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염없이 천장만봐
이제 완전한 이별을 했는데,
마음이 공허하고 힘듦.
내가 상대를 엄청 좋아했었구나.. 관계에 정성을 다했기에 맘이 아픔. 가슴이 뻥 뚫린기분. 텅 비어버린 느낌. 커다란 상실감 느껴지다...
즐겁고 재미난일을 하고싶다.
도파민 빡빡돌고 활기차게 지내거싶아~~~~~~앙
우우앙~~~~
26년 2월이 되었군아~~~~!
성인 애착 유형 4가지에 대해 아는거 좋은거같아요.
본인 불안형이었는데 이론 지식이라도 빠삭하게 습득하니 메타인지 올라가서 안정형 쪽으로 쪼끔 성장함
회피형 애착유형 검색해서 여러사례들 많이 읽어봤는데, 이 유형 연애할때 행동이 패턴화 되어있어서 쉬움.
이론만 습득하면 진짜 알기쉽달까.. 첨엔 쿨하고 신비로운 덤덤형으로 감정조절 잘하나 했는데 알고보니 <감정 불능> 이었다!!!!
내가 그간 좋아하는티 팍팍내고 칭찬세례하고 헌신하고 충성하는 모습 한결같이 보여줬는데 실망스럽다... 애정표현 아무리 해봤자 이사람은 받기만하고 안돌려줌. 핑퐁이 안됨. 그래서 진지대화 신청하면 도망감.
깊은 정서적 대화가 불가한 파트너라면.. 이 얼마나 공허하고 가벼운 관계인가....
내가 다가가면 부담스럽다며 도망가고,
내가 멀어지면 다가와서 기웃거리고,
갈등이 생기면 침묵+회피+잠수타고...
상호작용이 잘 안된다.
애착 관계에서 이러면 보통은 상대가 떠나지 않을까.. 집착심한 의처증 의부증 기질의 파트너만 곁에 남아있을듯..??
무관심으로 며칠 시간보내고 있으니 연락이 왔다.(아무렇지도 않게.. 설마했는데 정말 예상 패턴대로 행동하는구나..)
이제는 안다. 이사람과는 감정적 유대감 맺기가 불가능하다는걸.. 아마 또 깊은대화 시도하면 도망가겠지? 굉장히 정서적으로 공허한 사람이겠구나, 싶다.
프리랜서. 였는데 계약이 끝났으므로 지금은 일이없는 상태.
근데 이제는 일을 받아서하는걸 하고싶지않고, 순수 내 창작품을 연재하고 싶다고 생각중.
그러나 일 미룸 기질이 매우 심각해서 대체 어째야할까, 깊은 고민이 되다.......
사람이 살다보면
할일을 미룰 수는 있지.
충동적일 수는 있지.
하지만 남에게 피해를 줬을 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고치려 노력하는 태도. 이게 중요한거 같음.
(물론 나는 ADHD 약 6년째 먹고는있지만 미룸은 도저히 고쳐지지가 않음.. 그래서 사과 전문가가 되었다.)
나는 마감을 어기거나 연락을 늦게 했을 때가 많은데, 뒤늦게라도 납작 엎드려서 사과하고 상황을 수습하려함. 사후대처를 엄청 열심히함.
진심으로 미안해하면 내 경험상 상대방은 화가 났다가도 결국 용서해줌. 신뢰가 완전히 깨지지 않음.
회피형의 주무기: 침묵과 회피. (상대를 애타게 만들어 매달리게 하려함)
나의 무기: 재미없으면 가차 없이 잊어버리는 ADHD의 망각 능력.
#가보자고
회피형의 주무기는 '침묵'과 '뜸 들이기' 라고함.
보통의 불안형은 여기서 애가 타서 죽겠지만.. 나는 도파민 자극추구형 ADHD 뇌라서 장기간 방치당하면 급격히 지루해지고 흥미 떨어져버리죠.. 재미없는 관계에 매달리는 비효율적인 짓은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되므로, 그냥 이대로 상대를 잊어버릴거같다. (ADHD의 몇안되는 장점)
그사람이 회피형 애착 유형이고, 그럴 시기가 되어서 그런 행동을 한거라 생각하니 나름 납득이 되네. (패턴이 있는듯.) 나또한 ADHD 라서 과몰입과 번아웃 무기력 자주 들락날락 감정 널뛰기 하니까 이해되면서도...근데 확실한건 그들은 상대 입장 생각안하고 친밀한 관계에서 무책임 하다는거임. 갑자기 잠수타길래 내탓인줄 알았는데 걍 쿨타임 돌았던거였음... 아니 그럼 미리 말을 하던가..당하는 입장은 개황당..
회피형 애착 유형에 대해서 공부하다.
내가 너무 좋아서 다가갈수록 상대는 위협을 느껴서 나를 밀쳐낸다고 함.
'자아가 잡아먹힐 것 같은 공포'를 느낀다는데, 글로만 읽어서는 이해가 안가서 잘 모르겠다..
나는 내가 뭔가 실수한건가 상대가 왜 답이없지 내가 싫어졌나 식었나 별생각 다하며 땅굴파고 들어간 슈퍼 불안형이었어서 너무 힘들었슴.... 이제 감정소모 그만하고 편해지고 싶다.....
가만히 잘있던 내게 먼저 다가와 꼬셔놓고는 막상 친밀한 관계가 되니 나를 팽하고 잠수탄 상대.. 너무 황당..
이사람 왜 이러는지 알아보니까 이게 회피형 애착 유형이라고 하더라.
한번 좋아하게되면 딥하게 빠져서 헤어나오기가 힘드네... 과거 같이놀았던일 곱씹으며 나는 여전히 계속 좋아할거같아. 근데 상대는 식어서 나랑 또다시 그렇게 안어울려줄거라 생각하니 슬퍼짐...
2개월정도 전에 알게된.. 열렬히 소통하고 좋아하던 사람이 있는데 요근래 식었는지 연락텀도 내용도 부실해졌다.
아직 내마음은 불타오르는데... 실연당한 기분들고 서글프다😢
미흡하게해서 제출했다..
어떻게든 끝내긴 했는데
진작 시작했으면 스트레스안받고 퀄도 더 좋았을텐데 싶어서 그냥 슬프다
진짜 발등에 불떨어졌다
(일 기한 때문에) .... 아아 진짜......최악의 상황.
근데 어떻게든.....어떻게든.....해야한다.....
프리랜서 adhd 인들은 대체 어케 살아가나요
집에서 일을 할수있나요
스케줄을 루틴을 지킬수있나요
일 미룸을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부디 제게 조언을 주세요.
#ADHD
근데 이게 너무 반복되니까
걍 덤덤해짐 기분이.
ADHD 약 먹은지 5년 됐는데 고쳐질 기미가 1도 안보이는데
오히려 미루는 증상 더 심해지는거 같으
발등에 불떨어졌음에도
일안하고 회피하는 나 자신
돈은 받았는데 기한안에.작업을 다 못마쳐서 돈 토해내기 직전이야 나 엄청난 폐급이랄까
사람은 참 안변하나봐
나 이번에도 일하는거 마감어겨서 큰일났음
블스 오랜만에 왔는데
뭔가 깔끔하고 좋네... 광고도 없고.
블스회사는 뭘로 돈버나
트위터가 ....안댄다!!!@
나는 생존의 1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