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캐... 에녹이었나
요즘 톳님이 종종 꺼내실 때마다 눈여겨보는 캐입니다...
외관이 참 달콤하더라고요
@piecetea.bsky.social
살아가는 한 무엇을 하든지 우리는 삶에 있어서 예술가다
저 캐... 에녹이었나
요즘 톳님이 종종 꺼내실 때마다 눈여겨보는 캐입니다...
외관이 참 달콤하더라고요
저 투샷 연성...
처음 보는 색상조에 있는 캐릭터가 크래딘인 것 같은데
크래딘의 서사도 언제 읽어보고 싶네...
그림 느낌 정말 좋다
초템은 정말 참 좋은 양육자야...
흐뭇해짐
저 연을 테뮈르와 페르반에게 동시에 보여주고 반응이나 보고 싶다
()
아기독수리의생일이면...... 다크일까
생일을 축하하고 가다...((
좋은 생일 되기 바라...........
블스에서는......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푸른뱀 키우기 after/before......💙🐍
주양육자(ㅋㅋㅋㅠ)에 따른 분위기 차이가 보이는 게......정말 좋더라구요✨️
그냥 이미지나 잡아보려고 했는데
......
요새 정말 좋아하는 페어예요.
제이가 웃는 게 정말 좋다...
정말 아무 문제 없는 듯한 웃음같아
그리고 클랄은 클로의 표정이 정말 압권이다.......
알레의 표정은 보이지 않는 게 좋아
근데 궁금하긴 하네
클로가 궁금해한 알레의 얼굴...
이건 클로......
그냥 보고 싶어서 그렸는데......저 뒤편에 알레가 들어가면 딱일 것 같더라고요.
알레의 실루엣을 수정하고 싶었는데 졸려서 그런지(......) 뜻대로 안돼서 일단 이대로 마무리했습니다.
간만에 정말 맘에 드는 연성이 나왔는데 마무리를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ㅠ
언제 꼭 다시 그려봐야지.
그림 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아기용으로 이것저것 낙서함
당분간 러프한 낙서라도 많이 해야겠다.
5개월치의아스페썰은 끝내주게 달구나.........
근데 이러면 진짜 감상의 감상의 감상의 감상을 달아야 하잖아요()
이 감상의 끝은 어디인가... 은은히 웃음짓다
관심 가져주셔서 무척 영광입니다... 김아스페초무침의 타래는 시간이 될 때 다시 이어볼게요
투비...컨티뉴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기를 바랍니다☺️💖💖
인생의 숙제 조합이라는 거...
테뮈르가 그 둘의 관계를 풀어주는 걸 인(초월자)생의 숙제로 보는 것 같기도 해서 웃기고 귀엽네요()
깅님의 새로운 접근을 응원하겠습니다...(* ´ ▽ ` *)
하지만 그렇게 솔직한듯 솔직하지 않은 모호한 표현을 보면서... 이비가 사람의 진짜 마음을 알고,
자신의 신념을 창처럼 들이대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미할지언정 겨눈 창의 끝을 조금씩 내리면 결국은 창이 향하는 방향이 사람을 가르키지 않게 되듯이요
한번 치고받고 싸우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언급이 있어서 몹시 쫄리지만...(제발 싸우지마얘들아 너희는 가족이야)
알레와 이비가 어떻게 관계성이 풀려나갈지가 흥미로운 것 같아요
어쩌면 알레의...차라리 나를 한대 치라는 듯이 구는 태도를 보면서 이비가 뭔가를 느낄 수도 있는 거고.....
...솔직한 형태의 표현이 아닐지라 가능성이 낮을 것 같아서 그보단 파국이 나는 게 더 쉽겠지만요
🌑테뮈
..............
...............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짤)
그랫구나......정말 유구하게 제이가 취향이엇구나(......)
(다시 김알레를 꼬라보게 됨
......
타래 쓰다가 깨달은 건데, 알루비 셋 중에 사실 친밀한 조합이 아예 없는 걸 봐서는......
그냥 이 세놈의 종말한 사회성이 문제인 게 아닐지......싶네요(......
닉이랑 알레가 만나는 썰 정말 설렌다...
제길
둘은 같은 세계관도 아닌데 너무 기대돼
좋아하는 작품들의 크로스오버를 너무 좋아하는 탓에....
큰일낫다...
깅님의 소감문의 소감문의 소감문() 타래가 너무 흥미롭고 재미있다.........
함께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타래가 많이 달콤하네요
오늘의 제 저녁인 것 같아요
냠럄.
예전에 그린 캐붕 개그짤인데
차라리 아스페가 이렇게 비굴하게(...) 처신을 잘 했으면......좀
중앙탑으로 갈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 근데 두 번째 그림 같은 분위기가 실제 상황에 좀 더 가까웠던지라.
아스페는 딱히 굽힐 생각도 없었고....
니들이 지랄해도 내가 실력으로 뚫고만다의 독기mood였습니다
...흐린 눈으로 아스페를 바라보다
다행히도 그는 천재가 맞았습니다.
그리고, 중앙탑에서 근무하며 그의 성격이 많이 꺾이게 되었죠. 사회의 일부가 되어서 일을 하려면 제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매사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있다는 것을 한 오만 번은 두들겨 맞았을 것입니다.
남쪽 탑으로 좌천 비슷한 것도 당했고, 이래저래 그가 느끼기에 "실패"였던 것을 겪으면서...
