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파라구스

인형이 목숨 살려준 이야기
보통 잘때 침대옆에 위원장님을 눕혀두고 자는데
엊그제 새벽에 위원장님이 자꾸 팔에 걸려서 굴러왔나 하고 눈뜨니까
머리맡의 휴대폰 충전기 선이 빨갛게 구워지며 연기가 나고 있었다
깜짝놀라서 다 끄고 빼보니까 충전선 피복이 좀 벗겨져 있었다. 모르고 계속 쓴것.

아침까지도 놀라서 팔에 위원장님 끼고 다녔다.
기특한 나의 인형
살려준 덕분에 오늘도 퇴근후 인형옷 만들것

오늘의 교훈 1 : 충전선 피복 좀 까졌다 싶으면 버리세요
오늘의 교훈 2 : 인형한테 잘합시다 인형권을 보장하라

李대통령 "청년은 피해 계층, 기성세대 잘못…제 책임 제일 커" 2030 토크콘서트서 언급…"기회 총량 부족해 경쟁이 너무 극렬" 젠더 갈등에는 "경쟁 격해지며 남녀가 편을 지어서 다퉈" 임형섭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제가 살아온 시절과 비교하면 요즘 청년들은

이대통령의 발언이 무척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

1. 여러 문제를 하나로 퉁쳐 세부사항들의 독립성 및 인과관계를 비틀어버림 ➡️ 경제문제라 오분석

2. 미소지니가 먼저고 (유구한 성리학적 계급차별 + 근래의 인셀문화) 그 결과로 여성들의 남성 기피가 생긴 것인데 '여자들'이 잘못했단 논조

3. 여적여에 이르러서는 코미디 (애초에 잘못된데다, 그게 사실이라 해도 왜 여적여는 이해됨? ;;)

+ 너무나 당연하게도 현대적 젠더 인식이 전무

n.news.naver.com/mnews/articl...

혐오를 방치하면 비싼 대가를 치뤄야 함.
지금 명동에서 벌어지는 긁우들의 폭력적 집회는 마지막 한 단계만 남겨 둔 상태임.
처벌법을 마련해야 함.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불어온다."라는 말은 "중국이 가해자고 한국이 피해자다."라는 뜻이 아니다.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고, 한국 기업들도 중국에서 염가 노동력을 착취했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오염 물질은 한국까지 불어오기 전에 일단 중국 사람들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들이마신다. "세계의 공장"은 늘 그렇다.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도 늘 오염 때문에 사람이 죽는다. 한국은 "세계의 공장" 동쪽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함께 피해를 보는 것이다. 지적할 것은 함께 "세계의 공장"을 이용하며 피해는 보지 않는 유럽·미국이지.

아니 진짜 맛없게 생겼다니까.
먹고 싶어서 들어갔다가도 입맛 확 떨어지게 생김

resolution은 법안이 아니기 때문에 전원이 투표에 참여할 필요가 없어서, 반대하는 의원들은 대체로 불참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랟계열 페미니스트들 이거 계속 쌩까고 무시하는데 느그머모님들 남미새임ㅇㅇ

조니뎁 자기 영화에 캐스팅해서 돈벌게 해준 거까지 합하면 뎁한테 원화로 천오백억원 넘게 준 거다. 심지어 뎁한테서 산 요트는 나중에 손해보고 팔았어.

백억도 아니고 천억원. 여성인권 십 년은 후퇴시킨 조니뎁한테 그만큼 쏟아부어서 남성권력에 빌붙은 가부장제의 주구가 롤링임.

이거 생각하면 난 피눈물이 날 것 같다.

감독이 트랜스혐오자라니까 나는 영화를 안 볼 것이지만, 평소에 김기덕 등 여성혐오자인 데다가 성폭력 가해자인 남성 감독들의 영화들에 대해 "작가와 작품을 분리해 보아야 한다." 같은 주장을 하던 남성들이 그 주장을 이 경우에도 적용할지는 의심스럽다. 게다가 김기덕은 작품이 성폭력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작가와 작품을 분리"하더라도 작품과 성폭력은 분리가 안 된다.

