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전 정말 무서운게 내란이 아니었다고 판결이 확정되면 기회 되는대로 절치부심해서 "성공한 내란"을 할꺼라는게 확실해보여서요. 심정적으로 동조하는 사람들이 35%는 되어 보이고 그걸 사법부가 미래에 가능하게 용인하는 판결 원치 않아요.

그러니까 이번 계엄은 계엄해제로 내란이 된게 아니라 선포때부터 요건을 갖추지 않아 내란인건데, 이걸 계엄 절차 지켰고 해제해서 해결된거다로 눈 가리고 맴메하면 다음엔 군인 일만명 동원해서 의원들 가두고 계엄할껄요? 그들이 숭앙하는 이승만의 부산정치파동만 봐도 이건 가정이 아니라 엄연한 한국역삽니다.

화가 나는 지점은 이것이다. 한국이 트럼프에게 금관을 주고 "이득을 챙겼"어? 아니다. 한국은 "당장 나라 망하지 않을 정도로만 피해를 줄였"다. 왜 "한국인들이 자기네 국익을 위해서라면 미국인 죽는 것은 신경도 안 쓴다." 같은 식으로 이야기를 비틀어요? 한국이 챙긴 "국익"이라는 게 "미국한테 현금 3500억 달러를 선불로 빼앗기는 대신 2000억 달러를 10년 동안 빼앗기고 1500억 달러 미국 조선산업 회생에 갖다 붓기"인데?

이런 압도적 불평등 구도에서 미국인들이 어떻게 한국이 "도움이 안 된다"며 욕해? 미안함은 없어?

미국인들 진짜 웃기다고... 미국은 수틀리면 발포해버리고 전쟁 시작해버리는 나라잖아? 그것도 뭐 냉전시기, 몇십년 전 이랬던 것도 아니고!!! 21세기에도 계속 그러고 있잖아!! 지금도 배틀필드에 미군을 보내고 있잖아!!

한국인들이 대체 왜 미국 리버럴들을 위해서 트럼프와 멱살잡고 싸우는 최전선이 되어야 하는데... 다들 제정신이냐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타국과 교류하는 것도 아니고 수틀리면 일단 미사일부터 쏘는 나라랑 한국이 왜 전력으로 싸워야 하는 거냐고 ㅋㅋㅋㅋㅋ 대체 왜 누굴 위해서 ㅋㅋㅋㅋㅋㅋ

[성명] 참담한 사대굴욕 관세 협상 타결...대미 종속 구조 거부한다 - 성명·보도 - 민주노총 [성명]     참담한 사대굴욕 관세 협상 타결 대미 종속 구조 거부한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굴욕적 합의다. 정부는 이번 합의를 ‘불확실성 해소’라 자화자찬하지만, 그 실상은 미국의 통상 압박에 굴복한 사대 외교의 결과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고 등급의 무궁화대훈장과 금관 모형을 수여하고, 국빈급 의전을 제공하며 경제주권을 내...

미국이 멸망시킬 수 있고, 그러려고 했던 전적이 여러 번 있으며, 지금도 미국의 횡포 앞에서 "망하기"만큼은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타국에 대하서 좀… 그 고군분투 방식에 대해 미국인들은 말을 얹지 말라는 것이 무리한 요구인가요? 한국 정부 비판은 한국 내의 좌파들이 잘하며, 이미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이 민주노총 성명의 여러 지적들은 아주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 미국인들의 "한국이 트럼프한테 금관 주는 것은 미국의 반트럼프 운동에 도움이 안 된다. 그냥 돈이나 내 놔라."는 그냥 제국주의 패권국에서 나오는 추가적 가해고…

"젊은 나이에 인생의 막장으로 자기 자신을 내몰아 푼돈에 영혼을 파는 패배자이자 범죄자로 낙인찍혀 버리게 된 그들에게 정상적인 인생 경로를 가르치고 정치적 올바름을 교설하고 젠더 감수성을 요구하고 혐오놀이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은 어쩌면 사치일 것이다."

말씀하신대로 도대체 뭔 말인지 모르겠다. 혐오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게 왜 사치야?? 사람이 아무리 빈궁해도 하지 말아야 할 짓이 있다는 걸 가르치는 게 왜 사치야?

마지막에 그냥 돈이나 주라는 말이 제일 기분나쁨 돈은 뭐 한두푼 요구했냐고 ㅋㅋㅋㅋ

그가 고양이 덕분에 버텨낸 거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서로를 살렸다
모든게 눈물이 난다, 전세사기도 화가나서 눈물이 나고 피해자가 이 고통을 온전히 짊어진 것도 눈물이 난다

아 우리는 카말라 왔었어도 금관 줬을거라고 트럼프 보낸건 니들이라고

(APEC 개최지가 경주로 결정된건 트럼프 당선 이전)

미국 민주당 샊히들 한국 대통령 어벙하다고 위안부 합의 들이밀었던거 우리가 다 까먹은줄 아냐 우리도 니네 대통령 머저리일때 풀거 다 풀거임

www.hani.co.kr/arti/politic...

