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이

어떠한 이상성욕의 아무샤아

샤아가 읍스 중에
갑자기
아빠. 라고 해버린 상황

아무로가 별 말 안하길래
못들었나보군. 하고 안심하는데

읍스 다 끝난 후에
너....그런 취향이였냐.
질린표정으로 말하는 아무로

샤아 차마 아무로너를아빠같은존재로여기고있는부분이있어서무의식적으로튀어나온거다.라고말하는 거는 너무싫어서
그냥
대디플성욕자되버림

만날 때 마다
남자.가 되어있는 아무로를 보고

아무로 너는 볼 때 마다... 무럭무럭 자라있군.
이런 말을 했다가
수정펀치 당하는 샤아가 보고싶다

나는 어떤 거도 가능이냐면
샤아의 푸르게 빛나는 눈을 보고
문득 이렇게 잘나게도 생긴 눈알의 맛이 궁금해져서 안구를 핥아보는 아무로

샤아는 놀라고, 아파서 밀쳐내려고 하는데
아무로 뿌리깊은나무마냥 안 밀리고
결국은 포기하고 축 늘어진 채로 끝날 때 까지 기다림

흰자가 빨갛게 충혈될 때서야 혀를 떼고,
추하게 눈물콧물침까지 질질 흘리면서
아무로, 자네는 제대로 미쳤어.
조용히 읊조리는 샤아

아무로 진짜 가부장서방님같아
싸워도 잠은 집에서 같이 자야한다고 생각할 거 같다

암샤 럭키스케베
아무로 바로 샤아한테 주먹날리고
샤아는 떨떠름한 상태로 처 맞겠죠
근데 왜 럭키냐고요?
내가 럭키합니다.

앞으로도 서로에게
서로같은 존재는
서로밖에 없을 거니까
그것이 참
아름다운 것이죠

앺씨동거 암샤로 보고싶은 장면은

이웃이랑 이야기할 때
샤아가
그 잘생긴 얼굴로 잘도 하하하 웃어주는 거
본 아무로가

뭐야? 쟤 저렇게 웃을 수도 있었어??
근데 왜 내 앞에서는 그렇게 죽상이야?
뭔가 꼴 받고, 맘에 안 들어서 간다고 말도 안 하고
그냥 뒤돌아서 가는데
왜 그냥 가냐고 하면서 뒤따라온 샤아한테

야, 더 웃어 봐.
하는 아무로

센센 암샤보고싶다

샤아가 아무로의 어깨흉터를
무의식적으로 아주 많이, 오랫동안
만지작거리는 걸 보고싶어

아무로는 누가 자기 몸에 터치하는 거에
그렇게 큰 감흥이 없는데도
(하도 침대에서 많이 굴러봐서)
뭔가가, 묘......해서

그러다 닳겠다고 하면서
떨궈냈으면

아니면 오히려 샤아 이마흉터를 만져도 좋겠다

나는 샤아를 라라아영상(어떤영상이어도좋음)이 계속 무한반복되는 방에 가둬두고싶음
의자로 묶어두고 고정시켜서
계속 반복반복반복 시키고싶음

주기적으로 원작을 봐야하는데
이제 원작을 봐도
샤아 멘헤라깁줘충성가신네코여자아이로 보이고
아무로는 쇼타가부장서방님영웅님이지구에빛을내릴전지전능자로 보임

챙김받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샤아가
왤케 웃기고 좋지ㅋㅋㅋㅋㅋㅋ
아무로는 머슴공이 아닌데
샤아가 의문의 표정으로 ? 하고 있으면
야! 그런 건 너가 좀 스스로 하라고!!!!!!
하면서 이미 벅저벅저 걸어가서
가져올 거 같은 느낌

cca 이후에
샤아 근육도 살도 좀 빠질 거 같음
전보다 확실히 마른근육만 남은 배에
샤아 너 밥 좀 제대로 챙겨먹어.
하면서 손가락으로 샤아 아랫배 꾹 누르는데
존나 전기통한 거 처럼 파득 떨면서
아, 아무로! 갑자기 그런 식으로 만지지마라!!!
얼굴 시뻘게진 채로 말하면

아무로 벙쪄서
어,,어, 아니 너 왜 갑자기 오바야,
하면서
며칠동안 샤아 복부 쪽이랑 내외함

나는 아무샤아 처음 키스 했을 때
샤아나 아무로 둘 중 아무나
비위 상한다는 듯 입 가리고 웁..했으면 좋겠음

또 하나 보고싶은 암샤

후배위하고 있는데
샤아놈 얼굴 배게에 박고 셀프브컨하고 있으면
아무로 샤아 머리채 잡고 들어올리면서
샤아! 너 미쳤냐?
하는데

이게
샤아를 더.
더.
부추긴다는 것을.
아무로는 미처 알지 못했다. (연하공)

