경쟁력 확보의 본질이냐”

입력 2025.02.04 19:55
www.labortoday.co.kr/news/article...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투표권 얻은지 n년,
그래서 이제는 하고 싶은 대로 하기로 했다.

이 역시도 우리보다 먼저 이 현상이 시작된 일본에서 이미 나온 논쟁.

개별 사건으로 보면 가해자에게 동정을 가할 수밖에 없는 케이스가 여럿 됨에도, 과연 명백한 살인/살인미수범들인 가해자들을 동정하는게 말이 되냐는 것. 이게 가장 논쟁이 된게 전 농림성 차관의 아들 살해사건이고요.

이런 개별사건 하나에 그치면 굳이 사회이슈화될 문제도 아니고 가해자에게 법의 심판만 받게 하면 되는데, 이런 일이 쌓이고 쌓이며 유사사건이 늘어나고 사회현상화 되니, 피해자들인 패러사이트 싱글들을 어떻게든 사회로 꺼내오는 게 중요한 겁니다.

소속단체 깃발이 세개...

이월 삼일(월)에 서울 주한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서울 성동구 옥수동 287-56)에서 오전 열한 시에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선 《봄의 혁명 사주년》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서울 광화문광장(이순신 동상 앞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오전 열 시부터 오후 여섯 시까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사 년, 시민 […]

산별질서에 대해 더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을 좀 했음.
그건 그렇구... 너무 좋았어. 또 배우고 왔어. 언어화가 잘 안 되는데, 서울에 가는 것보다 이게 더 좋아.

학비노조 연대 말벌한 썰.
일하는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만 가지고 있었고 대충 그걸 요구하겧거니 싶었는데 '일할 권리'의 요구여서 슬펐다.
교사들도 살기 힘든 거 아는데, 그 교사들 밥먹여주는게 급식실 노동자 아니냐.

류태현이 이기는 판이었을까 지는 판이었을까 생각하면 흥미로워지는그림

트럼프가 임시보호자격이라고 TPS 라고 하는 이민자 프로그램 없앤다고 하네. 아이티, 우크라이나 수단등 본국의 재난, 환란으로 피난와서 돌아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자격인데 100만명정도 이 프로그램에 의지해서 미국에서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데 이 자격이 한번 갱신하면 18개월이 최장인데 프로그램이 없어지면 그 다음에는 갱신이 안됨. 그 전에 다른 비자로 변환을 해야하는데 이민자들이 받는 취업비자는 고용주가 스폰서가 되어 이민수속을 함께 밟아줘야되는거라 구하기가 쉽지 않음..

'끔찍한데 끝내주게 좋아서 혀깨물고 뒤지고싶기' 정서는 포르노의 시대정신이라고... (진짜죄송합니다!!!!!!!!!)

됏어,.. 하.. .. GG판타지 담론이 자꾸 트위터에서 눈에 콕콕 박히잖아...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재앙같은 여자가 속세약간아저씨 남자를 보고싶음.,,,,.., 판타지를 충족하는 깁받는대상이 남자여야함 그러나 여남박은아니고...

오타쿠말하러 블스 오기 <- 이게맞냐?

시위 자체를 틀어막고 싶은 것 같다는 인상이 있는데, 표기된 발의 날짜가 2024년 12월 3일이고 회부 날짜가 2024년 12월 4일이라는 게...

하버드도 순식간에 폐급으로 떨어지는군.

학계가 목소리를 내고 다양한 발상과 의견을 존중하지 못하면 그게 무슨 가치가 있죠? 금방 부패해버릴텐데.

여러 위기도 탈도 있지만 뭐... 망하진 않고 하고 있는듯?
다행입니다

그러고보니 찌아찌아족의 언어를
한글로 표기한다는 거 들었던 거 같은데 거긴 어케 됐으려나.

저는 트위터에서 지방시위 모아보기를 기획하고 있고 친구들과 영남중심으로 한주 해볼 것 같습니다 되면 블스로도 소식 알릴게요 누구든 평등하게 집근처 집회소식 알수있엇으면 좋겟어요

블스가 뭐 얼마나 재밋어야 돼 이 정도면 충분히 재밌는데..? 참새 방앗간 사진 볼래?

기간제원서를 넣어말어....... 일정재확인하고 주말에 자소서를쓰든가...

내일할일
약...은안줄텐데 일단연휴버텨지나세어보기
민주노총울산 연락해서 이번주 투쟁없나요 하기
디스코드에 사람들 다 넣고 디자인해주실분께 연락넣기
편택 받기
ㄴㅎ친구연락하기
그김에 울산친구들연락해서 여행일정잡기
5시? 출발해서부산가기
아너무힘들어.........

트.가 취임하기 전까지 블스로 이사 완료하는 게 목표였는데 시민사회단체들이 트위터 계정을 많이 팠다. 힝.

유시민 그분이 기고를 꾸준히 그곳에 하면서 기존 진보언론은 공격하고 뉴미디어, 대안매체 중요성을 다른 곳에서 말하는 게 별로 곱게 보이지 않더라고요.. 민들레는 김민웅이나 구 열린공감TV 관련 인사 같은 박원순 성폭력 2차가해자들이 창간 때부터 관여했고 지면에 성폭력 2차가해성 글들을 계속 실었고요.

해일조개 반성했다며 반성한다며 😟 그분이야 사실 그렇게 호감은 없었지만, 언론사는 호감 갖고 믿을만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실망이 크네요. 아직도 자살한 망령 찾는 추종자들의 목소리가 크다는 걸 자주, 새롭게 깨닫게 되는 요즘이에요.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