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11th.TL🍉

'살고싶었던' 16살 재현이…복구된 휴대전화 속 '사투의 흔적' [앵커] 159번째 희생자 이재현 군은 참사 43일 만에 숨졌습니다. 당시 한덕수 총리는 심지를 더 굳건히 했으면 좋았을 거란 취지의 말을 해서 공분을 샀습니다. 3년 만에 이 군의 휴대전화가 복구됐는데, 그 안엔 살아내기 위한 사투가 담겨있었습니다. 오승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이재현/이태원 참사 희생자 : 너무 잘생겼는데? 이 얼굴로 죽기 좀

'살고싶었던' 16살 재현이…복구된 휴대전화 속 '사투의 흔적'

2025. 10. 29. 19:21

"생각이 좀 더 굳건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한덕수 당시 국무총리 발언 공분 사기도
v.daum.net/v/2025102919...

난 고시에서 떨어졌을 때 동생에게 내 징징거림을 한 시간만 받아달라고 했는데 동생이 만원 달라고 해서 만 원 주고 동생 이용권 끊은 적 있다.

전엔 디자인이 잘 되어있고 삽화가 우아한 달력을 찾아 샀는데 이제는 그냥......크고.....줄 거져있는 거....사무실용 탁상달력........

24개월할부로 H2S를 질러버리고 싶다....
아니면 12개월 할부로 P2S를....

이번 처방약은 아빌리파이다!아빌리파이 좋아! 오예!! 나와 상성이 잘 맞는 약.

:양극성장애 우울증 보조치료제

모두가 사이좋게 교보문고가 열리기를 기다리는 오픈 2분 전

오늘.. 일리노이 주지사가 연방 이민국 관할하는 국토안보부한테 공개적으로 내일 할로윈이라 어린이들이 사탕받으러 동네 다니는 날인데 어린이들을 위해 이민단속 이번 주말은 안하는 게 어떻겠냐고 요청했는데 국토부 장관 노엄이 한마디로 거절함. 시카고시 학령기 어린이들 40프로는 라틴계인데.. 보통 어린이들은 보호자가 데리고 다니거든. 이민단속이 나치가 쥐잡듯하는 수준이라 몇 주째 바깥 출입도 못하는 사람들 많아.. 내일 어린이들에게는 축제같은 날이라 주지사가 멈춰달라고 요청한건데..

저녁약 획득!!

이렇게나 계속 수다를 떨어도 되는 건가

일부러 머리를 감지 않고, 립스틱은 옅게 바르고, 칙칙한 겉옷을 입고 왔다. 난 이제 쇠약한 척하고 진료실로 들어갈 것이다. 저 상태 안 좋아요. 진짜예요. 증약해주세요<

치마를 사고 나서 작년과 같은 색, 같은 재질의 옷을 샀다는 걸 깨달았다. 취향은 어디 안 가는 구나.......

병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면 차 번호를 대야한다. 그 4자리가 생각이 안 나서 메모를 해 놓는다. 그런데 여기엔 나 같은 사람이 많아서 위안이 된다.

우울이 깊어지면 사람들을 대하는 게 대단히 부담스러워 진다. 감정소모를 할 기운이 없다. 그래서 우울증인 사람을 무작정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며 끌어내서는 안된다. 거북이처럼 숨게 놔두라. 그러나 가끔 고개를 내밀 때 혼자 있지 않도록 곁에서 따스하게 앉아있어 준다면 그걸로 도움이 될 것이다.

황경신의 <바라는 것이 새로운 것이 아니어서 낡은 당신을 닦고 또 닦는다>와 같은 문장을 보고, 또 <오늘은 어제 먹다 남긴 케이크가 아니다>와 같은 문장에 감탄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

황경신 작가의 <밤 열한 시>와 <생각이 나서>를 무척 재미있게 읽었다. 그 통찰력과 문장력에 밑도 끝도 없이 감탄하면서. 그래서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가 기대된다.

요즘 구매하고 싶은 책: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초역 부처의 말 필사집>
<나는 토끼처럼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들었다>

정신과에 왔고 무선키보드를 챙겨왔기 때문에 현재 수다쟁이 모드 중. 일하는 사람처럼 보이겠지 히히

전에 종합심리검사를 받았던 것은 주관적으로 이인증이라 느낀 증세 때문이었고, 검사 결과 이인증은 아니지만 만성적이고 치료가 될 것 같지 않으니 일상생활 적응에 문제가 없다면 안고 가라는 처방을 받았다. 지금은 증상이 사라졌고 문제 없이 생활하고 있다.

주치의 선생님은 늘 왠만하면 증약을 잘 안해주시고 견딜 수 있으면 견뎌보라고 하신다.

이 동네 사람들하고 함께 <우울증 극복하기> 같은 수기집을 만들고 싶다. 전문성 있으면서+정신 질환 당사자인 사람들의 경험을 모으면 재미있을 것 같다.

왜 운전을 못하냐면 원근감이 사라짐....(.......

좋은 일이라면 아직 운전을 할 수 있다는 거다

직장에서 계속 엎드려 있는다
사람 만나는 게(늘 보던 동료들임에도) 버겁게 느껴진다
일을 시작할 엄두가 안 난다
머리가 둔해지고 말이 조리있게 안 나와서 업무에 지장이 간다
->>>>>>병원행
주치의 선생님이 계신 날 다시 옴. 어떻게 처방해주시려나ㅜ 왠만하면 참으라고 하셔서ㅠㅠ

'김선우'를 기억합니까? 반도체 공장에 나갔다가 간이 녹은 고교 실습생입니다.

지난해 공단은 산재 불승인 통보를 했고, 선우는 현재 공단을 상대로 행정소송 중입니다.

그리고 국회에서 또 한번 '선우'가 언급됐습니다. 반도체로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는 정부. 과연 어린 노동자들의 안전은 보장되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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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진실탐사그룹셜록 #김연정기자 #반도체 #직업계고 #국정감사

<봉급을 낡은 신처럼 여겨라>

"낡은 신 중요해"

12위 물병자리

페이스가 흐트러질 수도 있다. 너무 낙담하지 마세요. 긴 목욕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자. 서류 정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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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