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액젓

4년 전에 이거 했어야 했는데 이제 너무 문제가 심각해져서 아버지 버로우타고 가족들 일치단결해서 드라마의 갈등이 사라져버림

엘피글린은 찐이다

탄핵 집회를 진행하는 비상행동이 자원봉사를 모집하길래 지원했습니다. 할 수 있는 걸 하나라도 해야겠어요.

그리고 저같은 방구석 오타쿠라도 도움이 될 수있다면 손을 보태고,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는 활동을 조금이라도 하고싶어서요. 봉사활동은 늘 복지 축소의 핑계가 되기에 매우 싫어했습니다만, 이번 건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속보]헌재 "현재까지 尹대통령 제출한 서류 한 건도 없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헌법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iframe title='기사본문' src='//tm.interworksmedia.co.kr/ads.sx/42D62A52' width='300' height='250...

[속보]헌재 "현재까지 尹대통령 제출한 서류 한 건도 없어"
수정 2025-01-02 오후 2:18:52

www.edaily.co.kr/News/Read?ne...

제 지인과 이야기하다가 나온 이야기를 다른 분들에게도 공유드립니다.

혹시 여러분 윤석열 탄핵 시위 등에서 사용한 각종 깃발류 등 있지 않습니까? 아직 윤석열이 어거지를 쓰고 있으니 이 내란자들을 처단할 때까지는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이 일이 모두 끝난 뒤에, 혹시 이런 깃발류들 중 계속 집에 놓아두기 어려운 경우에는 버리거나 하지 마시고,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에 기증해주시면 어떠신지 제안드립니다.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
demos-archives.or.kr/contribution...

새해 '풍선 날리기' 드디어 0건 ..."시민들이 해냈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새해를 맞아 하늘로 풍선을 날리는 행사가 야생동물의 목숨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새해에는 어떤 지자체도 이 행사를 주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지속해서 목소리 낸 지 6년 만이다. 31일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새해를 맞아 하늘로 풍선을 날리는 행사가 야생동물의 목숨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새해에는 어떤 지자체도 이 행사를 주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지속해서 목소리 낸 지 6년 만이다.
www.newspenguin.com/news/article...

엘파바가 글린다한테
울지마 글린다…
하는 거 너무
슬프다고해여할지설레다고해야할지아무튼복합적으로힘드네요

모두들 굿밤되길
새해 첫 굿밤!!

ㅠㅠㅠㅠㅠㅜ
맞아요... 가공된 공동의 적으로 내부 결속 다지는 고리타분한 방식

헐 그러게요... 오즈민들 사고방식이 너무 중세시대의 그것이에요... ㅠ

트롭 영주 너어는 진짜 심정지 비트박스해도 모자름
부양자, 보호자가 피부양자, 피보호자에게 끼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 그럼에도 이만큼 큰건 엘피가 가정교육 독학 댕 잘했다는거지

솔직히 모리블같은 사람이 더 없다는 게 이상했어 피부가 초록색인게 문제야? 애가 지금 손도 안대고 물건을 들어올리잖아 땅을 가르고 창문 깨고 있잖아

트롭 영주 대가리 박어
오즈 대가리 박어
모리블 반성해 마법 뺏어
진짜 인간아 인간아

엘파바는 과거 억압되고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마다 괜찮은척 지내기 위해 묵혀두었던 거 같음. 엘파바의 동전 공중부양 시키기는 장면에서 그동안 엘파바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대했는지 살펴볼 수 있음. 그냥… 외면함. 그 감정에 집중하면 화가나고 능력이 나오니까 그걸 피하기 위해서 그런 부당한 일들을 당하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밀어두려함. 엘파바의 이런 억눌렸던 감정과 기억들은 알게모르게 엘파바 자체를 누르고 있음. 엘파바가 걱정이 많고 행동력이 떨어지는 것도 이 이유라고 생각함

앟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그 비계 보고 싶네용...🥹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라 엘피와 글린다같이 기쁜 생각이 터져나오기도 하나 이런 동물들 차별 등 무거운 생각도 흘러넘치는 것같애요

제가 가장 마음아팠던 포인트 중 하나예요
뒷계? 유사비계?에 감상을 그나마 좀 많이 풀어뒀는데
동물들 관련된 장면만 보면 오즈민들이 그렇게 미웠고
특히나 직접적으로 쓰라렸던 게 영장류들ㅠ

하 현실이 난세라 거리감이 너무 없어서 오락성 있는 영화였지만 힘들었음
특히 아래 장면(스포로 가림)

아무리 생각해도 엘피가 날개달린 원숭들을 거둔거 너무 눈물버튼이야 동물들의 권리를 인격을 존중하고 보호하고 연대하고 싶은 애가(얘 아직 학생임 미친) 주변의 푸시로 뭣도 모르고 힘을 사용해 되돌릴 수 없는 일을 저지른 거잖아아악 오즈 이샛기야 대가리 박어 즈그 나라에서 배운 차별 이념갈등 온갖 쓰레기 정치질을 여따 써먹네

셋같살 찬성합니다
뭐 어때

근데저는아무래도글린다도삶의반려자.동지가되었으면해서요…
셋이서결혼해

ㅋㅋㅋ 그래도 이 피에르는 쫌 정신 차리게 되어 다행이라 봐요
피에르야 국민들 속 썩이지 말고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동물농장 톤

아 ㅋㅋㅋㄱ 맞지 아무래도 인생 반려자는 "동지"개념에 가까운 단어야...🥹

역시 연애는 마음 끌리는 사람이랑하고 결혼은 정치색 맞는 사람이랑 하는구나
싶었음,

시국이 시국인지라😇 나라의 지도자 자리에 오를 인간이 "공부는 따분해 책을 치워 오늘 즐겨보는거야"를 몇분동안 부르고 춤추는 모습에 웃기도(비웃는것도,,) 힘들더라구요 ㅋㅋㅋㅠㅠ

아니 근데 이건 진짜라고... 삼국지의 도원결의같은 사랑을 이 둘이 하고 있다고요

위키드는 엘피글린 을 외치고 있다고 피에르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쟁 동지고

x.com/vampirewiitc...

배경음악 멜로디가
날 선택할 수 있었잖아 부분에선 암낫댓걸 흐르고 약속 받아내니까 for good이 흐르는 게……..

아 위키드 삭제 씬 중에서 글린다가 날개달린 원숭이들한테 쫓기는 거 위기감과 무게감 주려고 없앤거 같았는데 아쉽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