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곰

고구마가 나오고 강아지들이 살찌는 기간

제철 생선 낚아 왔다.

간만에 모닝 뜨아 마신다

농담입니다 ㅋㅋ 안식월 얼마나 귀하겠어요.. 아프지마시고 이 좋은계절 충분히 즐기시길 바랍니다. 아직 블친도 몇 없지만 충덕님 탐라가 너무 재밌어서 자주 옵니다^^

아이스커피는 이제 그만 마셔야지 결심하면서 출근하는데, 커피머신 앞에만 서면 아이스로 급 변경.. 언제까지 이럴건가 ㅋㅋ

3주를 꿀같이 보내다 오늘부터 각잡고 주5일 출근. 이게 이렇게 힘든거였나.

잔인하십니다 ㅠㅠㅠㅠ

이 포스트는 나는솔로를 단 한 에피소드도 안 본 사람만 리포스트할 수 있습니다.

내 인생에 연애 버라이어티나 짝짓기 예능은 사랑의 스튜디오로 족하다

청소중이라 어지러운 가운데 고요한냥

연휴야 잘가.. 그동안 즐거웠고. ㅠㅠ

엊저녁부터 몸이 으슬으슬하고 몸살기가 올것 같아서 종합감기약 두알먹고 잤는데 많이 좋아졌다. 약국약 먹고도 나아질만한 상태임에 감사..

오늘은 에어컨 커버를 꼭 씌우고야 말겠다. 자꾸 미루는 이유는 우선 에어컨에 쌓인 먼지를 잘 닦아내는 작업을 해야하는 것 때문에...ㅎㅎ

중국 호텔 앞에서 아내를 찍은건데.
사진 보던 엄마가…

“어머 거기에 펭귄도 있니?”

“엄마 며느리야..”

회사를 보내 놨더니 수제포스트 들이 증가하는군요

월요일에 출근 안하니 월요병도 없고, 연휴 후유증도 없고, 머리도 맑고, 세상도 아름답고 그렇다.

통유리창 앞에 고양이가 편안하게 누워 창밖을 보고 있다.

평화로운 휴일 #고양이

냠냠 소환진

밥그릇 놓아주는 냅킨인데 밥 먹을거냐고 물어보면 저기 올라감… 귀엽고 사랑스러워

시청광장 근처에서 10.29 이태원 참사 관련으로 보라리본을 무료로 나눠주고 계셨다. 영정사진들을 보니 거의 다 20-30대 젊은 사람들. 그 당시의 참담했던 마음이 다시 떠오른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영정사진들 앞에 자유롭게 향 피우기 가능. 근접사진 촬영 불가래서 사진은 안 찍음)

동네 무인 샐러드 가게가 탕후루 가게로 바뀌더니 마트 김밥집 자리도 탕후루 가게가 들어왔다. 저 먹고 살게 좀 해주세요 ㅠ

트위터: 이히히 TMI 발싸아아!!!
블스 첫날: 여기선 입 조심 해야지
블스 지금: 이히히 TMI 발싸아아!!!

그랬군요 ㅎㅎ 저는 돈가스 아주 좋아하진 않는 음식인데 여기는 진짜 맛있네요. 담엔 그걸 먹어보는걸로^^

앗 알아보셨군요!! 저 처음 얼떨결에 가봤는데 충격이었어요. 인생 돈가스... 백화점 내 식당인데 웨이팅이 뭐 이렇게 많나 했더니,, 먹어보니 이해되더라구요^^

오늘 약속있어서 판교 현백가서 먹은 돈가스. 먹어본 돈가스중 손에 꼽을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었다. 웨이팅이 좀 많았던게 아쉬움

아침 7시에 집 나서는데 정자에 중년여성 두 분이 앉아 소주 드신다. 마음속으로 응원했네

임영웅 콘서트 예매자 통계.
30대 여성.
그렇다, 나는 저 효녀들을 이길 수 없는 것이다....

X(구 트위터)의 인터페이스가 한층 더 엉망이 됐습니다. 재게시(리트윗) 혹은 마음에 들어요를 누른 사용자를 확인하기가 더 어려워졌어요. 재게시, 마음에 들어요 혹은 인용 버튼을 누르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해당 포스트 설정에 들어가서 '게시 참여수 조회'를 눌러야만 재게시, 마음에 들어요, 인용을 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왜 이렇게 되었는지 추측하기는 어렵지 않은데, 일론 머스크 때문이겠죠. 제가 사랑해 마지 않던 플랫폼이 돈만 많은 수준 낮고 저열한 부자의 장난감으로 전락해버린 게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