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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dtm01.bsky.social

라스 베가스/ 바다에 떠다니는 부랑자/ 끓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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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맞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성격 죽고 여유도 생기고 마음에 틈도 생기고... 그게 아니었음 애당초 카야를 받아들이지도 못했겠죠.. 자비롭게 구는 모습에도 여왕의 아량에 안심하는 것처럼 고개 까딱이고 뺨에도 입 맞춰보고... 이렇게 일찍 나왔으니 데이트하다 돌아가자꾸나. 너만 괜찮다면. 하고 은근슬쩍 권해봐요...

29.10.2025 14:51 — 👍 0    🔁 0    💬 1    📌 0

맞아요.... 헥터는 이전이 더 심했으면 모를까 원래 성정도 그리 온순하진 않았으니까... 손등 내밀면 작게 웃다가 아까 한나에게 한 것처럼 입 맞추는데, 보다 길게... 그리고 입술 눌러낸 채로 눈동자 올려서 카야 쳐다볼 거 같아요... 살짝 입술로 살짝 물어보기도 하다가 쪽 소리 내며 떨어지고.. 엄지로 흔적 지워주듯 슥슥 문질러주곤 미안하구나. 무심코. 하며 눈웃음 지어요

29.10.2025 14:38 — 👍 0    🔁 0    💬 1    📌 0

싸패여자 옆에 있는 정신적으로 멀쩡해 보이는 남자도 그리 정상은 아닐 거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햐 독점욕 잔뜩 묻어나는 키스다... 서로 숨결 섞여서 떨어지고 그 소유욕 가득한 말 들을 때면 목줄 채워진 것 같은데 기분이 썩 나쁘진 않겠죠 어찌 보면 스스로 목 내어준 거나 다름없는.. 부드럽게 웃으면서 여부가 있겠나. 내 모든 건 이미 오래 전부터 네 것이란다. 마찬가지로 속삭이듯 답해요..

29.10.2025 14:26 — 👍 0    🔁 0    💬 1    📌 0

손 뿌리칠 수 있는 사람이란 걸 알기에... 안 그런단 걸로 자신을 용서할 마음이 있단 걸 인지하는 거죠.. 슬 웃다가 능글맞은 영감탱이란 말 들으면 웃음 흘려요... 얼굴 가까이하면 눈 커지다가... 아아.. 그래. 내가 사랑하는 얼굴은 이 얼굴 뿐이지. 하고 눈 접어 웃으며 또 다시 사랑에 빠진듯 바라보다 그대로 입 맞출 거 같아요...

29.10.2025 14:16 — 👍 0    🔁 0    💬 1    📌 0

트릭 오어 트릿 안 하나 싶어서.... 그거랑 비슷한데 조금 의미가 다르다고 하더구나. 이건 장난치지 말란 의미로 주는, 뇌물 같은 의미지. 하고.. 모르는 것 같으니까 그냥 류화한테 건네요... 요즘 인기 있는 거라고 하니 먹어보렴. 하며...

29.10.2025 14:09 — 👍 0    🔁 0    💬 1    📌 0

로사는 카야에게 속고 말았습니다ㅋㅋㅋ 꼬리까지 있다는 게 카야가 맛잘알이라는 뜻... 잭은 역할 몰입했다가 이게 아니란 걸 뒤늦게 알아차린.. 잡아먹는 시늉+부끄러워하는 모습에 심장 쿵쿵 뛰어서 사, 사탕 없는데 어쩌냐? 먹혀야겠구만... 하고 못 이기는 척 칼 내려놓고 침대로 스르륵 올라가고... 헥터는 카야 속삭임에 젖은 살결 위로 웃음 흘리면서 그렇다면 전부 먹어주마. 하고 이쪽은 침대도 아니고 어디 카야 걸터앉게 해서 해버릴 거 같아요

29.10.2025 14:06 — 👍 0    🔁 0    💬 0    📌 0

정말 그랬다면 총구멍이 수십개는 생겼겠지. 그리고 그러고 싶지 않구나. 내가 그러고 싶은 상대는 너 하나란 걸 알잖니. 라며 손 잡아봐요.. 자연스럽게 깍지도 끼고... 카야, 너와 닮은 얼굴을 보고 잘해고 싶었단다. 그게 전부야. 내 마음도, 목숨도 항상 네 거란 걸 잘 알잖아. 덧붙여요....