샤아가 임신한 이야기

아무로 부모님한테 가서
애를 가졌으니 결혼을 해야겠다고 함

템 레이 벌떡 일어나서
이개새끼감히내아들인생을망쳐!! 하면서
샤아 회로로 때림

아무로 그런 아버지 제지하면서
임신 한 건 내가 아니라 샤아라고 하는데

뭐? 아무로, 그건 당연한 거 아니냐, 너는 남자니 당연히 임신이 불가능하지.
하고 샤아 마저 때림

아무로 여자상대경력많은 대걸레인 거 참 좋다
정부에서 여자를 보내줘서
여자랑 많이 했지
남자와의 경험이 0은 아닐 듯

그래서 샤아랑 처음 ㅅㅅ할 때도
등 뒤 더듬는 그런 하수짓은 안 할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존나 능숙하고 순식간에 싹싹 뱃기면
충격먹은 표정의 동정순결순수의 샤아
아무로 너, 그 조막만한 손(샤아보다 작긴한데 막 작지는 않음)으로
도대체 몇 명의 옷을 벗겨온 거지...?
배신감 지리게 느끼다

잠깐 너무 아름다워 ㅁㅊ아.....

아무로가 정말로 숨김없이
아니 숨길 필요도 없이
자기 성향 드러낼 수 있는 사람은
샤아밖에 없음

샤아가 이해해줘서가 아니라
샤아행적이 아무로의 행위에
나름의 타당성을 줄 수 있어서임

아무로
(⚠️blood)

어쩌다가 아무로에게 이런 달란트가

샤아는 이것저것 겹겹겹으로 입어서
벗기는데 1억년 정도 걸림

반대로 아무로? 팬티만 벗으면 됨
급해죽겠는데 이것저것 껴입고 있어서
벗겨도 벗겨도 나와서
초야치는 새색시도 이 정도는 아니다. 발언
(답답짜증X100)

샤아 뭔가뭔가 수치스러워져서
하, 미안하군 그래? 나 때문에 초야도 못 치르고 이러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원한다면 결혼상대를 물색해주지 웅앵웅하면

너는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 빨리하고 싶으니까 적당히 껴입으라고.

그 후로 걸치는 게 많이 줄었다고는 한다.
메데타시메데타시~

잘린 손목은 뭐......
공돌이인 아무로가 기계손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끼릭거리면서 약간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손을 몇 번 쥐락펴락하는 샤아에

부품 구하는 게 쉽지않아서 그게 최선이었어.
아무로 썩 불만족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는데

그거 들은 샤아 힘없이 픽 웃으면서
이 정도면 충분해,
....고맙다. 아무로

만약 샤아가 결국 좀비가 된다면?
입에 밧줄 물려두고
계속 끌고 다녔으면 좋겠는 게 내 개인적인 바람ㅎ

며칠이 지나고 좀비가 되는 징후가 안 보이는 게 확실해진 후에야 풀어줄 듯

그 동안 팔이랑 다리 묶여있으니까
밥도 먹여주고, 물수건으로 씻겨주기도 하는데
둥굴어진 손목부분 쳐다보면서
이런 추한 꼴이 될 거면 차라리 죽는 게 나았겠군.
이런 식으로 말하는 샤아에
뭐?! 너란 자식은!
울컥해서 주먹으로 몇 대 때리고
사람이 죽는 게 그렇게 쉬운 줄 알아?
그렇게 죽고싶으면 혀라도 깨물어서 죽지그래?

그래놓고 입에 밧줄 두르고 나감

1시간 마다 방 들어가서 상태 확인하고
기절했다가 깼다가 하는 샤아
진통제랑 수면제 구해와서 주사 맞힌 후에야
조금 진정될 듯
자고 있을 때 옷 갈아입히고
붕대도 갈아주고, 눈에 빛도 쬐여서 동공반응 체크
만약에 너가 좀비가 되면 내가 끝내주지.
너도 그걸 원하잖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잘려나가서 뒹굴고있는 괴사 시작한 손
샤아는 억눌린 비명 지르면서 눈 뒤집혀서 발작하고 (실금도 지렸으면ㅎ)
아무로는 소독약이랑 붕대가져와서 대강 응급조치하고 방 안으로 끌고가서 묶어놨으면
만약에 좀비되면 바로 죽일 수 있게

좀아포 암샤 보고싶은 것 1나개

둘이 도망치다가 겨우 따돌리고
아지트 도착해서 숨 돌리는데
샤아가 심각한 목소리로 아무로 불러서
보니까 손에 물린 자국있고

아무로 그거 보고 바로 굴러다니는 옷쪼가리 샤아 입에 쑤셔박고
팔은 밧줄로 피 안통할 정도로 칭칭 동여맨 다음에
도끼가져와서 샤아 손목 단숨에 잘라버리는 거

자기의 이상성욕적인 면을 파악하고
선을 지키면서 정상적으로 사려고 하는
아무로가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