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영

františek kobilha

24.07.2023 13:30 — 👍 4    🔁 1    💬 0    📌 0

결국 한 시간 연차 올리고 퇴근한다. 으으…

24.07.2023 08:04 — 👍 0    🔁 0    💬 0    📌 0

내 몸 너무 솔직하다. 휴가 기간 이완된 몸을 갑자기 업무 모드로 바꾸고 점심 시간에 회사용 자아로 수다 떨며 밥 먹고 난 뒤 식은 땀이 줄줄 났다. 그리고 호흡이 잘 안 되다가 세 시 쯤엔 열두 시에 먹은 걸 게워 냄…

24.07.2023 06:37 — 👍 0    🔁 0    💬 1    📌 0

ㅋㅋㅋㅋ 꺄호 고마워요 토마님네도 종종 가정방문할게유

24.07.2023 05:46 — 👍 0    🔁 0    💬 1    📌 0

<주술회전>이나 <명탐정 코난> 속 청년 남캐들 좋아하는 거… 내 안의 소년 선망이랑도 관련 있을 것 같다. 여자의 몸으로 소년이 되고 싶은 욕망.

24.07.2023 05:01 — 👍 2    🔁 0    💬 0    📌 0

잠정적이지만 트위터에도 하고 싶고 블루스카이에도 하고 싶은 말은 둘 다 하고, 좀 더 혼잣말에 가까운 것은 블루스카이에 많기 하기로 했다.

24.07.2023 04:53 — 👍 3    🔁 0    💬 0    📌 0

처음에는 교육학 전공자라 이번 서이초 사건이 크게 다가왔다. 교사로 교육현장에 있는 지인들을 연상시켰기 때문이다. 지금은 노동 환경 전반에서 저연차+젊은 여성을 취급하는 고질적 문제로 생각이 연결되었고, 그 일이 더더욱 그 사람만의 일 같지 않게 느껴진다. 학교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지만 학교가 아닌 곳에서도 어린 여자들이 당하는 일들에 관해 생각한다.

24.07.2023 04:48 — 👍 1    🔁 0    💬 0    📌 0

휴가지에서 봤었던 고양이들이 자꾸 떠오른다. 엄마 고양이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 젖을 먹던 아기 고양이. 요루보다 마른 몸으로 조용히 젖을 먹이던 엄마 고양이.

24.07.2023 03:56 — 👍 6    🔁 2    💬 0    📌 0

다중인격은 그 모든 면면의 나를 부정할 때 각각이 조각조각 타자화되는 현상이다. 부정해야지만 말이 되는 부조리한 사건을 겪은 이에겐 그것은 장애가 아니라 살아 내기 위한 수단이 된다. 힘든 사건을 극복하기 위한 자기방어가 극단화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는 것.

24.07.2023 01:27 — 👍 2    🔁 0    💬 0    📌 0

애플티비 <크라우디드> 보고 나서 다중인격에 관해 생각 중. “내가 누군지 평생 제대로 알려고 노력했어. 흑인 남성, 동성애자 남성, 용감한 남성, 겁쟁이, (…) 알고 보니 그게 다 나더라고.“라는 대사를 곱씹는 중.

24.07.2023 01:17 — 👍 1    🔁 0    💬 1    📌 0

휴가 마치고 출근하자마자 에스프레소랑 초코 과자 때려 넣는 중.

24.07.2023 01:10 — 👍 2    🔁 0    💬 0    📌 0

트위터에서 제영(@_nightlight_0)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의 비계처럼 사용될 블루 스카이 계정입니다.

24.07.2023 01:01 — 👍 3    🔁 1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