29.10.2025 14:02 — 👍 0    🔁 0    💬 1    📌 0

카야의 시작으로 남편들도 그러면 우리도 준비해야겠군 하고 부랴부랴.... 근데 설마하니 할로윈이 이런 부부의 이벤트일 거란 생각은 못했던 거죠.. 헥터는 사실 어느 정도 눈치챘겠지만... 잭은 칼(소품) 들고 가진 걸 다 내놔라! 여인이... 여... ... 외치다가 옷 보고 급히 눈 닫는 거 생각나고ㅋㅋㅋ 헥터는 분위기 잡고 아름다운 악마로군. 내가 오늘 그대로 갈증을 해소해야겠다. 라며 목 핥는 거 생각나요...

29.10.2025 13:48 — 👍 0    🔁 0    💬 1    📌 0

무심코... (네 얼굴을 닮아서 나도 어쩔 수 없었단다.) 카야가 화난 티 내면서 나가버리니까 쓴웃음 짓고... 미안하군. 이만 가봐야겠네. 라며 자리 뜰 거예요... 카야 뒤쫓아가서 카야, 아까는 내가 그런 이유가 있었어. 들어봐줄 순 없을까? 하고 잡아보죠....

29.10.2025 13:45 — 👍 0    🔁 0    💬 1    📌 0

아냐 토미도 열심히 하는 거겠지...(급차분

29.10.2025 13:40 — 👍 0    🔁 0    💬 0    📌 0

이거 헥터랑 잭만 개이득이잖아요(?) 헥터는 뱀파이어옷 입히고 잭은 해적 선장복장 어울릴 거 같네요... 둘다 아내를 무자비하게 강탈할 것은 동일..

29.10.2025 13:29 — 👍 0    🔁 0    💬 1    📌 0

할로윈이라고 하더구나. 서양에서 유명하다고 해. 라며 주머니에서 초콜릿 하나 꺼내서 초콜릿 하나 꺼내요... 그리고 빠안...

29.10.2025 13:27 — 👍 0    🔁 0    💬 1    📌 0

ㅋㅋㅋㅋㅋㅋㄱ아 귀엽다.... 한나가 토니에게 허락 구하는 것도 그렇고 한나는 고개 까딱이기만 했는데 충격 먹은 아기 까만뱀도 그렇고... 손 놔주는데 옆에 까만뱀이 질투하고 있어서 이런. 하고 인사였단다. 하고 설명하는 헥터있어요ㅋㅋㅋㅜ

29.10.2025 13:26 — 👍 0    🔁 0    💬 1    📌 0

챙겨도 되지 않을까요 원래 오타쿠 명절은 자캐로 챙기는 법이랬습니다
근데 류화 쿨하게 저벅저벅 걸어가는 거 어울리고 정작 청이 뭔가 소소하게나마 사탕이나 초콜릿 챙길 거 같아서 웃깁니다oO(요즘 아가씨들도 이런 거 먹나?)

29.10.2025 13:04 — 👍 1    🔁 0    💬 1    📌 0

크악 갑자기 치명상 입고 쓰러짐

29.10.2025 12:55 — 👍 0    🔁 0    💬 0    📌 0

헥터와 토니의 다른 점이라면... 크게 헥터는 사랑에 일찍이 눈을 떴다는 점일 거예요 그래서 토니 같은 부류를 싫어했을 거고.. 연인 상대로 그런 짓 했단 거에 환멸했을 거 같습니다... 카야가 으르르거리고 헥터는 미소 짓지만 검은 오라 뿜고 있는 모습 생각나요ㅋㅋㅋ 감히 내 연인을 보고 그딴 생각을 하고 있나. 생각 읽은 듯이 보고 있고.... 그렇군요... 다만 헥터는 한나 보고는 카야를 떠올릴 수밖에 없어서 애틋해서 태도가 무를 거 같네요. 아름다운 아가씨에게 정중히 인사를 올리고 싶군. 하며 손등에 입 맞추거나(플러팅x)

29.10.2025 12:54 — 👍 0    🔁 0    💬 1    📌 0

헥터와 렉스는 고마워하는 건 있기야 하겠지만... 헥터 일단 토니 개인적으로 만난다면 그리 좋게 보지 않을걸요.. 웃는 얼굴이 디폴트군요 토니 따라서 그렇다니까 귀엽네요.. ㅋㅋㅋㅜ 모두 연인들에 의해 금가고 의외의 일면을 보이는 그런 허술함은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29.10.2025 12:43 — 👍 0    🔁 0    💬 1    📌 0

챱챱 깨워도 기절 전의 악몽이 그대로..... 토니 보스의 과오?로 인한 결과가 짜잔..... 세대 거쳐서 이렇게 눈앞에 볼 줄은 몰랐겠죠 레이븐도 한나도.. 한나야 별 감흥 없겠다만... 한나는 그래도 미소 짓는구나... 전 그들의 가면이 연인으로 인해 금 가는 순간이 좋습니다(?) 그리고 레이븐도(??)

