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5

오늘 갔던 카페 인테리어가 썩 내 취향
볕도 좋았다

농땡이 피우다 심심한 나머지 부서 옮기고 개처럼 일하게 되었어

출근 후 이러저러한 일 많았지만 수습 무사히 끝냈고 벌써 농땡이 피울 궁리만 하는 직장인이 되었어

트위터 왜 안돼?

출근 D-2

어제 튀긴 빵류 잔뜩 먹고 자니까 몸이 바로 부어있네 신기하다 여튼 아침 삼키로 달리기 완, 밥으로는 편의점에서 사온 팟타이

오리엔탈리즘 폼 미쳤다
오늘의 음주는 맥주 하이볼 그리고 와인

블스에도 올려야지
서예 2nd day 전서

원룸촌 창문 열면 건물에 바퀴벌레처럼 다닥다닥 붙은 에어컨 실외기 소리... 초큼 고통스럽군

어제 달리기 재개시
쏘 핫
심박수 뿜뿜
샤워 길게 하고 핸드폰 뒤적이다가 오전 두 시 취침 일곱시 반 기상

지미 오 양 스탠드업 보면서 걀걀대다가 다른 카페로 옮겼는데 에어컨이 너무 세서 별로였다 N&D가 집 근처에 있었다면

한 여름의 라임 타르트

연초 계획 틀어지고 하반기는 새로운 국면인데 할 거 개많음 오히려 좋다... 다만 스트레스가 없지 않고 소화불량과 밷 루틴의 콜라보로 수면 패턴 망가져 몸 축나는 게 느껴짐 대가리가 안 돌아감 내일부터 기필코 다시 달린다

그렇게 지구 한 번 횡단한 누룽지는 내가 또 알뜰하게 챙겨왔지...

모부 북유럽 갈 때 음식 입에 안 맞을까봐 이것저것 같이 장 봐 챙겨드렸는데 고대로 남겨서 옴 음식이 입에 잘 맞았대 하긴 고기와 감자 한국인 입맛에 안 맞기가 더 힘들겠군

회사들이 참 기상천외하군 장점 “술 좋하면 마실 기회가 많음” 어떤 회사는 잘 보이려고 복명합니다를 외치고 다닌대

변곡점을 지나는 느낌
언젠가 이 감정에 대해 말할 수 있을까? 나를 봐 얻은 것 없이 자유롭다

감정 못 숨기는 사친놈인데 또 아무한테나 함부로 여친 이야기 하지 않고 소중한 건 스스로 간직하는 듯하여 내 동생에게 이런 점이 있었다니? 제법 괜찮은 녀석이었군 했다

저번 주말에는 동생과 제로햄을 다녀왔지 연애한다고 더 둥글고 귀여워진 거 같아서 좀 웃기더라 행쇼 임마

블스랑 트위터 분리 진짜 잘한 것 같다 괴랄한 콘텐츠 감상 수다랑 일상 이야기 뒤섞이니까 자꾸 트청 욕구 든 거였거든 그렇다고 일상계 플텍 만들면 또 정도를 모르고 나대게 돼서... 스레드는 딱 봐도 피곤해보여서 안 만들 듯

관두고서야 오히려 자유롭다니

샤워하고 빨래 돌리고 밥 먹고 원두 주문하고

☁️아침 트레일 조깅 3k 完 25도고 흐려서 나갔는데 더워 뒤지는 줄

프란치스꼬빵집 100% 우리밀 수제 쿠키 선물 세트 답례품 기념품 회의 간식 기업 행사 선물 전문 빵집

성프란치스꼬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여성발달장애인 전문 보호작업장인 '해나무일터'의 네이버스마트스토어 '프란치스꼬빵집'을 소개합니다. 제가 쿠키류는 종류별로 다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요. 선물용으로도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fbh

이번주 달리기. 6월에 일이 많아 달리기를 많이 못했다. 평상시 월 누적 거리의 1/3 미만 수준. 날도 덥고 지난달 여파로 컨디션도 저조해서 하프는 고사하고 십키로도 힘들 지경이다. 일단 조금씩 자주, 천천히 달리기로 노선을 변경했다. 아침에 3키로씩? 과연?

공허한 마음에 또 식물을 질렀다네요 기왕 살 거면 큰 것으루

스레드는 만들지 않을 것이다
메타가 싫고
주커버그는 렙틸리언 주짓수 러브버그다

블스 대충 갈기는 블로그 같이 생각하고 있음(피드 갱신 느리고 사람 없어서 적당히 아늑하게 고여있는 느낌) 글도 ‘포스트‘라고 한다며

가방에서 주섬주섬 꺼낸 만두 길가에서 와앙 베어 먹는 친구가 너무 웃기고 귀여웠음 카페에서 수다 떨따가 마치 담타 가지듯 길만 고? 🥟💨

회복 完
같은 짓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다른 선택을 내려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