루시 미카

느그들이 트를 못막아서 우리가 금을 썼는데 어디서 적반하장이야

자우림, 정규 12집 [LIFE!]
2025. 11. 9. SUN. 12PM (KST)
ㅤ
#자우림 #JAURIM
#라이프 #LIFE

“금관 40년 만들었더니 트럼프에게 선물하는 날도” “다른 곳도 아니고 세계적인 대통령에게 제가 만든 금관이 선물 됐다니, 그 장면을 보기만 해도 뿌듯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선물한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이 화제인 가운데, 이를 만든 금속공예 장인 김진배(63)씨는 30일 한겨레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한 신라 천마총 금관 모형은 금속공예 장인 김진배씨와 그의 아들 준연씨가 만들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머리둘레를 감안해 만들었냐’는 질문에 김씨는 “유물 크기와 1대1로 만드는데, 이번에도 똑같이 만들었다”고 답했습니다.

누나가 진짜 보고 싶었다공

일단 해수부 이전 부지에서 해운대구는 제외되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소니, (너네가 지금 뭘 만들었는지 아직 깨닫지 못했구나) 이건 프렌차이즈야! -라던 영어 댓글이 생각나네요.

윤석열 파면을 만들어낸 광장에는 추운 겨울 바퀴를 갈아가며 긴 길을 달려 남태령을 넘은 전농의 트랙터들이 있었는데.

부작용 : 관제사들 단체로 초긴장

Fan art of a tiger and a magpie from the Netflix anime K-pop Demon Hunter. It's related to Korean folk painting.

🐯 #kpopdemonhunters

‘이상한 재판부’…에쓰오일 폭발사고 1심 재판만 2년째, 선고 3번이나 미뤄 10명의 사상자가 난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 폭발·화재 사고 관련 1심 재판이 2년째 진행 중이다. 재판부가 선고기일을 3차례 미루고 변론을 재개했는데, 노동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산업안전 전담재판부인 울산지법 형사3단독(재판장 이재욱)은 지난 19일 오후

10명의 사상자가 난 에쓰오일 울산 온산공장 폭발·화재 사고 관련 1심 재판이 2년째 진행 중입니다. 재판부가 선고기일을 3차례 미루고 변론을 재개했는데, 노동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다저스가 엘에이 이민자 커뮤니티 응원한다는 행사 앞두고 있었는데 아침에 마스크로 얼굴가린 이민단속국 놈들이 나타나서 주차장 진입 요구했고 다저스가 거부했다고 함. 다저스 예정 행사 제대로 못함. 오늘 발표문 나왔네

이스라엘 "병원 공습은 전쟁범죄, 하메네이 책임지게 될 것"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19일(현지시간)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자신의 전쟁범죄에 대해 책임을 질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비

이스라엘 "병원 공습은 전쟁범죄, 하메네이 책임지게 될 것" n.news.naver.com/mnews/articl...

이 악마보다 나쁜 새끼들봐라. 가자의 모든 병원을 폭격하고 폭파한 전쟁범죄부터 책임져라

이렇게 퍼부을 돈으로 직원 안전과 식품 위생을 신경쓰지 그랬어.

일리노이 연방 하원의원들이 주민들이 수상쩍은 문자받고 이민국 출석요구에 따랐다가 구금되는 일이 잇따르자 사태파악을 위해 이민단속국 건물 방문했으나 들여보내주질 않음. 연방 의회 의원을..

막말로 북한이 돈없어서 저렇게 사람갈아넣는 제식하는거지 정작 김정은은 이런거 하고 싶을걸

이참에 전자책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야함. 당당히 책을 돈주고 산건데, 왜 그 플랫폼에 종속되서 봐야해. 망하면 없어지고. 어디서든 전자책 결제를 하면 도서협회 같은곳에서 영구히 볼수있게 서점 합동 플랫폼이 존재해야함. 그게 아니라면 영구소장 이런 말로 비싸게 퍌면 안된다 생각함. 그렇게 하면 각 서점별로 팔때만 수수료를 받고, 동네서점에서도 전자책을 팔수 있게 해서 동네서점 활성화를 시킬수있을지도.

내란잔당 놈들이 3대특검 수사가 과잉수사가 어쩌고 하는데, 딱 조국일가 털때까지만 털면 그 이상은 과잉수사라고 동의해줄 생각이 있다. 내가 이럴게 관대하다.

나는 일단 왜 정치세력이 2030(남성)에게 공간을 "열어줘야"하는지 잘 모르겠다. 과거 86세대도 그렇고, 지금 여성들도 그렇고 공간은 그 세대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그냥 막무가내로 떼쓴 것도 아니다. 86세대에겐 민주화란 대의가 있었고 X세대와 80년대생 30대까지 포괄하는 세대에는 권위주의 타파가 있었다. 지금의 젊은 여성들에겐 성평등이란 대의가 있었다. 적절한 대의를 찾아 본인들의 목소리를 냈고, 그 결과 공간을 쟁취해낸 것이지 누가 만들어준게 아니다(시혜적 연대가 없었다곤 말못하겠지만 주는 아니었다고 본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