29.10.2025 12:36 — 👍 0    🔁 0    💬 1    📌 0

ㅋㅋㅋㅋㅋ아 정말 새까만 여자들 은은하게 웃고 있을 거 같아서 웃겨요 그나마 카야가 제일 감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을 거 같다ㅋㅋ 기절하고 눈 떠도 새까만 여인들이 내려다보고 있음..... 굳세어라 레이븐.. 와중에 한나랑 카야가 외적으로 빼어박았는데 성격은 한나랑 스칼렛이란 점도 좋습니다... 자색 눈동자랑 새카만 눈동자 미동도 없이 마주보고 건조하게 대화할 것만 같은... 서로의 연인에게만 조금 반응하겠지..

29.10.2025 12:25 — 👍 0    🔁 0    💬 1    📌 0

돌고 돌아서(?) 한나 분위기가 난다니.... 한나랑 카야랑 스칼렛 모아두면 레이븐 기절하는 거 아녜요?ㅋㅋㅋㅋ

29.10.2025 12:19 — 👍 0    🔁 0    💬 1    📌 0

가지마세오 여기 고여

29.10.2025 12:13 — 👍 1    🔁 0    💬 0    📌 0

일단 확실한 건 러밀린 2번은 임무 후 퇴근할 때 어울립니다

27.10.2025 04:55 — 👍 1    🔁 0    💬 0    📌 0

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사랑해요
이러고 있어서 실비아가 그래 너 죽고 나 살자;; 이 각오하고 있지 않을까요....

27.10.2025 04:55 — 👍 1    🔁 0    💬 0    📌 0

사실 다정한 걸로 따지면 단비도 다정한데... 상대가 단테라는 부분에서.. 이미 저건 돌이킬 수 없이 집착적으로 보임(?)

27.10.2025 03:23 — 👍 1    🔁 0    💬 0    📌 0

맞습니다ㅋㅋ

27.10.2025 03:13 —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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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 애들이 많다

26.10.2025 19:38 — 👍 1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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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10.2025 17:53 — 👍 1    🔁 0    💬 0    📌 0

ㅋㅋㅋㅋ찾아서 막상 아일린이 다행이다...! 이랬는데 다행이 아닌 건 아일린이었다... 못 내려와서 럼이 아일린 안아들고 내려와주기ㅜ 아일린, 벤치에 앉아있는 게 좋겠습니다. 하며 앉혀주고 물도 가져와 뚜껑 따주고...
이런 좁고 의식할 수밖에 없는 상황 너무 좋습니다...... 서로 얼굴이 불빛에 물들고 눈동자에 그 색색깔 상대의 낯이 담기고 지워지고 반복하는.. 밖을 보란 말에도 한참 눈 담고 있다가 불 다 꺼지면 밖 보는 럼

26.10.2025 08:23 — 👍 0    🔁 0    💬 1    📌 0

다른 놀이기구를 못 타길래... 럼은 덤덤하게 탈 거라 그만(?) ㅋㅋㅋㅋ기울어져서 그나마 균형 맞춘다고 창 짚고 아일린이 반대편에서 버티고 앉아있는데 조금만 방심하면 럼 품에 미끄러져 다이빙할 것 같은 느낌인 상황... 무릎은 이미 닿아있고 얼굴은 가깝고 그런 걸 생각했습니다.. 햐 반짝해서 돌아보다 눈 맞으면 럼은 또 아일린 볼 거 같아요... 예쁘네요. 하면서 아일린 지그시 보기

26.10.2025 01:35 — 👍 0    🔁 0    💬 1    📌 0

아일린 표정이 좋지 않아서 무서운 건가 넌지시 생각하며 손수건 준비하는데 내려서 하는 말 듣고 ... 그런 겁니까? 하고 살짝 곤란해하는 럼oO(안전규정을 바꿀 순 없지 않나) 관람차는 그나마 조금 더 규제 널널해서 같이 타는 흐름인 걸로... 몸 구겨 타는데 럼 쪽이 무거워서 살짝 기울어져 있기도 하고 어째 스릴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그 균형 잡는다고 자세 취하고 있을 거 생각하면 왠지 그게 좀 묘하게 더 섹슈얼한(ㅈㄱㅇ

25.10.2025 17:04 — 👍 0    🔁 0    💬 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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