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딩 pudding

방금 코스플레이어 봤는데 오늘 어디 코미콘해??

밤에 뭐 안 먹어야 붓기가 빠지는구나 안 먹어야지 라고 낮에 말한 바람에 뭔가가 더 먹고 싶은 새벽이 되었다

어 ………………..

이 사실을 평생 모르고 살다가 갈 수도 있었을 거라 생각하면 참 덧없네요 …. 듣고보니 너무 당연하게 맞는 어원인데 전혀 몰랐어요 … 대충격입니다

Is that coffee yours?

이 하락 과정 중 매도 주체에서 외국인이 차지한 비중은 2차 65.4%, 3차 78.6%, 4차 94.7%, 5차 79.5%에 달했습니다.

실제 이런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구간에는 외국인의 매도 영향력이 커지고, 매수 영향력이 작아지는 경향이 있는데요. 당분간 국내 증시는 계속 고통받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식시장 하락은 일시적이고 시간 지나면 회복될 것"이라던 용산의 발언은 이렇게 훌륭하게 떡밥 회수를 해 버렸습니다.

더 웃긴건, 국내 증시 하락의 핵심 원인으로 꼽히던 공매도는 여전히 자칭 금지 중이란거죠.

2년간 '정부 돈줄' 끊긴 韓국부펀드…"운용 경쟁력 약화 우려" 2년간 '정부 돈줄' 끊긴 韓국부펀드…"운용 경쟁력 약화 우려", KIC, 신규 위탁금 사실상 못받아 정부, 환율 방어하려 달러 매도 외환보유액 줄어 출자 여력 고갈 "신규 종잣돈 없어 제때 투자 못해"

외평기금에서 돈을 빼다 쓴건 단순히 환율 방어의 요인만이 아니라는게 더 충격입니다. 세수 부족을 막기 위해 지난 1월 기준 외평기금에서 20조원을 동원하면서 KIC(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에 대한 신규 운용자금 위탁은 사실상 2022년부터 아무것도 못했죠.

기사에서는 "글로벌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가 나타나면서 외환당국이 작년까지 환율 안정을 위해 외환보유액을 풀어온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서 쓴 돈보다 외평기금에서 당겨온 세수 부족 땜질이 더 큽니다.

현 정부의 경제 운영 현황 자체가 심각한 위기라는겁니다.

수박은 여름병 힐링 포션 …. 맞지? 수박 먹으니까 정신이 들어 ,,,

어제 저녁 일곱시까지 커피를 야금야금 마셔두고 무사히 잘 수 있을 거라 생각한 내가 망충이다

오메가 남성 실존 … 보호해줘야 해요 ,, 저출산시대에 애국을 이중으로 하는데 ㅠㅠ

바깥은 26도라는데 왜 방 안은 30도야 …

그러나 오늘은 바로 내가 그 뒷담화의 타깃이 될 거 같아. 들어가서 바로 주문 안 하고 1-2분 산만했었는데 그 때 부터 사장님이 약간 기분이 나빠지신 게 느껴졌음 …

넘 맛있어서 맘에 들어버린 밥집 사장님이 그저께 앞 손님의 뒷담화를 자연스레 하셨음 ㅋㅋㅋㅋㅋㅋ 남자 손님이 여자손님을 되게 막 대하고 윽박지르고 떼쓰고 암튼 엄청 별로였어서 나는 동조해서 ㅇㅇ 그러네요 그러고 말을 들어드림 ㅋㅋㅋㅋ

아 … “뭐뭐 하지 말아야 하는데” 라고 하면서 행동으로는 하고 있는 사람, 그 행동을 자주 하는 사람이로구나.

