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시루

출장 올 때마다 인근 디저트 맛집 들림 오늘은 부산 서면.

포르투갈 다녀왔는데, 3일 내내 평생 마셨던 와인의 열 배가 넘는 와인을 마신 거 같다. 하지만 그 모든 와인들이 왜 그리 맛있었는지 모르겠다. 지금도 거기서 먹은 음식들보다 와인 생각이 더 먼저 떠오른다.

15층에서 1층으로 가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1. 계단 & 엘레베이터
2. 뛰어내리기

1번과 2번 모두 목적은 달성하겠지만 결과는 같다.

그렇다. 라면불을 제대로 조절해야 하는 이유다.

이번 출장 다녀와서 링크드인 만듦. 일 관련해서 페이스북에 쓰고 있었는데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이제부터는 번역기의 힘을 빌어 링크드인쪽으로 올릴 생각.

Colares

Sintra

미디어 컨퍼런스를 식물원에서 한다

포르투갈 도착

밤 비행기 정말 오래간만이다

카메라도 작은 거에 단렌즈 작은 거 두 개만 챙겨가고, 작업용으로 맥북프로가 아니라 맥북에어 들고 감...

맨날 전쟁터 같던 출장만 가다가 일정도 널널하고 가서 열심히 할 것도 없는 출장 가게 되니까 적응이 안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처음 타는데, 자리가 걱정이다. 귀국편은 플랙스라 미리 자리 지정 가능한데, 출국편이 세이버라 체크인까지 기다려야 함...

리스본 출장 직전에 유로화 환율이 떨어져서 에그타르트 먹고 올 돈이 생겼다.

하 너무 길었다 그래도 다행이다.

4월 8일~13일 리스본 다녀옴. 여기는 정말 갈 일 없을 거 같았는데 의외다.

뉴스 전문 사와서 AI에 돌려 넣고 만든 요약본을 올려서 수입을 만들고 있다는 말을 자랑스레 하는 사람과 어떻게 일을 같이 하겠나.

이직이든 퇴사든 하고 싶은 요즘이다. 여기에 있으면서 사람이 발전이 없고 그냥 시들어간다는 기분.

살다보니 리스본 갈 일도 생기네

블루스카이는 인용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는 인용을 막고 있지 않습니다. 최소한 제가 디시 민주당갤을 안 본다는 사실 정도는 말할 기회를 주는 게 맞지 않나 싶군요.

벤쿠버 갈만한가... 원래 파리 발로란트 결승을 갈까 했는데 추석이랑 겹쳐서 아예 비행기표가 없음. 그래서 벤쿠버 MSI 결승 쪽으로 방향을 바꿨고 예산도 크게 안 들거 같아서 고민 중.

박지현 “민주당과 대비되는 천하람의 도전… 박수를 보낸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청년 정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천하람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를 향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데일리와 인터뷰 하고

님은 이 때 내 정치적 정체성은 페미니즘에 있는 게 아니라 청년에 있다고 선택한 것임. 그 선택 자체에 대한 평가는 유보한다 쳐도 선택 자체를 없는 것으로 치고 되돌릴 순 없음. 정치인의 발언에 그 정도 무게가 있다는 것도 모르겠으면 그냥 정치를 하면 안 됨.

1420원에 산 내 4천 달러는 이번에도 부적 역할을 하고 도로 1200~1300대로 돌아가게 생겼다. 다행이다...

시즌 개막일인데 아침부터 잠도 못자게 하는군

찬바람 맞고 좀 걸었다고 온몸이 아픈게 맞나 싶음 아이고야.

[단독] 동성애·난민 혐오 ‘가짜뉴스 공장’의 이름, 에스더 올해 상반기 제주도를 통해 입국한 예멘 난민을 둘러싸고 한국 사회는 거대한 논란에 휩싸였다. 여론은 난민 수용과 반대로 나뉘어 대립했다. 이 과정에서 ‘가짜뉴스’가 대량 살포됐다. ‘스웨덴에서 발생한 성폭력의 92%가 이슬람 난민에 의한 것이고 피해자 절반이 아동이다’

저 에스더기도운동본부라는 곳, 몇년 전 예멘 난민들이 제주도에 불시착했을 때 여초를 중심으로 난민혐오, 이슬람 혐오 프로파간다 퍼뜨린 곳입니다. 어차피 한국이 목적지도 아니고 대다수 오래 있을 사람들도 아닌데 누가 저렇게 영미권 극우발 반이슬람 프로파간다 대량으로 번역해 퍼뜨리나 했더니 실제로 작세였던 것으로…
www.hani.co.kr/arti/society...

내일 낮도 영하 10도라는데, 나가는 게 맞는지 모르겠다.

"세계 최초의 쥐 음경 이식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에서 사실성 확인을 중단할 것을 선언."

또 시작이다

나이먹으니 카페에 앉아있기도 쉽지 않군...

공수처 출범에 어떤 일이 있었든 지금 상황에서는 없느니만 못한 집단이 된 것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