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은 기억을 하나씩 포기하는 거야
18.04.2025 09:23 — 👍 2 🔁 0 💬 0 📌 0@firey.bsky.social
밝은 사람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움은 기억을 하나씩 포기하는 거야
18.04.2025 09:23 — 👍 2 🔁 0 💬 0 📌 0세월은 무심하지만 기억은 강합니다.🎗
15.04.2025 15:01 — 👍 381 🔁 731 💬 0 📌 2날 좋은 날 꽃 놀이 꽃
11.04.2025 15:36 — 👍 3 🔁 0 💬 0 📌 0아직 더 많은 투쟁이 남아 있지만 오늘만큼은 모두가 안녕한 밤을 맞이하길.
04.04.2025 14:52 — 👍 1 🔁 0 💬 0 📌 0자리에 돌아와 한참 결정문 전문을 읽어 내려갔다. 정갈하고 예리하게 작성된 법의 언어 사이에서 나는 광장의 드높은 외침을 들었다. 후퇴한 시간을 되돌리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는 목소리가 문장 위로 겹쳤다.
04.04.2025 14:52 — 👍 1 🔁 0 💬 1 📌 0점심 구내식당 메뉴 중 닭칼국수가 있었다. 파와 면이 들어가는 요리인만큼 소위 ‘파면 정식’으로도 적절한 메뉴 선정이었다. 헬스장에서 가볍게 짧은 운동을 하고 식당으로 향했는데 닭칼국수는 이미 품절이었다. 나보다 먼저 유행에 동참한 사람이 많았는지 모를 일이었다. 아쉬운 대로 소불고기를 택했는데, 뚝배기 안에 파와 당면이 들어 있어서 이것도 나름 파면 정식이구나 여기기로 했다.
04.04.2025 14:52 — 👍 1 🔁 0 💬 1 📌 0결정 선고 요지가 한 줄씩 낭독될 때마다 열한 시 직전까지 긴장으로 애태웠던 마음이 점차 누그러졌다. 박근혜 탄핵심판 당시에는 ‘그러나’와 ‘그런데’라는 접속 부사만 들어도 심장이 쿵 내려앉았는데, 윤석열은 부정하고 무시하고 침해한 것들이 워낙 중대하다 보니 일말의 기각 여지도 없겠구나 생각했다. 안도하는 마음으로 너무 늦게 내려진 파면 주문을 들었다.
04.04.2025 14:52 — 👍 1 🔁 0 💬 1 📌 04월 4일 일기
8년 전 그날처럼, 회사에 출근해서 탄핵심판 결과를 잠자코 기다렸다. 달라진 점은 그 사이 회사를 옮기면서 더는 몰래 숨죽여 휴대폰으로 선고를 들을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보란 듯이 커다란 모니터에 생중계 화면을 띄워두었다.
흑흑 조금도 나아가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답답했네여 ㅠㅠ 그래도 우선 한 달 더 해보겠습니다..
21.03.2025 12:37 — 👍 1 🔁 0 💬 0 📌 0수영 배우기 시작한 지 두 달째인데 아직도 물에 못 뜨고 있다… 재밌는 걸 배우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오히려 매번 스트레스만 받아서 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
19.03.2025 14:49 — 👍 7 🔁 0 💬 1 📌 0주말
16.03.2025 14:40 — 👍 2 🔁 0 💬 0 📌 0나도 렘쨩 보구 싶다
10.03.2025 13:20 — 👍 1 🔁 0 💬 0 📌 098년생 후배가 갑자기 인생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이 있다면서 다음 주 점심을 신청했는데 대체 무슨 고민일지 가늠이 안 되고 내가 뭘 해줄 수 있는지도 모르겠는 긴장 상태😵💫
23.02.2024 05:52 — 👍 4 🔁 0 💬 0 📌 0집에 밤양갱이 있었음
22.02.2024 02:42 — 👍 3 🔁 0 💬 0 📌 0세상을 뒤집자가 세상은 뒤집혔어로 바뀌는 그 순간이 늘 짜릿함 (소녀시대 노래를 들으며 하는 생각)
21.02.2024 01:34 — 👍 3 🔁 0 💬 0 📌 0갑자기 이 노래 왜 이리 좋아
20.02.2024 07:09 — 👍 1 🔁 0 💬 0 📌 0일주일만에 1.5kg 빠졌네… 출근했는데 너무 고단하다
20.02.2024 05:08 — 👍 2 🔁 0 💬 0 📌 0저도 마음에 쏙 들어요
17.02.2024 05:00 — 👍 1 🔁 0 💬 0 📌 0그런 거 아닌데요!!!!! 😡
16.02.2024 13:00 — 👍 1 🔁 0 💬 0 📌 0사실이 아닌 건 저도 알지만…
16.02.2024 06:03 — 👍 0 🔁 0 💬 1 📌 0제주 와서 지진희 닮았다는 얘기와 혹시 99년생이냐는 얘기를 들었음 제주 공기가 나랑 맞나 봐 뿌듯
16.02.2024 06:03 — 👍 2 🔁 0 💬 0 📌 0ㅎㅎㅎ 사실 제가 한 말은 아니고 들은 건데 왠지 인상깊었어요… 수해님 얘기를 들으니 더 좋은 듯합니다 감사해요☺️
15.02.2024 06:16 — 👍 0 🔁 0 💬 0 📌 0고맙습니다🙇♂️
15.02.2024 04:41 — 👍 1 🔁 0 💬 0 📌 0오늘 기분이 너무 안 좋은데 얼굴은 좀 귀여우니까 퉁치도록 할게
14.02.2024 11:31 — 👍 5 🔁 0 💬 1 📌 0헉 왜죠!!! 궁금한데 귀엽다니까 왠지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13.02.2024 23:27 — 👍 3 🔁 0 💬 1 📌 0설렌 사람이 잘못이지
13.02.2024 14:23 — 👍 2 🔁 0 💬 1 📌 0커비처럼 전문가들을 와압 삼킬 수는 없을까
03.07.2023 05:26 — 👍 27 🔁 40 💬 1 📌 0쪼르르
07.02.2024 23:23 — 👍 1 🔁 0 💬 0 📌 0블스 공개돼서 이제 사진 못 올리겠네
07.02.2024 15:35 — 👍 4 🔁 0 💬 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