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파

예전에 일 년 정도 아이돌 행사장에서 통역 일을 한 적이 있는데. 팬의 70퍼센트가 일본인인 어느 그룹의 팬미팅 날. 비가 갑자기 내려 모두 우산을 펴고 줄을 서달라는 안내를 해야하는데 우산을 ‘쓰다’라는 말이 갑자기 기억이 안 나서 정말 비 맞으면서 줄마다 뛰어다니면서 마임을 시작했다. 傘を!! (우산을 펴서 쓰는 시늉 열심히 함) 사방팔방 이러고 다니니까 아주머니들이 안쓰러웠나 막 웃으시면서

사스☺️
사스😮?
응응 사스다요☺️
사스🤔? (우산 들고 칼로 찌르는 시늉)

빵터진 아주머니들의 재롱둥이가 되었던 날이 자꾸 생각나.

윤-한 갈등은 자작극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총선이고 나발이고 영부인을 지켜라" vs "그럼 내가 대통령 못하는데스우" 인거 같은데

"그 영상" 원작자 반응

내수용 밈이었는데 글로벌 대히트 쳐서 쫄아있음 ㅋㅋㅋ

@mulhuge.bsky.social 선생님 이거 추천드립니당

안녕하세요 X에서 오신 분들

고양이!!!!

고양이!

학폭이 사실 같다고 생각하는게, 나이 엄청 따지고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못 견디는 비뚤어진 열등감 가진 학생들을 겪어봐서..
그나마 내가 1살 더 많다는 걸 아니까 학생들로부터 직접적인 폭력을 안 당한거지, 장애인인 주제에 공부 좀 하려는 내 모습을 못 마땅해하고 듣기시험 대본 제공하지 말라 외치던 추악한 애들 모습이 떠올려진다. 내 점수가 낮아서 무관심해진거지.

잼버리 건으로 끌려온 사람한테 전화가 왔는데 질서유지라는 말만 듣고 언제 어떤 위치에 배정되어서 누구의 질서를 어떻게 유지하라는 건지 전혀 지시사항이 없는 모양(..) 그리고 숙소나 교통편도 전혀 지원이 없는듯

기재부에서 비용은 후불로 줄테니 기관 예산으로 대충 집행하라고 했다는데 문제는 이것조차 전화상 구두로 전달받은 거라 얼마를 어떻게 집행해서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는 건지 문서 기록이 전혀 없고 구속력도 없어서 기재부가 발뺌하거나 다음 정권까지 미뤄도(..) 답이 없음

오늘자 이 뉴스가 생각나는 것이었습니다.

해당 태그에 일본인을 제외한 사람들이 짤을 올리는데 건질만한게 많네

참가는 했지만 사실 귀엽습니다 ㅜ

끼요옷

나이가 많다는 말대신 쿠션도 잘 넣으시네.

반대로 나는 뜨거운 커피를 국탕처럼 즐기는 타입이었다. 여름에도 아이스 잘 안 마시는 편에다가, 집에서 마음대로 만들 땐 적정 온도보다 더 뜨겁게 해서 마신다. 커피 식으면 약간 짜증날 정도... 뜨거운 국물을 좋아해서 나이 드니까 혀나 인후 쪽 건강이 염려됨ㅠ

난 뜨거운 커피를 좋아해서 아아메를 안 마셨는데, 마셔보니까 그건 커피가 아니라 카페인이 든 냉보리차 같은 개념이란 걸 깨달았다...

‘라이스 고슬링’

다리 올려놓고 너무 잘 자서 움직일 수가 없네

블루스카이 입성 기념 냅다 고양이!!

덥구나

“에어팟 꽂고 수업 듣는 학생에게 빼라고 말했지만 반응이 없었습니다” “(학생의) 화장을 지적하니 학부모님이 ‘본인이 허락했는데 왜 학교에서 뭐라고 하냐’며 교장실...

교원 97%는 “학교에 제기되는 과도한 민원과 생활지도의 어려움 때문에 우울증 치료나 휴직을 하는 교사의 사례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https://www.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307281529001/?utm_source=twitter&utm_medium=social&utm_campaign=khan

바비 보러갈때 착장!!

각종 특수교육과 관련된 기사를 읽으며 드는 생각은 특수교사에게 산재나 적극적으로 적용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