글 중에서 묘사된 그 시절의 아스페는 그렇게까지 오만한 인물이 아닌 것처럼 묘사되곤 합니다.
이건 그동안 기가 좀 많이 꺾여서 그래요. 자낮 스택도 함께 쌓였고 말입니다.
깅님이 아스페의 오만함을 못 느끼신 것도 그런 부분에 대한 묘사가 싹 생략되어 없기 때문일 것 같아요.
그는 실력이 있었지만... 어린 시절에 부모님의 보호를 받으며 집에서만 지낸 탓에 세상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했고, 몸이 아픈 그에게 부모님은 정말 뭐든 다 해주고 싶어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해야만 하는, 멋대로 구는 경향성이 크게 자란 사람이었습니다. 뛰어난 실력이라도 있었으니 좀 봐줄만해진거지, 아니었으면 그저 자신이 천재라는 자아도취에 빠진 재수 없는 샛키였을 거예요.
하물며 죽을 날을 기다리던 아스페의 감정선과 부모님의 관계도 적혀 있지 않으니, 아무래도 아스페 카실리드라는 인물의 삶에 초점을 맞춘 설명이라기보단 초침의 모순과 인외성을 설명하기 위한 글이겠죠.
그래서 이 글은 딱 개연성이 있을 만큼만 아스페를 언급하고 있고... 실상은 흐르는 적색 초침을 설명한 글인 것 같습니다.
세실과의 관계도 궁금했는데 짧게 언급만 되고 넘어가네요
세실 시점에서의 아스페에 관한 서술은 좀 더 깊이가 있을 것 같은데, 그것도 궁금해짐......
>이건.....
아무래도 아스페랑 세실의 관계성을 보려면... 세실 시점을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이 글은 아스페가 망하는 이야기랑 초침이 된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진 게 맞아서,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였는지는 등장하지 않거든요.
왜이리 웃기지
이 타래를 적으면서 왜 초침이 최초시의 중간 보스였는지를 이해하고 있어
시대가 망한 건 다 이유가 있다
심지어는, 마력을 끌어모으는 특성상 초침은 아주 방대한 마력으로 이루어진 마력체거든요.
마네는 마력에서 시작된 종족이기에...... 초침에게서 마력을 얻으면 강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검으로 베어넘기면 그대로 반이 동강나서 죽었던 마물들이, 고화력의 마법으로 지져야만 겨우 죽일 수 있는 마물들이 된 거예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초침은 마네라는 종족 자체의 시초는 아닐지언정
인간들에게 위기감을 주는 마네들을 만들어낸 시초는 맞습니다.
ㅋㅋㅋㅠㅜㅜㅜㅜvㅠ
(아스페 카실리드: 그딴 거 바란 적 없어)
유감이다.....
그런 공격의 이유가 상대의 고유마력, 즉 생명력을 갈취하고자 하는 나름 섬뜩한 이유임에도 굴구하고, 마네들의 공격력이 강하진 않았던 탓인지... 사람들에게 마네란 크게 위험도 있는 마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작고 잡기 쉬운 슬라임 정도죠.
그런데 이제... 상당히 골때리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초침이라는 마네들의 군주가 등장한 거예요.
유효한 공격을 먹여 피를 낸 뒤 그 피를 흡수해야 고유마력을 빨아갈 수 있는 자신들과 달리, 존재 자체만으로 상대의 고유마력을 강탈해가는 그런 존재가요.
..........
혹시 마네<라는 종족의 시초가
아스페 카실리드는 아니겟지ㅋ
에이설마......(너무 무서워)
>
이에 대한 깊생을 해보자면...
마네는 원래부터 세상에 있었던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어느 순간부터 세상에 존재하게 된 마법의 잔여물이자, 찌꺼기 같은 존재인 거예요.
아스페가 마네화 된 이유도 그 마법이 실패하면서 어긋난 방향으로 무너졌기 때문이듯이,
마네는 본래 마법이었기 때문에 다시 완전해지기 위해 다른 온전한 마력을 무의식적으로 탐합니다. 그래서 공격성을 가지고 있는 거고요.
@그러니까, 결국 페르반은 알레를 망가뜨리는 것에 성공했던 게 맞음.
그걸 클템제가 다시 고쳐놔서 그렇지(......)
이게 왜이렇게 골때리지
페르반은 이런 것마저 계획대로 성공하고 말았어........
정말 쓸데없이 철저하고 완벽하게 움직이는 인간이다(.......)
...........알레야........................
21.09.2025 05:09 — 👍 1 🔁 0 💬 0 📌 0그리고 이 녀석이 지향하던 삶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생을 지향하는 종족이니......
......하지만 결국 알레는 빛기사즈 내에서 가장 불멸자다운 불멸자를 맡고 있는 캐가 되었지요.()
그 점이 늘 참 아이러니합니다......
나혼자 생각이 힘들다면......
나보다 이 분야에 뛰어난 놈의 생각을 옮겨온다
(?)
전투센스가 가장 뛰어난 캐인 알레는 테뮈의 약점을 오만......이라고 봤던 것 같은데.
......맞는 것 같음(뭔느알)
그럼 알레가 봤던, 클로의 근본적인 약점이 뭐냐.
......결국 근본적으로 삶을 위해 밑바닥까지 내려갈 정도로 저열해질 수 없다, 는 건 클로가 '약한 이유'이고, 클로에게 약점이 있다면......
이래서 네가 안되는 거야. 결국 네게는 남의 생을 취하고 싶은 강한 욕구가 없어.<<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