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

배 아파.

나, 정말로 우울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가끔 보면 쟤네 무슨 배짱인가 싶을 때도 있어.

기업이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특히나 사회의 비호 아래에서는 더더욱. 그래서 사람들은 개인이 기업에게 어떤 방법으로도 저항할 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명심하자. 누구든 총알, 하다못해 화살 한 발이면 비명횡사할 수 있다.

사회가 없었으면 당신들은 기업이나 자본가가 아니라 황금 고블린이었을 겁니다.

기업은 커질수록, 많은 돈을 벌 수록 사회에 대해 큰 책임을 집니다. 사회가 없었으면 그들은 그렇게 거대해질 수 없었을테니까.

사람들에 대해서 책임을 지라고.

기업의 권리를 기를 쓰고 지켜주려 애쓰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 걸까.

맥도날드나 스타벅스 화장실이 개방되어있는 일, 공항의 카페나 편의점에서 새벽을 견디기 위해 쪽잠을 자는 일마저 기업의 영업을 방해하는 일로 바라보는 사람을 보았다.

제발

의미있다는 말을 돈이 된다거나 재화적 가치가 있다는 말로 연결시키지 말아다오

뭐 뭐야

바보털이 생겼어

당장 뭔가 무너지거나 잃는 건 아니지만, 막막하긴 해.

막막한 기분.

피곤하다.

내일부터는, 어쩌지.

당뇨병이나 간, 신장질환이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에는... 그래도 건강검진을 받아야지.

CD 처음 쓸 때만 해도 내구도가 별로라는 인상이 있었는데.

밥 먹는 10~15분 간만 스몰 토크할 수 있는 자리. 추가로, 언제 훌쩍 떠나도 불편하지 않은 자리.

디스코드 서버 같은 걸로

온라인 식탁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네.

기대를 했기 때문이겠지.

허무하다.

난국이다.

조롱을 넘어 멸칭으로…2030은 왜 영포티를 긁나 [주간경향] 직장인 A(여성·29)는 시내를 거닐 때마다 챙이 일자형인 모자, 스투시 티셔츠, 통이 넓은 바지, 나이키 에어맥스 운동화 등을 입은 40대가 자주 보인다고 했다. 이런 패션을 소위 ‘영포티룩’이라 부른다. “옆에 있는 친구한테 ‘야 저기 영포티 지나간다’ 그러면서 우리끼리 ‘낄낄’대는 거죠. 나이 많은 거 티가 나는데, 어울리지도 않는데...

조롱을 넘어 멸칭으로…2030은 왜 영포티를 긁나
www.khan.co.kr/article/2025...

"이런 상황에서 ‘영포티’에 대응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40대가 “젊게 입는 게 뭐가 문제냐”고 하면, 2030은 “그러니까 영포티”라고 답한다. “‘영포티’는 세대 갈등을 일으키는 말”이라고 지적하면, “너희야말로 ‘MZ는 이렇다’는 세대론을 퍼뜨리는 당사자”라는 답이 돌아온다. 조롱과 혐오의 밈을 일종의 ‘놀이문화’로 받아들이는 2030은 그냥 한 글자로 답한다. “긁?”"

어쩔 수 없지.

끝났나보지.

트위터에서 들은 이야기로는 구장 흙도 담아갔다는거 같은데...

아니... 아니... 나는 이 양반을 안지 한달도 안됐는데...

아니 이 양반이 나를 울리네... ;ㅅ;

텅 빈 더그아웃, 폰세만 홀로 경기장을 눈에 담았다... 韓과 마지막 안녕 고했나 [MD대전]

m.sports.naver.com/kbaseball/ar...

아침부터 나 울어 진짜...

다들 노래를 스포티파이로 올리셔서 곤란하다.

인공지능에 대한 지분이나 생산권을 시민의 합의가 가져야 한다. 저것도 결국 시민을 위해 탄생한 산물, 또는 (인공지능이 무슨 영화마냥 고도화된다면)동료 시민이라는 점을 인정해야한다.

"인사팀 빼고 싹다 내보내라"…'60만명 대해고' 시나리오 유출, 심상찮은 조짐에 '발칵' 아마존이 다시 한 번 세상을 흔들고 있다. 이번에는 혁신이 아니라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속도로다.

“인사팀 빼고 싹다 내보내라”…’60만명 대해고’ 시나리오 유출, 심상찮은 조짐에 ‘발칵’

입력 2025.10.29 12:00

아마존, 로봇으로 인력 75% 대체 추진
60만 명 일자리 흔드는 거대한 자동화 실험
효율의 시대, 인간의 역할은 어디로 가나 car.withnews.kr/economy/amaz...

“챗GPT한테 밥그릇 뺏겼다”…직원 45% 내쫓은 美기업, 무슨 일 온라인 학습 플랫폼 체그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과 구글 검색 방식 변화로 매출이 급감하자 직원 절반 가까이를 해고했다. 회사는 앞으로 학생 대상 숙제 도우미 서비스에서 벗어나 기업을 상대로 한 직업 교육 사업으로 방향을 대폭 바꾸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래라에 본사를 둔 체그는 전체 인력의 약 4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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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단순히 '빨리 가는 일'에 대해 얼마나 집착하는지를 알 수 있는 제도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