이런 메세지가 오면 다들 무시하세요~ 해킹 시도라고 합니다! 보낸 유저도 이미 해킹 당한 상태라 자의(?)가 없다고 하네요

단월드 요즘 뭐하냐면 장생스쿨이니 브레인트레이닝센터니 이름바꾸고 해서 공기관복지센터에 파고들고있음.

이딴 거 제로라고 판매 못 하게 제발 법으로 좀 막아줬으면 좋겠어.. 말티 톨(설탕의 70% 정도 혈당을 올림) 넣고 제로라고 구라 치는 놈들 다 당뇨 환자가 됐으면 좋겠다^^

역지사지가 안 되면 본인이 겪어봐야지 진짜 개짜증 나 차라리 저당이라고 팔던가 모르고 먹을 당뇨인들 몸을 조사 버리고 있는 거랑 다를 게 없는 거 같음

ㄱㄹㄴㅊ는 비판할 부분만 정확히 짚어 욕하고 그 이상의 관심을 주면 안됩니다.

대형 페벌에 출연하거나 해외공연을 할만큼 규모가 있음 모를까, 버스킹 위주로 공연하는 무명 밴드는 이번 사건이 자기네 이름을 알릴 계기라 여길 수 있어요.
특히 밴드가 지금까지 보인 언행의 수준은, 욕이라도 관심을 주면 좋아 날뛰는 남초커뮤의 전형이라 더 경계해야 됩니다.

해당 사건을 지켜보셨던 다른 분의 증언.
ㄱㄹㄴㅊ 새끼들 생각보다 더 악질이었네요. 밴드 반드시 폭망해서 해체길이나 걷길 바랍니다^^

+ 테러로 목에 칼 맞고 죽을 뻔 했는데 잽싸게 치운 것도 메이저 언론이 기이하게 언급 자체를 안함 그 피의자 지금 어케 됐나도 다수 국민은 잘 모름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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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운 부분이긴 하지만 작화 담당 작가님들 마감에 쫓길 때(예: 새벽4시 퇴근 후 당일 오전 9시 출근) 3D 안 쓰면 뇌가 방향감각도 없고 거리감이나 형태감 구분도 제대로 못해서 작화력이 나락을 찍게 되더라고요

수정에 두 번 시간 쓰고 심혈관질환 두 배 얻느니 걍 좀 딱딱한 인체 쓰고 롱런하자는 게 이 업계 (비교적)건강한 업무환경 평균이라 어쩔 수 없음요 진짜로

요즘 챗 GPT가 살짝 위험해 진 게...

얘가 도대체 뭘 학습했는지 대충 내가 맞다고 하면 잘못된 정보라도 그냥 넘어가는 '인간에게 아부 하는 AI' 경향이 꽤 늘었다.

지난번의 '내가 틀릴리가 없다 닝겐'보다 더 번거로운데...
얘는 그냥 내가 맞다고 하면 무한 긍정을 하면서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계속해서 만들어냄. 정답도 보다 인간을 즐겁게 하는쪽이 긍정적인 피드백을 한다는 걸 학습한게 아닐까?

물리적으로 불탔네

여기 알고리즘이 클린하고 광고도 없어요

트위터 터진 지금
#겹친소
좋아하는 붉은여우 있어? 같이 세션하자.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뽑겠다는 사람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권영국 뽑겠다는 사람은 반가움 (동지여)

그 외의 후보를 뽑겠다고 하면 솔직히 좀...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의 문을 꼭 닫고 열쇠로 잠그고 못질할 것 같음.

너무 수준 이하의 후보들 아닌가...

트위터 먹통되기 직전에 해당 트윗을 알티했더니, 타임라인에 뜨긴 해서 급하게 캡처했습니다.

(마지막 사진 속 시위 운운하는 팻말은 해당 밴드가 설치한 것)

아침부터 날 내려다보고있길래 그 모습 찍겠다고 폰 들었구만
플래시가 켜진 줄 몰랐다ㅠ미안

현재 트위터 상태:

현재 마로니에 공원 상황.

장애인인권영화제 측에서 마로니에 공원을 대관했는데
웬 공연팀이 무단으로 무대를 설치하고 공연하는 바람에 인권영화제 관계자들과 잠시 싸움이 있었습니다

오후 9시부터 공연하기로 해놓고
그보다 더 이른 시간에 공연을 시작한 것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거를 밴드 하나 늘었네여^^