치과 가는 날은 진통제 챙겨가야 하는데 … 매번 까먹네 ㅠ 힝 사실 진통제 한 알 정도는 치료하고 그냥 주시면 안되나여 하고 싶지만 의약분업 때문에 앙대겟지 ,,, 으어 바로 밥 먹고 연습실로 왔더니 치료한 쪽 잇몸이 우ㅜㅜㅜㅜㅜㄱ신욱신

근데 진짜 뭔지 몰라도 이 집 버거는 똑같이 하나 먹었는데 위산도 안 넘치고 산뜻함!!

치즈버거 크 … 맛있는 버거 먹은 날은 뭔가 힘이 나고 ㅋㅋㅋㅋㅋ 기분이 좋은데 이거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걸까 !? 그냥 도파민 백퍼센트 올라가서 그런 건가?

으음 그리고 학원 출강을 하자니 역시 개인레슨보다 자유도가 줄어들어서 일본 여행이나 국내 여행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 거임!!

흐음 ,,, 그냥 개인 레슨 홍보를 좀 열심히 멋지게 해보는 걸로 할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마음은 안 하는 쪽으로 기우는 거 같은데 이게 머리로 생각하는 논리적 결정이랑 좀 반대여서 모르겠다. 내일까지 확답 드린다구 했는데!

긍정적인 점은 창문 있는 연습실이 근처에 자주 나오진 않는데 나왔다는 점, 건물이 비교적 안전하고 깨끗한 편이라는 거. 주인 분은 문자로만 대화해서 잘 모르겠지만 친절하신 거 같다.

그래도 월 결제 할까말까 하는 손님이 있으면 와서 만나보고 그럴 실 법도 한데!! ㅋㅋㅋ

졸리다 … ㅎㅎ 하루 건너 한 번씩 저녁으로 버거를 먹고 있다-!! 수제 버거 맛집을 두 군데나 찾아냈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새로운 창문 있는 연습실을 발견해서 월세 계약을 할지 고민중이다 ,,,

창문이 있다는 건 환기를 위해 무척 좋은데 창문이 그닥 크지 않고! 방도 작은 느낌이고 방에 딸려오는 책상이랑 의자가 너무 작아서 다 들고와야 할 거 같아서 고민 …

돕고 싶어 나는 사실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해질 수 있게.

말로는 할 수 없는 거고 사실
내가 잘 살면서 보여줄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

단순하게 눈에 보이면 하나하나 다 통제하려고 아등바등거리고 안 보이면 다 까먹고 ㅎㅎ

자기애도 가치가 있다는 감각도 성취감도 자기 효능감도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까, 그런 걸 느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도 그건 귀찮으니까 … 진짜 쳇바퀴 돌듯이 그런 관심을 주길 바라는 거 라고.

숨이 안 쉬어진다거나 심장이 아프다거나 하는 것 다 이모셔널 디스레귤레이션 증상이고 통증이 실제한다는 걸 알지만 그 근본 원인을 고칠 생각은 없고 영원히 반복되니까 정말 피곤해.

코디펜던시 한국어로 찾아둬야 하는데 귀찮 ,,, 에휴

Codependency 진짜 너무 ugly ….. 너무 싫다 진짜 …….. 계속 아프고 약하고 그런 걸로 관심 받으려고 하고 그걸 후다닥 도와주고 주목하냐 안 하냐로 막 사람들의 “애정” 을 시험하고 … 어휴

멋져 두시간 집중했어 굳잡이야

인내심을 기르세요 …
정말 인내심 최저의 존재 댓츠 미

아냐 아냐 인내심 있어 나 있다고

웜업의 무료함은 폰을 자꾸 집어들게 만들어 …….. 폰을 잠궈야겠음 ……. 정말 ……. 외부의 조력 없이는 버틸 수 없어 나의 의지력

엄지로 폰 쓰는 거 아무래도 무리가 쌓이니까 펜으로 쓸 수 있는 아이폰 나오면 좋겠다.

애플이 여러모로 구구절절 너무 빡치게 해서 화가 나지만 또 아직은 구글 삼성 윈도우즈의 세계로 돌아갈 엄두가 나지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